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천지맥 2구간 (용천지맥 완성 )
산행일시: 2022년 1월 11일
누구랑 : 세르파 홀산임
교통수단: 자가용 당일(여행중)
산행시간 : 11시간 52분 (04시 33분-16시 26분 점심 휴식시간 포함)
산행거리 : 25.06km
산행코스 : 곰내재-함박산(457.2m)-아홉산(359.9m)-276.7-315.4봉-쌍다리재-산성(368.2m)-261봉-516봉-장산(634m)-중봉(381m)-옥녀봉(370m)-간비오산(147.9m)-동백대교-동백섬
용천지맥이란?
용천지맥은 낙동정맥이 천성산을 지나 금정산 쪽으로 남하하면서 원효산(천성 1봉) 남쪽 1.8km 지점 원득봉(718.6m)에서 동쪽으로 분기하여 용천산(545m) 백운산(522m) 망월산(549m) 문래봉(511m) 함박산(457m) 아홉산(361m) 산성(368.9m) 장산(634m) 옥녀봉(370m) 간비오산(148m) 동백섬까지 부산 수영강의 동쪽 울타리가 되는 약 41.5km의 산줄기를 신산경표에서 용천지맥이라 한다
-1구간 산행 때 제대로 먹지를 못하여 바닥난 체력을 회복하고 오늘은 어제이어서 곰내재 도착하여 2구간을 이어갑니다 곰내재 생태통로 쪽으로 올라서 진행이고 함박산 (457.2m) 지맥에서 벗어나 있는 곧을 오르고 인증을 하고 다시 백하여 지맥으로 이어갑니다 날씨가 어제에 비해서 약간 차갑습니다 바람도 있습니다 머리를 잘 보호하고 진행입니다
-임도로 내리고 철문을 통과하여 진행이고 한참을 임도로 진행이고 임도를 버리고 다시 좌측으로 하여 오름으로 진행입니다 한참을 오르자 아홉산 360.4m 봉 정상이고 인증을 하고 내림으로 하여 임도에 내리고 임도로 진행이고 다시 숲 속으로 올라서 278봉을 오르고 쉼터를 지납니다
-다시 내리고 다리을 건넙니다 다리가 장난이 아니게 길을 갈라놓은 높은 다리입니다 다시 임도로 진행이고 계속하여 임도로 진행이고 임도가 좌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우측 정자 방향으로 지맥을 이어가고 얼마 안 있어 319.3봉 정상이 나옵니다
-골프장 방향으로 내리고 골프장 옆 임도길로 진행하여 묘지로 내리면 부산진교회 교회 묘역입니다 용인도 교회 묘역이 많지만 부산도 만만치 않습니다 철문을 통과하여 내리면 쌍다리재입니다 영락동산 방향으로 차도를 건너서 영락동산 구내로 들어서 오름길을 힘차게 오릅니다
-포장 오름길 끝에서 산길로 접속하여 진행이고 산성산 369.2m 정상 발굴 현장이 있고 사각 정자도 있습니다 장산 방향으로 진행이고 이제 임도를 따라서 진행하고 다시 내리고 갈림길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입니다 이제 장산 방향으로 계속하여 진행입니다
-여송 송 씨 신도비도 지나고 구고산 갈림 길에 우측으로 진행하여 오르고 헬기장이 나옵니다 진행하여 감시초소가 나오고 지맥은 우측으로 차도로 진행입니다 한참으로 진행하면 군부대 방향이고 정상은 좌측이나 우측으로 진행하여도 나옵니다
-장산 정상지역이 군부대가 있어서 좌측이나 우측으로 우회입니다 저는 좌측 억새밭 방향으로 우회하여 오르고 군부대를 뒤쪽으로 오르자 우측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납니다 차도로 진행하자 장산 정상은 못 오르고 공터가 나오고 여기서 잠시 휴식을 하면 해운대가 보이는 조망터에서 에너지를 보충합니다
-장산으로 진행하여 산객에게 부탁하여 인증을 합니다 코로나 시국이라서 약간의 부담도 있지만 홀산이니 이 방법밖에 없다 그래도 산객들의 마음은 하나같이 좋아 보인다 나만의 생각일까 요즘 친구와 아는 사람의 차이점이 무엇일까로 고민을 많이 한다 지나가는 사회생활 아는 사람으로 인하여 상처가 있는지 친구로 착각를 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해운대 방향으로 내리고 해운대 엘시티 그리고 광안대교가 조망되고 계속하여 내리면 중풍이 나오고 다시 내리고 한고비 오르면 옥녀봉입니다 여기서 잠깐 알바를 합니다 진행방향은 바위봉 정상석 방향으로 진행입니다 좌측으로 내려서 다시 암봉을 우회하여 지맥 길과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군부대가 나오고 철조망을 따르고 237.9봉을 오르고 내리고 다시 유격장 방향으로 진행하고 군부대 철조망을 통과하여 임도로 진행이고 다시 오르면 170.8봉에 오르고 푯말이 부서지고 훼손된 상태입니다 인증을 합니다
-진행하여 마지막 봉우로 간비오산 봉수대에 오르고 해운대가 손에 잡힐 듯하고 용천지맥 날머리 동백 대교가 지근입니다
진행하여 내리면 차도가 나오고 좌측으로 진행하여 사거리 길을 건너서 진행하면 바로 동백 사거리 동백 대교입니다
-두 구간으로 연속하여 진행한 용천지맥을 동백 대교에서 완성을 합니다 그리고 다시 동백섬으로 이동하여 동백섬 APEC 회의장과 등대를 둘러보고 조선호텔 방향으로 진행입니다
-조선호텔은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해운대 35년 전 해운대 그곳에서 커피 한잔에 3천5백 원 마셨던 소중한 추억이 있었고 인생의 전환점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때는 그게 최선이라고 하였는데 지금 시간이 지나고 성숙하여 보니 인생의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살아생전 항상 최선을 다하고 현재 이게 최선이라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인생의 한과정이니 너무 극단적 생각은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해운대 여행과 용천지맥 완성하는 소회입니다
-지맥도 완성하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도 쌓고 거리는 멀지만 추억이 있는 부산 역시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입니다 다음날 해동용궁사 바닷가 사찰을 구경하고 장어로 점심을 하고 집으로 귀가입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 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용천지맥 날머리 동백 대교 용천지맥를 완성합니다
동백섬 회의장입니다
동백대교 날머리 인증입니다
장산 인증을 합니다
장산에서 바라본 광안대교입니다
오륙도입니다
옥녀봉입니다
해운대 엘시티입니다
간비오산 입니다
곰내재입니다
2구간 들머리 곰내재입니다
함박산 가는 길입니다
지맥에서 벗어나 있는 함박산입니다
철문을 통과합니다
249봉입니다
아홉산 정상입니다
278봉입니다
다리를 건넙니다
요기서 우측 정자 방향으로 지맥은 이어집니다
319.3봉입니다
골프장으로 내립니다
골프장 옆 임도길로 진행입니다
철문을 통과합니다
쌍다리재 도착합니다
영락동산으로 진행합니다
영락동산 오름길입니다
여기로 치고 오릅니다
기장읍성입니다
뒤돌아본 모습입니다
요기서 좌측으로 진행입니다
요기서 직진입니다
여송 송 씨 진도비입니다
요기서 좌측으로 진행입니다
요기서 우측으로 진행입니다
여기서 억새밭 방향으로 가도 되고 우측으로 가도 진행입니다
요기서 우측으로 진행입니다
정상 방향입니다
군부대 안 장산입니다
해운대 방향입니다
장산 정상 인증을 합니다
엘시티입니다
광안대교 방향입니다
오륙도입니다
중봉 403봉입니다
옥녀봉입니다
엘시티입니다
170.8봉입니다
간비오산 정상입니다
요리로 내립니다
동백 사거리 동백 대교 용천지맥 날머리입니다
동백대교 용천지맥 날머리 용천지맥을 완성합니다
동백섬 회의장입니다
동백섬 등대입니다
동백섬 다리입니디
용천지맥 동백대교 동백사거리입니다
동백섬 동백 대교 인증을 합니다
베네치아 같습니다
오륙도입니다
광안대교 입니다
해운대입니다
해동용궁사 관람합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 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첫댓글 세르파대장님!
용천지맥 2구간으로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졸업 뒤풀이로 이기대길 해동용궁사도 다녀오셨군요.
저는 동백섬부터 출발을 했으니 저와 반대로 내려오셨네요.
산성산을 지나며 성벽을 넘어 직진하는 바람에 기장으로 알바를 해,
택시를 타고 영락묘원으로 복귀를 한 기억도 아련합니다.^^ㅋ
사람에게 상처받을 나이는 지났지 않았을까요.^^
세르파대장님께 좀 더 적극적인 댓글 이끌어내고 싶고, 기대하고도 싶지만...
항상 어느 선에서 컨트롤 하신다는 느낌을 받았기에 거기까지 기대를 접고 있답니다.^^
동백대교 다리에 저 조각상은 작품이름이 "꽃을 든 소년"일까요.
사진을 찍어두니 의외로 멋지게 나오네요.
예전엔 해운대구 옆에 반야동인가 거반동송인가 친구가 살았는데 아무것도 없었거든요.
지금 보면 마천루가 솟아있어 상전벽해란 느낌이죠.
해운과 고운은 최치원의 호이죠. 그분이 857년 출생이라네요.^^
용천지맥 졸업을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용천지맥 2구간 장산에서 바라본 부산의 해운대 광안대교 상전벡해 해운대와 동백섬은 최고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오우 멋진 길 걸으셨습니다.
대부분 가본 산이라 왜이리 반가운지~
임인년 새해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여유롭게 꾸준히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
그래요 부리나케님 나우바리 조심하겠습니다 ㅎㅎ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 ~~~~
하하하하
산에 나와바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늘 멋진산행 응원합니다
용천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쉼없이 걷고 걸어서 한줄기를 매듭지으셨네요.
후반 장산향하던길이 지루했던 기억이 납니다.
장산에서 본 항도 모습도 진풍경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세요.~
그래요 장산 오름길이 조금은 지루하고 장산 이후 해운대 조망은 최고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날씨가 눈이 부실정도로 좋습니다.
장산에서 조망이 그야말로 일망 무제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용천지맥 졸업하심을 축하드림니다.
장산에서 바리본 해운대는 하와이을 방불케 합니다 용천지맥 부뜰이님 산행기 참고 잘했습니다 항상 안산 즐산하세요 화이팅입니다 ~~~~
시원한 부산 앞바다의 조망이 좋네요.
거기에 뒷풀이겸 해서 해동용궁사에도
들리시구요.. ^^
이렇게 쉬엄쉬엄 즐기는 산행 참 좋아
보이십니다. ^^
다류대장님 용천지맥 가실때 해운대 동백섬 광안대교 광안리 음식점들 최고입니다 그리고 바다에 있는 사찰 해동용궁사 와불 정말 멋져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일찍 시작해 해 떨어지기 전 무사히 용천지맥 산행을 마무리하셨네요
조금은 지루하게 진행되다 장산 넘어서부터 내려다 보이는 부산과 남해바다가 아름다운 등로를 타고 즐겁게 내려간 기억도 나고요
사진들을 보니 여전히 아름다운 많은 풍경들을 담으신 듯 합니다.
산행 후 해동용궁사도 잠시 들려 추억을 남기셨네요
이틀간 용천지맥 산행 완주를 축하 드림니다.
장실의 부산 해운대의 관경은 35년전 개인의 추억과 겁쳐서 살다보니 이렇게도 되는구나 인생무상 ㅎ 여러가지 소층한 추어들이 겹쳐보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