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코로나로 인하여 그동안 미루어 왔던 학당 강의를 다시 공지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더불어 주변에 널리 알려주시어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습과 진행에 도움이 될수 있게 되길 소망합니다
2020년 상반기 4월 강의 공지
4월 14일개강 화요일 저녁 7시~9시까지 상태명리 입문 5개월과정 무료
4월 16일개강 목요일 오후 2시~5시까지 명리비급 추명가 5개월과정 월10만원
4월 16일개강 목요일 저녁 7시~9시까지 관상학 5개월과정 무료
수강료는 상태명리 입문과정과 관상학과정은 무료입니다.
이 과정은 사정에 따라 변동될수 있습니다. 혹 강의참여하실 분은
아래에 댓글이나 정수호 교수에게 문자 혹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관심있는 일반 주변분들도 함께 참여하셔도 됩니다.
참여 상황을 참고하여 강의진행을 준비 하려고 합니다.
더하여 4월 12일 일요일에 청담회 모임이 있으니 회원 여러분들은 잊지 마시고 참석해주시길 바라며 건강하게 잘보내시길 바랍니다
장소 : 청담동양문화연구소. 대구시 남구 남대구세무소앞(대구 지하철 1호선 대명역 2번출구)
연락처 : 010-5246-3933 정 수호 교수
이글은 네이버 밴드 "상태명리학회"에서도 읽어 볼수가 있습니다!!
남명
乙 丁 庚 壬
巳 未 戌 午
57 47 37 27 17 07
병 을 갑 계 임 신
진 묘 인 축 오 해
*44세 을축년 당선
*46세 정묘년,
*47세 무진년 여색으로 인한 정치생명 훼손
(해설)
◇희용1: 정화생이 한로후 12일에 태어나 정화가 월령에 득령하였으나 시간이나 술토에 입고되고 지지는 사오미 삼회로 남방화국이 형성되고 을목이 있어 상생하니 화세가 강왕하여 마땅히 종왕격으로 보아야한다. 그러나 아쉬운 것이 년간과 월간에 금수가 투출하니 祿刃格으로 보아야하며 祿刃格은 재관을 희용한다. 년월에 희용이 있고 청소년 시절의 대운이 금수운이 되니 그 조상과 부친대가 반드시 지방명망가이다. 구학시기에 희용이 있으니 그 시대의 사회 환경으로 보면 대학이상의 학벌이라 할 수 있다.
○희용2: 정화일원이 득령하고 지지에 사오미 삼회로 남방화국하고 인성이 생조하니 극왕의 명격인데 년월에 임수와 경금이 투간되어 있다. 경금의 장생이 사화인데 술토에 득근하고 있다하나 사화는 삼회로 합되고 술토는 반합되고 있으니 정재 경금의 세력이 극약한데 어찌 임수를 생조할 여력이 있겠는가? 하물며 조토는 불능생금 한다하니 임수정관은 生水之源이 없고 더욱이 自坐오화하고 지지장간의 정화와 합을 당하니 경금의 생존력이 아주 약하여 祿刃格으로 보기는 부족하다. 마땅히 종왕격으로 봄이 옳다. 그러면 금수는 바로 명격중의 기신이라 이렇게 보면 祖,父대가 궁핍하고 청소년기에 금수운이니 그 당시 농촌사회로 보면 소학교만 나와도 좋았다 할 수 있다.
◇27세 계축운은 좋은 운이었는데 임수가 계수의 得助를 받고 조후가 유력하고 수화가 상제하니 좋은 운은 말할것도 없다할 수 있다. 경금은 축토에 입고하고 축미가 상충되어 계수가 투출하고 명국의 사축이 暗拱으로 유금하여 재살이 得助하니 체용이 모두 좋다 이 운일 경우 상경업에 종사자는 득재하고 발재한다.
◇37세 갑인운은 祿刃格일 경우 <不宣身再旺, 唯喜茂財源>의 원리로 보면 刑耗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우며 훼손과 실패가 크다. 을묘년은 을경으로 경금재성을 합하여 정재가 被絆되고 인오술의 도화가 묘에 있는데 묘미로 합하여 처궁에 들어오고 紅艶이되니 이 운에 도화의 색 난을 면할 수가 없다.
○자평학으로 보면 명국중의 관살의 강약과 희용으로 지위를 판단하는데 본명은 사회상의 지위는 낮지가 않으며 이 지위는 조상의 음덕이라 보아야한다. 甲寅은 天透地藏이 정인이 되는데 만일 官星이 인성이 없다면 官을 보호할 수가 없다. 원국의 을목편인이 경금과 을경으로 합하여 유정 할뿐만 아니라 自坐목욕하니 명국중의 인성의 작용은 발생할 수가 없다. 오화는 인운에 인오술로 삼합화국하고 오화중의 정화는 탐합망극으로 임수관성과 합을 하니 임수는 이 운에 완전히 羈絆을 당한다. 관성의 작용은 기진맥진하며 오로지 금의 유년이 다시 와야 지위가 진일보 상승할 것이다. 甲寅은 명국중의 희신이 아니고 원국과 화국으로 합화겁재하니 이 논리라면 본명의 지위는 많은 돈을 통하여 얻은 것이라 할 수 있다. 동시에 지금의 업무도 상당하게 힘들다고 봐야한다.
○명국의 구조로 보면 계축운은 좋은 운이라 할 수 없다. 왜냐하면 년간에 원래 임수 관성이 있으나 계축운에 계수칠살이 自坐관대하고 사축으로 暗拱유금하여 경금의 제왕이 되고 금이 왕한 수를 생하여 관살이 혼잡된 시기이다. 적천수에서 말하길<官殺混雜來問我, 有可有不可>이라하였는데 본조는 9월의 土旺秉令의 시간으로 정화는 이미 西山落日하는 시간이어 실제적으로 극설교가의 관살혼잡을 감당키 어려운 시간이다. 관살혼잡에 대한 논법은 殺重身輕, 身旺殺淺 혹은 살인상생을 가리지 않고 모두 일주가 旺相하면 관살이 혼잡해도 무방하다고 보며 만일 일주가 休囚하다면 관살은 혼잡하면 안된다고 본다.
계축운의 칠살은 좋은 운이라고 보지 않는 것은 (관살혼잡으로가 아니라 본명의 일주가 강왕한데 종격으로 不論하니 관살이 克身하여 護財하니 마땅히 좋다고 보아야한다.) 바로 계축과 일주가 천극으로 상충되고 있음을 주의 깊게 봐야한다. 더구나 축토는 財庫이니 축미로 상충하여 미중의 정화비견을 축미충으로 火勝金敗하여 신금편재를 탈취하고 또한 축술미로 삼형봉충하니 부모궁과 부처궁이 모두 형충을 당하였다. 그러므로 이 운은 名利難成뿐만 아니라 모든 일이 불순한 시기이다.
◇이 명조는 송영성 선생 조차 격국을 록인격과 종왕격으로 나누어 분석하여 보았다. 격국에 대한 명리대가들 역시 종종 분별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특히 외격에 대한 명조해석은 많은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명확하게 격국을 분류 적용하는 사주실례는 자료가 많지 않다. 후학들 중 이러한 논쟁이 있는 외격을 좀더 정교하게 추론할 수 있는 격용정리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며 상태명리학을 공부, 연구하는 학인들중 이 문제를 화두삼아 연구해보는 학인이 나오길 바란다. 록인격과 종왕격으로 44세 을축 47세 무진년의 희기를 적용해보기 바란다.
더하여 이 번에 출판한 "상태명리"와 "사주와 혼인론"에도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부탁드립니다!!
만사대길 만사형통하소서
정수호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