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권 한국미래연합 (국가미래전략원) 대표 겸 미래창의도시관악 대표는 2017년 9월 20일(수) 오후 이같이 강조하고 관악구의 정신적 생명수인 <봉천천 복원 사업 추진단>을 구성, 본격 활동에 나섰습니다.
관악구 봉천천은 동관악산에서 발원하여 인헌동과 낙성대동을 경유하여 봉천동 일대를 지나 도림천에서 합류하는 관악의 대동맥입니다. 그런데 1970년대 남부순환로의 교통체증이 심화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죽음의 관인 시멘트로 덮어 도로화하고 일명 복개천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장영권 대표는 지난 2017년 5월 20일 “관악의 새로운 비전과 혁신과제로 동맥인 봉천천 복원과 정맥인 도림천을 신림천으로 개칭하여 두 생명의 물줄기를 통해 더 큰 미래로 비상하자”고 역설하기도 했습니다.
장영권 대표는 이제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봉천천을 덮고 있는 시멘트 시설물을 철거해 원래의 물길을 복원하는 봉천천 복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발벗고나섰습니다.
장영권 대표는 "관악의 자연과 역사를 부활시키고 생태문화를 조성하여 미래창의도시 관악을 창조하는 것은 신성한 의무다"라며 많은 단체와 개인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관악구 봉천천 복원사업 추진단은 현재 강감찬장군기념사업회, 미래창의도시관악, 녹색미래연합 등 시민사회단체 및 뜻있는 개인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깨어 행동하는 조직된 주민들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습니다.
관악구 봉천천 복원사업 추진단은 순수 주민들의 직접자치 차원에서 발의, 조직, 설계, 예결산 편성, 집행, 홍보, 감사, 평가 등의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생태문화 중심 미래창의도시관악 구현에 많은 분들의 뜨거운 참여를 기대합니다.
■참여 및 가입 문의
<관악구 봉천천 복원 사업 추진단> 대표 장영권(010-2636-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