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아주먼 옛날에 한 마을에 사는 친구들끼리 야유회 를 가기로했습니다.약속 시간이 되어도 한 친구가 오지않습니다.
한참후에 헐래벌떡 뛰어온 친구가 하는말이 너무바삐 서둘다가.우산을 못 가저왔으니 가저와야 한다며 집으로 갔습니다.
우산을 가지고 온 친구에게 너는 미처도 보통 미친게 아니구나.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무슨 비가 온다고 우산을 챙기냐며.
야단을 치니까.그러면 비가오나 비가 안 오나 내기를 하기로 했습니다.시골 마을이라 집집마다 소 를 한두마리씩 키우고
있기때문에 소 를 한마리씩 내기로 했습니다.오후 늦게까지 햇빛이 쨍쨍 내리쬐더니 갑자기 비가오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 친구가와서 외양간에 있던 소 를 가저가 버렸습니다.그때 부터 소나기 는 소 내기 에서 유래 됐다고 합니다.
첫댓글 소나기의 유래에 대해 올려 주셨군요..
소 내기가 소나기 되었다는 믿거나 말거나 전설,
덕분에 새로운 사실 하나 알았습니다...
한타 한타 이 많은 글씨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좌우지간 고맙구요.,
오늘은 소나기 말고
빈 집에 황소 들어 오는 행운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