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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남해지맥(섬) 남해지맥1구간(남해대교~평현고개)25.1km
happy마당쇠 추천 0 조회 296 21.01.17 21:40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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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17 22:54

    첫댓글 야~호!
    남해 푸른 바다에 돛을 내단 배처럼 시원시원하게 거침없이 진행하십니다.^^

    모로 가나 세로 가나 서울만 가면 된다는데....
    원샷원킬 한방에 가나, 사정이 허락하는 대로 자주 가나 졸업장만 획득하면 되는 겁니다.^^

    누가 자때를 들이대고 한발 옆으로 갔느니, 뒤로 갔느니 따지는 사람도 없습니다.
    얼마나 성의있게 가느냐는 온전히 본인이 선택하는 만큼의 몫이죠.^^

    홴님들이 저마다 다채로운 방법으로 기지맥을 진행하시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신선대선배님은 무의미한 구간이다 싶으면 과감하게 생략하시고 차라리 주변 유명한 관광지를 도셨더군요.

    해마형님 처럼 지치지도 않고 쉬지도 않고 자기 스타일 대로 꾸준히 간다면 그것도 최고의 방법 아닐까요.^^

    큰 부상이 아니라서 다행이고요, 곧 원기충전 하시고 남녁의 봄을 마저 재촉하시기를 바랍니다.^^ 남해지맥 1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1.18 02:52

  • 작성자 21.01.18 04:24

    일찍 일어 나셨네요 원균이의 바람막이가 되어주려는 눈물겨운 노력에 감탄입니다 무릎 때문에 산하를 누비던 영화를 뒤로하고 은둔생활을 하는 처지에서 어린 손자의 홀로서기에 오직 목숨을 걸다시피하는 두분의 살신 성의에 기립박수 보내드립니다
    다행히 원균이가 할아버지 할머니의 크신 사랑을 아는듯 모르는듯 의젓하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응원 드리고요, 댁내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 21.01.18 10:13

    남해지맥 1구간 종주 추운날씨 수고하셨습니다~
    진행하면서 여러곡절이 스며있는 곳이랍니다~
    겨울철 산행 항상 안산을 발원드립니다~()()()

  • 작성자 21.01.18 11:17

    법광선배님 감사합니다
    산길 굽이굽이마다 흘리시는 땀방울들과 노력들에 편한길 이어 갑니다 아름다운 남해길에서 사연들이 있으셨다니 두고두고 꺼내 보시기 바랩니다 눈길 조심하소서...

  • 21.01.18 12:08

    우듬지 마치시며 남해산줄기의 손짓을 뿌리치지 뭇하셨군요.
    용광로가 들끌는듯한 광양산업단지가 그리 아름다울 수가 없더군요.
    동절기에는 그저 남쪽으로 가는게 힐링입니다.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나저나 새로운 에디터에 적응을 못해서 산행기를 못올리고 있습니다. 에고

  • 작성자 21.01.18 12:45

    눈 쌓인 남해길을 한방에 끝내신 저력에 뒤따르면서 혼비백산이었답니다 내려서면 바닥이요 오름길은 전부를 올라서야되니 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한방은 불가입니다 고생많으셨고요 여천공단 묘도 광양포스코 하동화력발전소가 어우러진 남해의 비경들에 발걸음 떼지못하셨던 두분 모습들이 눈에 선히 보입니다 남해대교와 새로 생긴 노량대교, 그 너머 금오산도 눈에 선하였고요 남해읍과 강진만의 바다풍경도 한폭의 그림, 그넘의 컴은 내집 남의집이 따로 없군요 눈길 조심하세요 ^^

  • 21.01.18 17:33

    당쇠님 멋찐 남해지맥 1구간 수고많으셨읍니다.
    저도 3월5일 계획인데...
    잘..좀 부탁드립니다. ^,^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 합니다.
    세심한 산행기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주 되십시오 ^^

  • 작성자 21.01.18 18:05

    3월달까지 내다보시며 맥길 이어 가심에 즉흑적으로 산행을 이어가는 마당쇠로선 얼마나 대책없이 세상을 살아가는지 세삼 느껴봅니다
    남해지맥길 체력만 뒷받침 되어준다면 사방이 그림이라 할만할듯 싶네요 이어가시는 맥길에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응원합니다 ^,^

  • 21.01.18 17:56

    앗, 같은 토요일 가까운데 계셨네요...ㅎㅎ
    남해 지나 광양으로 가면서 안그래도 이시간에 여기도 오르시는 분이 계시겠다 싶었는데
    바로 마당쇠님이셨네요
    세상이 참..멀면서도 가까운것 같습니다.
    (초반에 읽다가 말고 하도 반가워 꼬리먼저 달고 읽어볼 예정입니다. ㅋㅋ)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만들어가시기를~ 홧팅입니다~!

  • 작성자 21.01.18 18:14

    그러셨군요 진도에서 짐 부리고 남해지맥을 진행하려고 섬진강 휴게소를 지나치는데 좌편 금오산 안테나가 기준점이 되어 깃대봉으로 이어져 남해대교를 건너서는 산군들을 바라보니 지맥길에서 담아둔 영상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이어주누나 라는 생각도 해봤답니다
    이름없는 산하를 누비시며 독백을 이어가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향상 응원합니다 건강하세요 ^^

  • 21.01.18 22:25

    어휴 미크러져서 큰일날뻔 하셨네요.
    조심하셔야합니다.
    하기사 갑자기 미끄러지는거 어떡하겠습니까만.. 어쨌거나 무조건 안전하게 디디시길 바랍니다

    좋은 꿈 꾸십시오

  • 작성자 21.01.18 22:38

    원체 소심하다보니 넘어지는일은 드문 일인데 앞으로 고꾸라진 경우는 첨입니다 미끄러워 경계를 하는중에 당한 일이라 황당했지만 몸이 굳어져간다는 사실을 받아 드립니다 편한밤되세요 ^^

  • 21.01.18 22:40

    슬퍼지는 사실입니다.
    그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다 같은 상황 아니겠습니까?
    홧팅입니다

  • 21.01.18 21:46

    남해지맥 1구간.드셨네요 정말 아름다운 남해지맥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1.01.18 22:01

    윤기가 반지르르 세르파님 흔적들에 길 잃지않고 평현고개에 안착했네요 어둠속에서 1구간을 마무리하셨는데 저는 이번주에 날씨가 협조 해준다면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응원 감사드리며 여전히 설렘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 21.01.19 09:30

    지난주 우듬지 마치시고 남해지맥으로 터언하셨네요.
    섬산줄기여서인지 온기가 느껴집니다.
    저런 망운산에서는 큰일 날 뻔 하셨네요.
    그만하셨으니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매사에 조심조심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1.19 10:03

    K R 등산화가 바위에선 찰떡이라 별 이상 없었는데 서리가 살짝 녹은 상태이다보니 윤활 역할을 한듯합니다 그리고 운동신경이 둔해지다보니 대처가 늦어지는 현실도 가만했구요 ㅎ~
    염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 ^^

  • 21.01.19 18:26

    우듬지 찍고 남해지맥으로 ㄱㄱ
    지났던 곳이라 그런지 눈에 익은
    곳들이 많이 보이네요..


    쉼없이 꾸준히 걸음 하시는것도 보기
    좋지만 가끔은 쉬어 가시는것도 생각해
    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

    저도 가끔은 쉬어 가거든요 ^^

  • 작성자 21.01.19 18:56

    걱정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저도 건강을 위하여 산행을 이어가기에 무리하지 않으려고 노력중인데 다류대장님이 바라보는 시선이 그러시다면 쉬엄쉬엄 해야겠네요 진심이 느껴지니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편한밤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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