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지맥(앞산갈림길~금호강&낙동강 합수부 ; 2021-01-10)

[레드벅]

• 산행구간 : (대구 안지랑 ~ 비파산 ~ 앞산) ~ 앞산 갈림길 ~ 두류산 ~ 와룡산 ~ 궁산 ~ 금호강&낙동강 합수부
• 산행거리 : 38.92Km (도심구간 19.12Km/3시간44분)
• 산행시간 : 9시간 35분 
• 시간당 평균 이동거리 : 4.06Km/h
• 고도상승 : 1,735m
• 5만도 도엽 : 대구, 왜관
• 참고사항 : -8~1, 보라티+티+조끼+타이즈, 물[0.7L 준비 / 0.3L 소모], 행동식[김밥1줄, 양갱50g, 육포30g, 사탕1개, 감자1개, 고구마2개, 떡1개 준비 / 김밥1줄, 사탕1개, 감자1개, 고구마1개 소모] 
• 교통 : 無(지하철 이동)
• 트랙 : 

청룡지맥(앞산갈림길~금호강&낙동강 합수부)2021-01-10 085534-REDBUG463-트랙일부수정.gpx

1.38MB

08:56 안지랑 / 산행시작

09:07 대덕문화전당 / 비파산 급경사에 기가 눌린다

09:13 168.1봉(△)

09:46 앞산전망대

09:50 비파산(500.5m)

10:13 앞산(△/658.7m)

10:31 앞산 갈림길 / 청룡지맥길 접속

10:38 552.5봉

10:48 470.8봉

10:58 352.9봉(△)

11:23 봉덕교 / 지금부턴 시내 구간으로 의미는 없지만 맥길에 근접하여 이동한다

12:34~12:38 이월드 / QR코드 생성한다고 지체 / 공부해야 합니다. 이용 설명서 대로 아니라서 한참 헤메네요. 못하면 못들어가요. 혼자서 뺑이 친다고 과외도 안됩니다

12:46 두류산(△/125.6m) 정상엔 SkyDrop이 위치해 있다

12:48 대구83타워

13:42 중리초등학교 옆 공원에 화장실이 있어 시원하게 비웠다

14:01 세방 지하차도

14:04 계성중학교 / 약 14Km의 시내 구간을 끝맺고 와룡산 자락길로 진입한다

14:11 126.9봉

14:21 286.8봉(할아버지봉) 갈림길 / 19시18분 ITX를 탈수 있을런가 모르겠는데 용미봉까지 왕복 하기로 한다

14:26 손자봉

14:32 286.8봉(할아버지봉)

14:38 용미봉 / 지맥길 마루금으로 Back

14:59 255.3봉(△/상리봉)

15:09 294.2봉(△)

15:15 와룡산(299.7m)

15:18 와룡산(용두봉) 갈림길 / 지맥길은 불미골 쉼터 방향이다. 와룡산(용두봉) 갔다오자

15:46 와룡산(△/262.5m/용두봉)

16:10 지맥 마루금 복귀

16:25 190.6봉

16:33 150.5봉

16:43 신당고개

17:05 궁산(250.9m)

17:21 157.2봉에서

17:30 114.3봉

17:42 강창교

18:05 금호강&낙동강 합수부

아무 생각없이 걷다 강창역 도달시점 18시31분55초 지하철을 타야 한다걸 인지하고 급하게 걸었는데 눈앞에서 문이 닫혔다  

상황봐서 앞당길 요령으로 20시13분차를 티케팅 했는데 우와 ITX가 5분 정도 연착이네. 과감하게 시간 변경한다. 19시14분 지하철 역사에서 동대구역까지 달렸다. 4분만에 도착했는데, 1분후 기차가 들어온다

[퐁라라]

레드벅님!
어제 청룡지맥을 2구간으로 졸업하신거군요. 청룡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1구간 28.1km, 2구간 38.92km... 실거리가 67.02km 나왔어요.
기록들을 살펴보니 보통은 실거리 40km 조금 안되는것 같은데 오차가 왜이리 많이 나는거지요?


세상에나 대구 시내에 폭 파묻힌 저 산이 두류산인가요?
대구 도심을 14km나 횡단하는군요.
날씨도 추운데 그만 두고 소주 한잔 했음 싶은 생각이 간절했겠어요.^^

전번에 부케님이 올려주셨나요, 도요새형님이 올려주셨나요? 산행기를 두분걸 다 읽어서 헛갈리는 건지....
와룡산은 용미봉과 용두봉을 꼭 찍고 가야 하는거군요.
마지막 합수점 낙동강가에 비싼 조형물이 있군요.

역시 검색의 달인이시라 순간적으로 자유롭게 티케팅을 하시네요.
우린 그냥 몸으로 일단 밀어붙이고 애걸복걸을 하는 세대라서... 깝깝합니다. ㅋ~^^

[레드벅]

저도 처음 당하는 상황이라 애원 해 봤는데 일언지하에 쌩 까데요. 도시에 위치한 중요한 지점이라 패스 할수가 없어 비치된 메뉴얼을 보며 5분정도 헤메다 겨우 QR코드 생성 했습니다

[happy마당쇠]

지난해에 이어 신축년에 청룡지맥을 마무리하셨네요 거리도 만만찮고 QR 코드까지 생성하려니 저에게는 큰산으로 다가올듯합니다 1구간에 비하여 먹거리도 풍부하시고 동대구역에서의 스릴은 레드벅님만 가능한듯합니다 모든게 계획대로 해내셨으니 신축년 한해가 기대됩니다 만사형통하소서 ^^

[레드벅]

이번 산행처럼 생각했던대로 이루지면 참 좋겠네요 즐산 하십시요

[에이원]

두번에 걸쳐 청룡지맥을 마무리하셨네요.
전국적으로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상황인데 상당부분 도심부를 지나는 맥길을 이으셨네요.
대구쪽에 간다면 다녀올려고 하는 산줄기인데 시간이 허락하지 않는군요.
일몰 무렵에 마무리하셨지만 귀가길 차편도 적시에 맞추신 듯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레드벅]

두구간 도심이라 교통편에 구애 받지 않아 편안한 마음으로 산행 했습니다

[부뜰이(윤종국)]

초여름 뙤약볕에 도심을 지나느라 힘들엇던 청룡지맥 이였네요.
와룡산과 궁산에서도 조망이 좋았던 추억이 있는 곳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레드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