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강백호(일본이름 :Hanamichi Sakuragi)
나이 : 17 생일 : 4월 1일(만우절??)
키 : 188cm -> 189.2cm , 몸무게 : 83kg
학년 : 1학년7반 백넘버 : 10
포지션 : 파워포워드
취미 : 농구하기, 소연에게 찝적대기
별명 : 빨간원숭이(전호장이 지어 줌..)
농구천재, 리바운드왕(지 스스로 지음..)
장점 : 리바운드, 풋내기 슛, 슬램덩크, 높은점프력, 무한체력, 승부근성
단점 : 멍청함, 자만심, 바보, 약한기본기, 냉정함 결여,,,등등
꿈 : 국내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 소연과 사귀는것(?)
슬램덩크의 스토리상의 주인공. 소연을 보고 반해서 농구부에 들어간다. 황태산, 이정환, 신준섭, 윤대협등의
슬램덩크는 따로 주인공을 택하기가 애매할정도로 전부 개성있는 캐릭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래도 주인공....강백호 최대의 라이벌.. 정작 본인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지만..
이노우에가 밝힌대로 원작에서는 강백호는 없었고..서태웅이 원 주인공이었다고...
주인공이 너무 완벽하다고..백~~ 당하고... 다시 백업주인공이 된 불운아...서태웅은
이미 충분히 강한 선수다..하지만... 그는 강한 상대를 만나면 더 강해진다..
바로 불타는 승부욕 때문이다..만화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사이야인의 불꽃신을 보면
느낄수 있듯이.. 강한상대일수록 더욱더 불타오른다..야부키 죠를 보는듯... 남김없이 불타 오른다..
강한상대일수록 피하는 것은 내 스스로의 능력향상에역시 독이다...
강백호의 최대 장점은 정체를 알수없는 자신감...매사에 자신이 최고라고 여기고..
이상하리만큼 그에 가까워져만 간다..혹여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특유의 단순함과 팔랑귀로...
금새 잊어버리곤.. 또다시 자신감에 가득차버리곤 한다...하지만 역시나 매사의 과도한 두려움보단..
자신감은 좋은것 같다..
중학 졸업하고 능남 유명호 감독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으나 단지 집이 가깝다는 이유로 북산에 입학한
중학 MVP 타고난 슛터...하지만 약한 체력탓에 장기간 코트를 누비진 못한다..19살에 벌써부터
저러면.... 선수생활에 지장있는데...암튼... 그래서 인지..
막판 가면 수비수가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체력고갈로 허덕이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하지만.. 그때야 말로 정대만이 누구인지 보여준다.."그래.. 난 포기를 모르는 남자.."
힘든 상황일수록 그는 자신을 불태워 팀 승리에 공헌하며..그럴때일수록 그의 정확한 슈팅력이
빛을 발한다..쉽게 쉽게 포기하고 마는 나한테 격려가 되는 인물....
중학시절, 팀을 우승으로 이끔으로서 MVP가 되고 안감독의 온화한 인정에 이끌려 다른 명문고등학교의
북산고 포인트 가드...정확한 패싱력과 날카로운 드리볼로 상대편을 파고드는 능력이 발군...
잠시 농구를 떠나있었지만.. 그를 다시 코트로 돌아갈수 밖에 없는이유.. 매니저 한나때문...
오랜 짝사랑이지만.. 어느덧 한나역시... 좋은 감정이..분명 이정도 농구실력이라면 인기가 많을 텐데...
몇번을 차여도 한나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 않는다...
키는 작지만 매우 빠르고 돌파력이 강해 가드로서의 역량이 탁월하다.처음에 강백호와 두뇌구조가 비슷하여
북산고 주장답게.. 적절한 타이밍에.. 그는 말 한마디에 동료에게 자극을 주어 그들을 다시금 불타게 한다..
정작 본인역시 다친몸을 이끌고 다시 코트에 올라 팀 동료의 사기를 이끌어낸다...
고등학생치고는 너무 세상에 대해 많이 알고 있는듯하다..
사람 안가리고 모두에게 너그럽다..무식하고 성질 사나운 강백호에게...큰 키 때문에...
서슴없이 "농구좋아하세요?"라고 묻고..급 친해지는 모습을 보이는걸 봐서는..사람에 대한 편견이
별로 없는듯...맹한건지 착한건지...사람을 색안경 끼고 안보고..모두를 사랑할수 있는듯한 성격을 보여준다..
하지만 상대로 하여금 착각하게끔 하기도 한다..이런건 좋지 않기도 하지만..어쨌든...
힘든 사람을 감싸주는 포용력은 참 좋다...
신준섭(해남 2학년)
군더더기 없는 슛폼으로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연거푸 3점슛을 쏟아낸다...
정대만이 타고난 슛터라면...
신준섭은 노력파 슛터라고 할수있다..
삐쩍마른 몸에... 여성스러운 외모때문에..
막강해남군단에서 걱정스러운 인물이었지만..
매번 연습이 끝난후에도...
경기장에 남아서 슛연습을 끊임없이 해서..
현재의 멋진 슛폼과 정확한 슛감각을 가지게 된다..
해남선수들의 외모에서 주는 걱정을..
신준섭은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으로
그 걱정을 단숨에 날려버린다...
정우성(산왕공고 2학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했던가...
하지만 지나친 겸손도 오히려 재수없을수 있다..
그런면에서 정우성은 분명 슬램덩크 인물들중 톱이다..
공.수에서 가장 완벽함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곤 강한 도전자인 서태웅을 가지고 놀기에 이른다..
그리곤 자신을 이길수 없다라는 말까지...
강백호의 자신감이 3~4명 합쳤다고 보면되겠다.
이정도 까지의 거만함이 아니지만.
어느정도의 자만함이 필요한듯...
우리는 겸손의 미덕을 아주 잘알고 있다..
잘하는 것도 못하는척하고..
아는것도 모르는척 해야만.. 괜찮은 사람이 된다..
하지만... 자신의 실력을.. 자신의 가치를
직장 상사나 선후배에게 알려 자신을 좀 더
가치상승시킬 필요는 있다고 본다...
못하는척하면서 다 해내는것도
오히려 보기 안좋을수도..
있다는 개인적인 생각.....
전호장(해남 1학년)
자칭 슈퍼루키...178cm밖에 되지 않지만...
덩크슛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인물로..
강백호의 라이벌이된다.. 농구실력보다..
오만함의 대결같기도 하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쇼맨쉽은...
야생원숭이란 별명이 딱 맞아떨어지게끔 행동한다..
사회생활하다보면 너무 튀는것은 좋지 않지만..
가끔 노는 분위기에선 하루정도는
멋지게 쇼맨쉽을 발휘하며
기존에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아주 좋을것 같다
백호군단
강백호의 중학교때부터 친구들로
양호열과 기타등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제아 군단이란 별명도 있지만..
딱히 문제를 일으키는 일은 거의 없는듯...
나중 농구부의 패싸움에 자신들이 시비를 걸었다는등..
거짓말로 농구부 해체위기를 막아내주기도 한다..
요즘같이 속고 속이는 세상에서
진실로 자신을 위해주는 친구 한명정도 있는것도
복이라고 했던가...
이들을 보고 있자면 친구들을 위해선
목숨도 내놓을 분위기다..
참 부러운 녀석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