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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2020년04월26일(일요일)
누구랑:나혼자
날씨:포근하고 맑은날씨(최고기온 18도, 최저기온 3도)
경비합계액:47,000원
*자동차유료비 17,000원
*부름택시(예산수덕사IC~대영고개) 3만
코스
05:17 대영고개
05:30 184.6봉
05:46 송전탑
05:58 업박산(237.1봉)
06:53 초롱산(339m)
07:12 임도(강진이골&금당리간)
07:30 262봉(우측으로 비켜있어 정상 찍고 빽)
07:48 226.5봉
08:00 273봉(된비알)
08:26 산숫골고개
08:53 봉수산로(월암리&마사리도로)
09:23 봉수산 암반지대
09:49 봉수산헬기장
10:04 봉수산483.9m)정상
10:27 큰비티고개
10:53 616번지방도(작은비티고개)
11:03 194.9봉(두번째휴식)
11:34 가야둘레길과 만난지점
11:42 발바위
12:02 삽치
12:08 147.8봉
12:12 포장도로 건너서
12:19 147.5봉
12:25 추모공원임도삼거리
12:33 예산추모공원 윗길
12:51 619번지방도(응봉초와 평촌초를 연결)
13:26 팔봉산오름길산불감시초소
13:35 육각정전망대갈림길
13:45 팔봉산207.4m)정상
13:58 임도삼거리
14:35 207.4봉(팔봉산)
*지도에는 207.7봉, 산패는 팔봉산이라했는데... 조금전의 팔봉산은 ???
14:23 103.8봉
14:40 당진영덕고속도로굴다리
2구간 산행 끝~
봉수지맥이란?
안성 칠장산(492.4봉) 남쪽 300m 지점에서 분기한 금북정맥이 남서진하며
서운산(547봉), 성거산(579봉),봉수산(525봉)등을 일구며 150여 km를 달려와
백월산(560봉)에서 한줄기는 남진하며 성태산(624봉), 월명산(544봉), 오석산
(127봉)등을 일구며 70km를 달려가 용당정에 이르며 신산경표의 호서정맥을
만들고 또 한줄기는 북서진하며 다시 130km를 가면서 오서산(791봉), 가야산(678봉),
지령산(220봉)등을 일구고 안흥해안에 몸을 담그는 금북정맥을 낳는다.
봉수지맥은 이 분기점인 백월산(560봉)에서 북쪽으로 10.9km 떨어진 오서산(791봉)
에서 동북으로 약 3.2km 떨어진 공덕고개 남쪽의 370봉에서 금북정맥은 서북으로
가고 봉수지맥은 동북으로 갈라진다
동북으로 올라가며 초롱산(339봉), 봉수산(483봉), 팔봉산(207.4봉)등을 지나서 예산군
신암면 하평리에서 삽교천에 몸을 담그며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가 약 47.5km 되고
지맥 서쪽으로 떨어진 물은 무한천에 몸을 담갔다가 삽교천에 합류하여 아산만으로 들어
간다.
지나는 산들중 제일 높은산인 봉수산(483봉)의 이름을 따서 봉수지맥이라 부르며 부한천의
오른쪽 물막이가 된다. 주봉인 봉수산에서 내려다보는 예당저수지와 어우러진 호수변의
풍경들은 날머리 삽교천과 더불어 봉수지맥의 최고의 백미이기도하다.
봉수지맥 2구간을 지나면서~
고도는 높지않으나 꾸준하게 이어지는 마루금은 지맥길의 품위를 지켜냈구요~
1구간에 비해서는 등로가 심심찮게 잡목길에 가시나무들도 환영인사를 하더군요.
월암리와 마사리를 가르는 봉수산로로 내려설때는 잡목길을 피하여 인삼밭위 옹벽길로
내려서야했구요, 주봉인 봉수산 암릉길에선 모처럼 발바닥이 바위맛을 보는 짜릿함도
있었으나 능선에 올라서니 예당호의 멋진 조망에 발걸음을 더디게도 하였답니다.
간간이 마주하는 내포문화숲길이 함께 하였기에 수월함도 있었구요.
젤루 하이라이트는 봉수산길로 내려서면서 등로가 뚜렸하지않으니 선답자들도 시그널을
쾌척하지못한듯 짐작하였구요 그러다보니 후답자들도 제 감각으로 하산을 하신듯~
봉수산 오름길도 통 암반 된비알이라 우회길로 오르시는 분, 직방으로 오르시는 분~
산행을 당진영덕고속도로에서 마감하니 부름택시 부르기가 어느 지역을 선택할지 애매모호~
내림길에서 산불감시원 아저씨께 여쭸더니 응봉택시를 추천하여 주시더군요.
아마도 예산&수덕사 톨게이트에서 젤루 가까운듯했구요 그 외에 삽교택시, 예산택시,
홍성택시를 이용할수도 있습니다.
신상경표 봉수지맥
오늘도 새벽 3시쯤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합니다
아내가 깰까봐 조심스럽게 움직이며 해놓은 아침밥을 챙겨먹고 준비해놓은
쑥떡 2개와 찐빵 3개를 베낭에 넣고서 페달을 밟습니다.
차는 서논산IC 를 지나고 백제 사비문, 부여 은산면과 청양을 지나 홍성쪽으로
29번국도로 따르다가 대영교차로에서 우측으로 급 유턴하여 대영고개쪽으로
올라섭니다.
어제 산행후 내려서면서 외딴집 주인 할머님께 주차 승낙을 받아뒀기에 당당하게
고갯길을 올라서 바로 들머리에 섰답니다.
대영고개 05:17
언제적에 지나셨는지 아름다운강산님께서 지켜보고 계십니다
조금전 청양쪽에서 지나온길 월계리 방향을 바라봅니다
고개는 예부터 대영고개라 칭하지만 새로 조성된 동물이동통로는 월계생태통로라
터널위에 적혀있었답니다
잡풀을 헤치고 잠깐 올라서니 등산로는 예상외로 번듯합니다
잠시 이런길~
허술한듯 하면서도 방심하면 긁힙니다.
176봉, 184.6봉을 가볍게 넘어서니 우측에 조망터~
월계리쪽을 내려 봅니다
전망대를 지나 묘지 좌측으로 올라섭니다
묘지를 올라서니 송전탑
업박산의 관문 잡목길
송전탑을 올라서니 237.1봉, 업박산입니다
05:58
어제 산행에서 그리도 불어대던 강풍,
오늘은 너무나도 태평스럽고 조용합니다 업박산에 올라섰더니 해는 이미 솟아올라
어제에 이어 일출은 꽝이군요.
아쉰대로 한방~
서운해서 한방 더~
29번국도와 대영마을, 그 너머로 홍성시가지가 어렴풋히~
다시한번 태양을 가슴에 담아 봅니다
업박산에서 내려서는길, 잠시 쬐만한 고갯길을 넘어섰구요
182봉에 올라서니 잡풀더미가 무성합니다
182봉 내림길에 울산박씨묘를 지나고~
초롱산정상 안부에는 잡목이 무성합니다
무*도 다류대장님의 시그널이 덩그러히~
예산 315, 삼등삼각점이군요
삼각표지판엔 고도표와 내용들이 햇볕에 날아가버려 뵈질않네요
초롱산(340.1m)정상 06:54
초롱산에서 내려서면서 가야할길 봉수산자락을 조망합니다
까칠한 내림길
좌측으로 금당리와 우측으로 강진이골을 연결하는 시멘트 임도길을 건너섭니다
임도길을 올라서 묘지위 전망대에서 방금 지나온 된비알 초롱산을 뒤돌아봅니다
맥길에서 우측으로 살짝 벗어나있는 262봉을 찍고 빽합니다
이어지는 무명봉, 독도님이 226.5봉을 알리십니다
226.5봉을 지나 멋진 터널굴도 지나갑니다
바랑산, 월성봉님 그리고 맨발선생님께서 된비알 273봉을 알리십니다
산수골로 내려서는 까칠한 등산로에 법광님께서 길안내를 자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산숫골로 내려서는길이 참 묘하게도 양 옆으로 능선길 형국이고 마루금은 그
한가운데를 내려서니 선답자님들도 맥 잇기가 곤란하셨는듯 흔적을 남기지않으셨고
저는 왔다리 갔다리를 하다가 간신히 맥길을 이어갔답니다
묘지위에서 바라보는 산숫골
된비알 잡목길을 벗어나 고개길을 넘어섭니다
좀전에 헤메고 내려왔던 지나온길을 뒤돌아봅니다
산숫골에서 월암리와 마사리를 연결하는 마을길로 내려서기전 좌측 인삼밭위로
지독한 잡목길이라 견디지못하고 인삼밭 위 황토길로 옹색하게 내려섭니다
앞쪽에는 오늘의 주봉인 봉수산이 위엄을 과시하며 산객을 주눅들게 하는군요
인삼밭을 지나 과수원을 살짝 윗길로 통과하고~
봉수산로(구릉고개) 08:53
좌측으론 월암리, 우측으론 마사리로 연결되는 마을길입니다
정상에는 승강장도 보이고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50여m 오르다가 좌틀하여 산행길을
이어갑니다
봉수산을 바라보며 능선길에서 내려서면 마을앞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도로를 따르다가
우측으로 마루금을 쫒아 능선길로 진입하는데 밭이 앞을 가로막고 울타라도 있었답니다
본래 마루금은 마을길에서 우측으로 올라서는게 맞는듯하였구요 제가 올라선길은 밭이
휴면기라 가로질러 갈수있었지만 경작시에는 장애물이 될듯하니 도로에서 우측으로 붙어
진행하시길 권합니다
우측 능선길에서 올라야할 된비알을 바라봅니다
한참을 오르다보니 그제서야 앞서 가신님들의 흔적들이 목격되고 서서히 본색을 드러내는
통 암반길~
다행히 암벽이 미끄럽진않아 네발로 기어 중간에 오르니 빈 토종벌통집~
위태위태하게 바위를 올라서다보니 무섭기도하고 땀도 식힐겸 잠시 허리펴고
걸어온길 뒤돌아봅니다
다시 이어지는 암릉길~
중간을 넘어서니 위험구간 두군데에 로프가 설치되어있네요
뒤돌아보니 아슬아슬~
능선에 올라서다보니 직방길도 있고 좌측으로 우회하여 오르는길도 있었네요
잠시 뒤돌아보며 한숨 돌립니다
정상에 다다른듯 돌무더기에 산성의 흔적이란걸 어렴풋히 짐작만합니다
성터에 올라서서 안부를 담아봅니다
저기 예산군 시내풍경이 바라보이구요
정돈된 나무가지와 주변 테두리에 성터의 흔적들이 보이는군요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 멋진 소나무
산행하기 딱 좋은 날씨!
쬠 있으면 날파리에 모기, 흐르는 땀을 감당못해 쩔쩔 맬텐데~
그땐 그 때고,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해보자꾸나~
헬기장입니다
드뎌 예당호의 마술이 시작되는듯합니다
예당호를 가까이 보기위하여 절벽쪽으로 다가섭니다
펼쳐지는 예산벌
그리고 예당호
봉수지맥의 주봉인 봉수산이 고도가 높아서라지만 그 뿐만은 아닌듯싶네요
정상에서 바라보는 예산벌과 예당호와 어우러진 호수 주변의 마을군들~
한폭의 그림이고 예산의 상징같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 길을 내가 지금
걸어가고 호흡한다는게 꿈같다는 생각~ 저만의 착각인가요?
조금전 걸어왔던 성벽길이 예산 임존성이란걸 여기에서 알게되네요
봉수산정상 10:04
등산객의 도움으로 인증샷 남깁니다
봉수산정상의 풍경입니다
까칠했던 봉수산까지의 여정을 떨쳐버리고 내포문화숲길과 맥을 같이하는 등산로는
룰루랄라 길로 탈바꿈되어 내려 섭니다
지맥길에서 이런 운치있는 멋진길을 만난다는게 쉽진않죠
오름길이 있으면 내림길은 당연지사~
경사길 내려서면서 가는 길을 가늠해봅니다.
좌측 산자락밑 홍성추모공원과 화장장이 자리하네요
한참을 내려서니 비티고개~ 10:28
자동차들도 통행이 가능한듯 주차해있구요 비티고개 통과하려는데 좌측길에서
자동차가 올라오는게 보이는군요
산행길은 여전히 굿입니다 쭉쭉 빵빵~
616번 지방도 작은비티고개10:53
들머리에 비티고개라 홍성산꾼님이 알리시네요
작은 비티고개에서 올라서서도 산행로는 여전히 고속도로
잔디가 예쁘게 깔려있는 고갯길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쑥개떡 1개와 찐빵 1개, 그리고 후식으로 딸기입니다.
이어지는 산행길
가야둘레길 이정표를 조우하여 1시 방향으로 우틀~
좀 더 진행하니 고목 당산나무와 더불어 성황당
발바위
홍성둘레길 안내판에서 봉수지맥길을 안내합니다(우틀)
지석리와 중산리를 연결하는 마을길 12:02
도로를 내려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마루금을 밟습니다
마을길에서 잠시 올라서니 148봉
148봉을 내려서니 벌통 키우는 외딴집이 한가운데에 울타리를 둘러쳤구요
좌측 묘지쪾으로 둘러 마루금에 복귀합니다
까칠한 잡목길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니 삽치
도로를 건너 선배님의 길안내는 이어집니다
이어지는 산행길 언제쯤 지나셨는지 색바랜 선생님 시그널이 외롭게 자릴 지키시네요
임도삼거리와 마주합니다
임도를 잠시 따르다가 예산군 추모공원쪽 잡목길로 진입합니다
운신의 폭이 넓지않아 추모공원 윗길로 진행하여 잠시 잡목을 비켜갑니다
추모공원을 벗어나 일루 내려섭니다
121봉
619번 지방도 12:51
여기에서 산행을 접을까도 생각했지요 하지만 아직 오후 1시도 채 안된 시간에
산행을 접으려니 넘 섭하고 담 산행의 부담을 줄여보려고 다시 마루금을 밟습니다
운곡리를 좌측에 두고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잡목길 헤치고 된비알 올라서니 산불감시초소(122봉)
산불감시탑보다 훨씬 커버린 주변 나무들 때문인지 근무자는 옛날에 자리를 뜬듯 보였답니다
초소에서 진행길에 우측으로 예당호를 전망하는 육각정이 자리했구요
마루금은 좌틀입니다
오늘 산행길은 절반은 잡목길 나머지는 룰루랄라 착한길~
예산시가지가 좀더 가까이 다가왔네요
팔봉산207.4m)정상입니다. 13:45
팔봉산에서 내려서니 임도삼거리길~
마침 SUV 차량 한대가 올라와 차에서 어느분이 내려서는데 산불감시원 아저씨~
인사 나누고 날머리 교통정보에 대해서 궁금증까지 해결하였답니다.
젤루 가까운데는 응봉택시가 있구요 그 담으로 삽교역택시, 예산, 홍성순이더군요
예산 313번 삼각점
고도는 208m라 표기했네요
날머리가 가까워지니 아쉬움에 인증샷 남겨봅니다
사실 팔봉산이 두개라 어느곳이 진짜인지 전 모르겠습니다
팔봉산에서 내려서니 사유지를 경계하는듯 철조망 울타리가 빙 둘러쳐져있으니 난감~
살펴보니 열쇠도 채워져있고 반대편도 마찬가지라 굳이 안으로 들어가지않고
좌측으로 빙 돌아서 마루금을 이어가니 수월합니다
철조망을 우회하여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진행 방향 예산수덕사 ic 근방의 마울풍경이
시야에 들어오고 특별히 솟아오른 능선길도 당분간은 없을듯하여 도로를 많이 걸어야할듯
어림이 되었답니다
내려서는길 아쉬움에 앞서가신 님들께서 흔적을 남기셨네요
오늘의 마지막 무명봉(103.8m)
비실이부부님, 백두사랑산악회, 금곡님,바랑산 월성봉님이 흔적을 남기셨네요
당진영덕고속도로와 그 너머로 예산수덕사 고속도로 진입로가 보이는군요
도로로 내려서려니 굉음을 내며 질주하는 자동차들~
오늘 산행은 당진영덕고속도로 굴다리에서 접습니다
응봉택시 부름하여 대영고개까지 3만원 지불하였구요 차량회수하여 무사 귀환했습니다
-끝-
첫댓글 기차산꾼님도 저희 홀대모 원로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홀산도 홀대모에서 나가지 않았을까요?
happy마당쇠님! 봉수지맥 2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홀대모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니 대선배님들을 알아뵙지못하는 결례를 범하고있답니다
하지만 소문듣고 어림짐작으로 실수하는것보단 자연스럽게 기회가 될때까지 기다리는것도 방법이겠다싶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퐁라라님 ^^
지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듯 한데 산의 색감이
많이 바뀌어 있네요..
봉수산 릿지로 치고 오를때 땀좀 흘렸습니다. ㅎㅎ
대체적으로 편안한 등로라 편하게 걸음했던 곳이기두 하구요.
팔봉산지나 울타리 쳐져 있는 사유지 열려 있어서 휘릭
지나 쳤는데 문을 잠궈 두었네요..
다음구간은 온리 도로를 따라서 걸음 하셔야 하는데
쌩쌩 달리는 차량들 피해 안전하게 산행 마무리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류대장님 말씀처럼 대체적으로 산행길이 편하여 수월하였답니다 주봉인 봉수산을 바라보며 내려서는 구간과 봉수산 암릉릿지에서 발바닥에 바위 촉감이 너무 좋았던 기억이 소환되네요 팔봉산 내림길에서는 대장님은 통과시키고 저는 우회시켜 서운해 죽는줄알았답니다 바쁘신데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봉수지맥 주봉인 봉수산을 지나셨네요.
발목을 잡는 잡목지를 지나고 봉수산 오르내림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봉수산에서 보는 예당호며 주변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집니다.
이제 잡목철로 접어들면 본격 더위와 씨름 해야할 때도 서서히 다가오겠지요..
남은 구간도 멋지고 기억남는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산길 가는곳마다 펼쳐지는 비경에 그저 황홀할뿐입니다 1대간9정맥에서 맥길을 접었다면 주말마다 펼쳐지는 이런 비경들을 꿈에서나 볼수있었을까요?
감사하는 맘뿐이고요 그보다도 더 멋진 선배님들과 소통할수있으니 기쁨이 두배입니다
방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
봉수산에서 예당호가 그림같이 아름답습니다.
드넓은 예산벌도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번 주말엔 봉수지맥을 마무리 지으시겠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넵! 부뜰 운영자님, 울 마님과 함께 넵다 해치우고 산행기까정 올렸답니다 낼은 비가 온다하여 무성지맥 2구간 뒤로 미뤘답니다
운영자님 여태까지의 산행 스타일로 봐서 우중산행이 예상되는데 괜찮으십니까?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