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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어린이도서연구회 인천지부 동구지회(느티나무)
 
 
 
카페 게시글
북잡고 모둠 인사이드아웃 2 관람 / 그림책 한줄
신용란 추천 0 조회 24 24.07.09 20:5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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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7.15 14:25

    첫댓글 우연히 단체관람으로 보게된 영화와 맞는 그림책이라고 생각했다.
    지난번 인사이드아웃 1으로 보았을 때보다 2는 훨씬 이해가 쉽고, 공감할수 있는 얘기였다.
    컬러몬스터도 감정의 색깔이라는 부제로 실어져 있는 내용을 보면 참 수긍이 가기 쉽다고 생각한다
    화가 머리끝까지 차 오를때 몸과 마음에서 천불이 나는 느낌인데 어쩜 색깔도 빨갛고 붉게 표현하는지...
    영화에서 불안으로 나오는 주황은 초조함을 극에 달하는 색깔로 초조를 이끌어내는것 같다
    그림책도, 영화속 장면에서도 각각의 생명을 갖고 있는 사람의 감정은 같은 색깔을 내고 있었다.
    수많은 감정들이 한데 엉크러져 있을텐데, 상황에 따라 만나는 누군가에 부딪힘에 있어 내 마음속 어떤 색깔의 감정이 튀어나오는 것이니 결국 '나'를 잘 다루고, 다스려야 하는게 아닌가 싶다
    어떤 색깔의 감정이 나를 툭 치더라도 나는 평온하고 깊은 사람이고 싶다.

  • 24.07.17 13:35

    <컬러몬스터> 그림책을 보면서 인사이드아웃 영화가 떠올랐다.기쁨,슬픔,화,무서움,평온함을 색깔 별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상황으로 설명해 놓았다.
    감정들이 색깔을 띄고 있으며, 다양한 감정들이 복합적으로 뒤섞일 수도 있음을 아이들에게 알려준다.
    내 안의 몬스터가 뒤섞인 감정으로 폭발하지 않게 다스리는게 아직도 어렵다. 사춘기 아이들이 느끼는 당황이.불안이.따분이들이 엄마의
    감정 몬스터를 건드리는 걸 아이들이 알까?영화와 같이 읽어보기 좋은 그림책이여서 추천했다.

  • 24.07.17 16:23

    이 책도 추천합니다

  • 24.07.26 10:31

    영화를 보면서 지금 내 마음을 표현해주는 부분에서 나도 모르게 울컥하였다..아이들만을 위한 작품이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봐도 좋을 듯 하다.. 그림책 '컬러몬스터' 를 통해 나의 감정을 잘 캐치하고 그것을 지혜롭게 표현하며 다스리는 것이 중요함을 알게 됐다..
    영화와 그림책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과 긍정적인 감정 모두 '나자신' 이고 모두 필요한 감정임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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