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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지맥(한금) 금적팔봉묶음지맥121.3km-묶음지맥의 아쉬움은 뒤로하고
다류 추천 1 조회 197 22.03.14 19:0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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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15 17:27

    첫댓글 우와아~ 금적팔봉 묶음지맥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이 뭐 처음은 아니지만 ...참 대단하십니다.

    이로써 140개의 지맥을 졸업하셨네요...짝짝짝~!
    지도를 보고 상상으로 이어가는 것도 힘든데 몸소 용왕님과 같이 발맞춰 직접 걸어내셨습니다.

    호락호락 내어주지않는 거친길을 힘겹게 걸으면서도 후기에는 그렇게 부드럽게
    언급하셨어요~
    대단하십니다. 진짜~

    초반에 들머리 오를때 금강의 물이 흘러 팔공지맥 끝자락과 맞닿는 물줄기라는 말을 할때 ...
    아, 뭔가 느꼈어요~ 팔공지맥이 남아 있구나~ 하구요 ㅋㅋㅋ

    지원해 주시는 별하님도 대단하셔요 코스와 시간에 맞춰 딱딱 대기하고 있다
    마라톤 선수들 물먹이듯 오면 맛난거 먹이고 재우고~ ㅋㅋ
    보통 정성 아니면 절대 못할거 같아요~

    암튼 제가 마치 걸은듯이 기분좋아서 횡설수설하고 있습니다. ㅋ
    마지막 묶음지맥 축하드리고 앞으로는 더더욱 즐겁고 신나게 걸어내시길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홧팅입니다. ^^

  • 작성자 22.03.20 19:02

    뭐하느라 이리 바쁜지 이제서야 답글을 드리게 됩니다. ㅋ
    하나하나 하다보니 벌써 여기 까지 왔나 봅니다.
    용왕님에서 한번 빵~ 터집니다.ㅎㅎ

    거친길이라 하면 사람들이 잘 안갈듯 합니다.부드럽고 아기자기
    하다고 생각하면 많은 분들이 들이대지 않을까요? ㅎㅎ

    음..
    이젠 저를 너무 잘 파악하시고 계신듯합니다.
    물줄기에서 벌써 힌트 뽝 하시고 다음에 있을 지맥을 예견 하시다니.
    역시 부리나케님 이십니다. ㅎㅎ

    그렇죠.
    별하님이 계시기에 마음놓고 산행을 할수가 있죠..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일이 생기면 짜짜짜짱가~~
    엄청난 기운이 ..
    야 ~
    틀림없이 틀림없이 생겨난다..

    라는 예전 짱가 노래가 갑툭튀~ ㅎㅎ
    별하님이 그렇게 잘 등장해 주셔서 이렇게 편하게 산행을
    이어 갑니다. ^^
    너무 고맙고 감사합죠^^

    부리나케님도 함께 걸으신다면 더더더 잘걸으실수 있을듯 하십니다. ^^
    조만간 함산의 기회가 있으시겠죠 ^^

  • 22.03.16 09:40

    각기 개별 산행을 진행을 해도 쉽지 않은 두개의 지맥 산행을 한번에 마무리를 하신 정신력과 체력에 감타하는 시간입니다.
    금적지맥은 정상적으로 진행을 해도 힘들었다는 기억인데 거꾸로 올라오는 산행은 더욱 어려웠을 것이란 느낌이기도 하구요
    생각보다 까칠하고 잡목들도 많아 힘들게 진행을 한 기억 뿐이지만 그래도 조망이 좋아 잠시 발걸음 멈추고 많은 사진을 남겼던 기억도 있네요
    팔봉지맥 분기점에 서 있는 단군지맥이란 오석이 신기했고 왜 단군지맥이란 이름이 있을까 궁금했었는데 단군성전에 도착을 해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네요
    단번에 100 Km를 넘겨 진행되는 산행에 엄두가 나지 않는데 이제 묶음 산행이 마무리되어 아쉽다는 단어에는 왠지 모르게 공감하면서도 겁이 나는 것도 사실이구요
    남아 있는 지맥 산행도 늘 안전하게 즐기시는 시간 이어가시길 바람니다.

  • 작성자 22.03.20 19:10

    그저 목적을 가지고 꾸준히 걸음하는 중입니다.
    누구든 하고자 하시는 마음만 가지고 계시다면
    충분히 하실수 있으시리라 생각하구요.

    금적지맥도 바닷가 동네 산들 처럼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아서 인지 곳곳에 야생의 구간이
    존재 하다 보니 독도에 유념 해야 할듯 합니다.

    날이 그닥 좋지 않아서 그런지 조망이 좋은 곳이
    별로 나오지 않아 풍경 사진도 많이 담지는
    못한듯 합니다.

    저도 팔봉지맥 분기점에 웬 단군지맥?
    하는 의문의 퀘스쳔을 찍었다가 은봉산에 올라
    단군성전이 있음을 알고
    아!!!
    이래서 단군지맥 이라는 정상석이 팔봉지맥 분기봉에
    설치 되어 있었구나 하는 의문이 살짝 풀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지맥을 처음부터 하리라 생각 하고 스케줄을 시작 했다면
    장거리 지맥을 먼저 하고 재미난 묶음 지맥을 다양하게
    만들어서 해볼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도 진하게 남는
    그런 시간과 더불어 어딘지 모르게 끝났구나 하는 안도감
    이랄까요?

    복잡 한 느낌이였습니다. ㅎㅎ
    여튼 묶음지맥은 마무리 되었으니 이젠 장거리 지맥을
    하나하나 마무리 해 가야 할듯 합니다. ^^
    감사합니다.

  • 22.03.16 15:56

    암튼 대단하신 다류님과 산증인이신 킹드래곤님의 역경을 꿋꿋이 이겨내시는 모습을 대합니다.
    장도에 난관을 극복하는 원동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요?.. 이해 불가^
    금적지맥 하면서 새롭게 달아둔 표지판도 건재한 것 같아 흐뭇하네요.
    묶음 종주도 거의 소진 된 것 같은데... 앞으로 심심하지는 않을련지요? ㅎ
    얼마 남지 않은 산줄기 여정도 안전하게 진행되시길 바랍니다.
    금적+팔봉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03.20 19:13

    전 그저 킹드래곤님 과 함께 걷다 보니 또 하나의
    지맥길이 마무리 되었다 는 느낌입니다.
    그만큼 대단하신 킹드래곤님과 함께 하는 중이죠.

    난관은 해결 하라고 있는것이니 그때 그때 상황에
    맞춰서 풀어 나가는 수밖에요 ^^

    금적지맥에 에이원 방장님의 수고로움을 몸소
    체험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젠 묶음종주는 막을 내리고 장거리 지맥이 줄줄이
    남아 있으니 하나하나 밟아가야죠..

  • 22.03.17 15:20

    금적지맥과 팔봉지맥을 끝으로 묶음 지맥은 다 하셨군요.
    금적지맥에 471.8.봉은 요술봉인가 봅니다.
    내지도에는 늘렸다 줄였다하면 472.9 로 변합니다.

  • 22.03.17 15:28

    요롷게도 나옴니다.

  • 작성자 22.03.20 19:15

    네 부뜰이 운영자님
    이번 산행으로 묶음은 끝이 나고 이젠
    장거리 지맥이 줄줄이 앞을 가로 막네요.
    그길위에 서야할때 인듯 합니다.

    아무래도 지도에 따라서 구지도 신지도
    나누어 보면 고도가 왔다갔다 합니다.

    이젠 지도를 여러게 가지고 다니며 확인
    해봐야 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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