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번개 내려가기 전날
갑자기 날아 온 승경이 모친상 소식.
번개하러 내려가면서 문상 드리기로 했네
참석해준 친구들
고마웠네
승경이는 고생 많았고...
(영주, 덕순이 하필 화장실가서 사진에 없네)
토요일, 일요일 여수번개가 있었는데
승경이 어머님께서 친구들 번거롭지않게
날짜를 기가 막히게 잡으셔서
여수 내려가는 길에 문상드리고
예정된 번개를 차질없이 할수 있었어
서울에서 출발할때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했고
가는 도중 비가 굵어지기도했었지만
광주 도착전쯤에 하늘이 맑아지고
환해졌었지
일요일 새벽에 비가 내려
향일함 일출은 못봤지만
7시쯤부터 활짝 개어 하루종일
맑은 하늘, 새파란 하늘을 보면서
예쁘고, 멋진 사진을 담을수 있었어
어머님 !!
고맙습니다 ♡
보살펴주신 덕분에 장마기간이지만
멋진 추억.
만들고 왔습니다
최고로 좋은곳으로 가셨기를
저희 친구들..
진심으로 소망 합니다.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멀리서 와준 친구들
고맙네 그려
초등학교 졸업하고 처음 만난 정경님
반가웠어
우리는 여수로 가고 경님이는
KTX로 서울 올라갔는데...
좌석이 없어 입석으로 갔다는데
미안해~^^
디음에는 더 신경 써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