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 베라

[지인]

알로에에서 얻어 지는 강력한 면역자극 물질인 아세만난(acemannann)은 에이즈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 입증 자료들이 있다.
  시험관 연구에서 아세만난은 HIV에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만난은 또한 AZT라는 양약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기능도 있어서 AZT 항암제를 쓰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아세만난의 표준총량은 하루에 4번 250밀리그램이다. 그보다 높은 고용량도 개와 쥐 실험에서 아무런 독성효과를 일으키지 않았다. 미국 에이즈 연구소의 발표에 의하면 주요한 실험들은 인체 안에서 아무런 독성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고 한다. 1600밀리그램의 아세만난을 제공받으려면 약 1쿼트(quart)에 해당하는 알로에 주스 약 1리터가 소요된다.
  필자 자신에게 하루에 거의 1리터의 알로에 쥬스를 마신다는 것은 몸서리쳐지는 일이다. 그러나 만일 내가 HIV에 감염된 환자라면 마다하진 않을 것이다, 헬스푸드 스토아에서 알로에 쥬스를 구입할 수 있으니..... 당신 스스로가 해내려고 하지 마라 충분히 준비가 안되면 쥬스는 과도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까.....
  
  클레오파트라 섭정이래 알로에베라 식물의 잎 안에서 우러나오는 시원하고 그윽한 젤을 피부에 발생한 화상과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어 왔다. 이 클리어 젤은 또한 위장장애의 호소를 말끔히 진정시킬 수 있는 알로에베라 쥬스의 바탕이기도 하다.

알로에 베라의 정체
  릴리과에 속하는 알로에 베라는 피부질환을 위한 전형적 치료법으로서 광범위하게 사용된 젤을 공급하는 볼륨 있는 잎사귀를 갖고 있다.
  이 치료법은 이집트의 주술적 치료사들이 그 것을 그들의 의학총서에서 묘사했던 서기 1,500년 전까지 소급된다. 이 식물은 희망봉이 원산지이며 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에서 야생으로 자란다. 상업인들은 이를 카리브해 지중해 일본과 미국에서 재배하고 있다.

공능
  과학자들은 정확하게 알로에 베라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알지 못하지만 많은 유효성분들을 확인했다. 항염증 성분이 가득한 젤은 부드러운 에몰리언트(emollient)로서 작용하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그 이외에도 진통효과와 항부종 효능을 가지는 브라디키니나제(bradykininase) 가려움을 진압하는 마그네슘 렉테이트(lactate)도 내재하고 있다.
  알로에베라는 또한 더 많은 혈액을 병소에 보내 주어 치유과정을 가속시켜 모세혈관(capillaries)으로 알려진 실낱과 같은 혈관들을 팽창시켜 주기도 한다.
  일부 연구가 밝힌 바에 의하면 그 것은 더 많은 박테리아 바이러스와 펀지(fungi)를 파괴시키거나 적어도 저해하는 역할을 하였다.

알로에 베라는 노회 또는 나무노회라고도 하며, 아프리카가 원산지로서 전세계에 약 300종이 있다.

관엽식물로 온실에서 재배하거나 약재로 쓰기 위해 가정에서 직접 기르기도 한다.

잎은 뿌리와 줄기에 달리며 반원기둥 모양이고 잎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톱니 모양의 가시가 있다.

3,500년 전부터 그 치료효과가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민간에서는 알로에 잎의 액즙을 위장병에 내복하고 외상이나 화상 등에도 이용한다.

'알로에'는 아라비아어로 ‘맛이 쓰다’는 뜻이고, '노회'는 Aloe의‘로에’를 한자로 바꾼 이름이다.

알로에 베라의 중요한 성분으로는 세균과 곰팡이에 대한 살균력이 있고 독소를 중화하는 알로에틴이 있으며, 궤양에 효과가 있는 알로에우르신과 항암효과가 있는 알로미틴이 들어 있고 99.5%는 물이다.

이밖에도 스테로이드·아미노산·사포닌·항생물질·상처치유 호르몬·무기질 등 다양한 성분이 들어 있다.

무향이며 거의 무색 추출물로 알로에 잎의 즙에서 얻어진다. 겔 형태의 점액질로 사용되거나 알로에 베라 주스라고 하는 희석된 형태로 사용된다.

농도에 따라서 그 이점이 다르고 다양한 제품이 만들어지므로 피부관리 제품에는 적절한 농도를 맞춰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화장품 외에도 알로에는 과로로 인한 피로 회복과 과음으로 인한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있고, 알로에의 잎을 잘라두면 유난히 쓴 황색 물질이 흘러나오는데, 이것은 변비에 특히 효과가 있다.

화장품에서 알로에 베라는 보습, 유연, 치료, 항미생물, 항염증 성질을 가진 유연제로 막 형성 수지이다. 특히 보습능력은 가장 널리 알려진 특징이다.

다른 성질로는 수분을 조절하고 자외선을 흡수하는 뚜렷한 능력이 있다. 피부에 약간의 이완 효과도 가지므로 민감한 피부와 햇빛에 타거나 노출된 피부에 도움이 된다.

알로에 베라는 화상 치료제로서 전통 민간 의학에 대중적으로 사용되었다. 흔히 자극받은 피부에 겔 형태로 쓰이며, 선 제품에 냉각·진정작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또한 건조 피부를 조절하기 위해 에멀션 제품에서 효과적인 성분으로 사용된다.

분명한 것은 알로에 베라 또한 다른 항염증 물질과 함께 사용되면 상승작용을 갖는다는 것이다. 50% 이상의 농도는 적용한 부위에 혈액 공급이 증가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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