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사과향이좋다 미래농원입니다.^^*♣
 
 
 
 

회원 알림

 

회원 알림

다음
 
  • 방문
  • 가입
    1. 해인
    2. 여희순
    3. 풀안나
    4. 강창수
    5. 이주리
    1. juliet
    2. 승현아빠(박재정)
    3. 정선순
    4. 백운테크
    5. 권대기
 
카페 게시글
학습자료실♬ 스크랩 꽃인절미 떡 만드는법
미래농원(정태순) 추천 0 조회 205 17.03.07 09: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정성스러운 손길이 닿는 곳 마다

 

꽃이 피어 나는 듯한...

 

 

복잡할꺼 같지만 의외로 너무 간단하고,

 

간단해서 맛이 모자랄까 싶지만 너무 쫄깃하고 맛있는..ㅋ

 

참.. 너그러운 마음을 가진 떡~~!!

 

 

예쁘죵??

 

선물용으로도 아주 좋은 아이템이 될 수 있어요...

 

찹쌀로 만들기 때문에 냉동실에 얼려 두었다가

 

드시고 싶을 때 마다 꺼내 살짝 자연 해동 시키면

 

처음 맛 그대로 달콤하고 쫄깃한 본연의 맛을 가져다 주는...

 

그게 바로 찹쌀떡의 매력이죵...^^

 

 

 

그럼..

폼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진짜 쉽디 쉬운 꽃인절미 만들기 시간으로 퐁당.. 빠져 볼까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와~~!!

ㅋㅋㅋㅋㅋㅋㅋ

 

 

 

 


 

 

 

<  재  료  소  개  >

 

찹쌀가루 5컵,  설탕 2큰술, 물 3큰술, 

 

꿀 또는 시럽 2큰술, 카스테라가루,

 

대추, 호박씨

 

 

재료 초간단 하죵??

ㅋㅋㅋㅋ

 

 

 

저는 오늘 꿀 대신 아가베 시럽을 사용 할꺼에요..

 

지난 6월 정모때 받았던 아가베시럽...ㅋ

 

꿀이 없거나 안맞는 분들은..

 

아가베 시럽이나 올리고당 같은 시럽류를 이용하세요...

 

카스테라는 갈색의 윗부분을 잘라 낸 다음 체에 살살 문지르듯 눌러 주면 고운 가루가 만들어 집니다..

 

대추는 씨를 빼고 돌돌 말아 대추꽃을 만들어 주고..

 

호박씨는 반으로 갈라 주었어요...

 

호박씨가 없으면 쑥이나 쑥갓, 잣을 반으로 갈라 만든 비늘잣, 기타 사용하시고 싶은 재료를

 

응용 하셔도 되구요... 꽃도.. 대추꽃 말고 진자 식용꽃을 붙여 줘도 이쁘답니닷...^^

 

 

 

우선 찹쌀가루 5컵을 준비 해주세요..

 

약 35개 정도의 꽃인절미가 나오는 양이에요..

 

( 물론 얼마만큼의 크기로 자르냐에 따라 갯수가 달라 지겠지만..

 

인절미는 너무 크게 자르면 먹기가 불편하니깐... 주의 해주세용..)

 

 

찹쌀가루로 떡을 할땐.. 굳이 물을 따로 넣어 물주기를 하지 않으셔도 상관은 없어요..

 

하지만.. 찰지고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맛을 오래 유지 시키시려면

 

적당한 수분을 주시는게 좋답니닷...

 

일반적으론 멥쌀가루에 수분을 주는 양의 반으로 넣으시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멥쌀가루로 떡을 할때

 

멥쌀가루 5컵이면 물도 5큰술을 넣잖아요..

 

하지만 찹쌀의 경우엔  2~3큰술만 넣어도 충분히 떡이 된다는 거죵...^^

 

좀 더 오랫동안 촉촉히 쫄깃한 떡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쌀가루와 동량의 물을 넣으셔도 되요..

 

다만 성형 할때 쫌 많이 질어 약간 힘이 드실 수 있어요...

 

그것만 괜찮다면... 저는 되도록이면 물을 좀 많이 넣어 주시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보시고.. 씹는 감이 너무 말랑거리는게 싫으심 물을 적게 넣으시고..

 

말랑말랑하게 드시고 싶으시면 물을 좀 넉넉히 넣으심 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이 다 쪄지고 난 뒤에

 

꿀이나 시럽을 묻혀 가며 성형을 하기 때문에

 

설탕을 너무 많이 넣고 떡을 찌면 단맛이 강해서 전 별로 더라구요..

 

설탕 2큰술정도가 딱 괜찮은거 같구요.. 그것도 달다 싶으심... 설탕 빼고 만드셔도 되요..

 

다만.. 찹쌀은 끝맛이 약간 쌉쌀한 특유의 맛이 있어요.. 그걸 보완 해주기 위해서..

 

약간의 설탕을 넣어 주시는걸 추천..합뉘닷...ㅋ

 

 

 

 

총 정리를 하자면..

( 간단하다 해놓고 또 말 길어져...ㅠㅠ 왜 그런데요 저는...ㅋ)

 

찹쌀가루 5컵에, 물 3큰술을 넣고 대충 비벼 물을 섞어 준다음,

 

설탕 2큰술을 넣고 물이 팔팔 끓고 있을때 찜기를 올려

 

20분정도 쪄 주시면 되요..

 

체질 필요 없구요, 뜸 들일 필요 없습니닷..

 

참 그리고..

 

찹쌀가루를 찜기에 넣을땐...

 

밑에 사진처럼 손으로 쥐어서

 

한덩어리씩 넣어 주시는게 좋은데요.

 

찹쌀은 쪄지는 동안 특유의 점성으로 형태가 잡히지 않고 쭉 퍼지면서 익기 때문에

 

그냥 쏟아 넣고 쌀가루를 찌면 잘 않익을 수가 있어요...

 

수증기가 잘 올라오게 하기 위함이니깐 가볍게 주먹을 쥐듯이 쌀가루를 쥐어서 올려주시면 되구요..

 

광목천에 설탕을 솔솔 뿌려 주신 뒤 찹쌀가루를 올려야 나중에 천에서 떡이 깨끗히 잘 떨어지니깐..

 

잊지 말고 꼭 뿌려주세요...( 살살 솔솔... 아셨졍?? 막 들이 부우면 앙돼욧...ㅠ)

 

 

 

요 밑에 사진 세장은..

 

카스테라 고물 만드는 거..ㅋ

 

이해 가시죵??ㅋㅋ

 

 

 

 

 

 

 

그렇게 쪄진 찹쌀떡을

 

오일을 바른 볼에 쏟아 붓고 절구공이나 밀대 같은걸로 매끄럽게 한덩어리가 되도록 치대 주세요..

 

중간중간 오일이나 참기름을 조금씩 발라가면서 해주셔야 작업이 편해요..

 

매끄럽게 한덩어리가 되면 그만 하셔도 되요..

 

많이 치댄다고 해서 많이 쫄깃 거리는건 아니니깐.. 이 과정에서 너무 힘빼지 마삼..ㅋㅋㅋ

 

 

 

그렇게 한덩어리가 된 찹쌀떡을 시럽이나 꿀을 바른 비닐 위에 올려

 

썰기 좋은 크기의 사각형으로 모양을 잡은 뒤 30분 정도 실온에서 식혀주세요..

 

 

저는 일회용 도시락 케이스가 눈에 보이길래.. 저기 에다 담아서 꾹꾹 눌러 모양을 잡은 뒤

 

 케이스에서 뺀 다음 식혀 줬어요...

 

 

한김 식은 찹쌀떡에 아가베 시럽을 가볍게 바른 뒤.

 

( 떡을 자를 때 달라 붙지 않게 하고 고물이 잘 묻게 하기 위한 용도로

 

꿀이나 시럽을 바르는 거니깐.. 너무 많이 바르진 마세요...)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주고..

 

 

준비해 놓았던 고물을 살살 눌러 붙여 준 다음..

 

 

카스테라 고물로 고르게 묻히면 끝~~!!!

 

제가 설명이 길어서 그랬지..

 

알고보면 참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착한 떡이에욧..ㅋㅋ

 

콩고물을 묻히는 콩가루 인절미도 맛있지만..

 

요요 카스테라 고물 묻혀 만든 꽃 인절미도 정말 맛있어요..

 

 

 

 

모양을 잘 잡아 식혀 주셔야 자른 뒤에도 이렇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예쁘게 유지 된답니다.. 그러니깐 모양을 잘 잡아서 충분히 식혀 주세요...

 

 

원하는 모양대로 고명을 붙여 개성있는 나만의 인절미를 만들어 보세요...

 

 

 

 

 

요요 인절미 담은 그릇들 이쁘죵??

 

저번에 전주 한옥 마을에 갔을때...

 

고민고민 하다 득템한 아이들...ㅋㅋ

 

가격이 후덜덜 거리긴 하지만.. 떡 담아 놓으니깐 너무 이뻐서...

 

저....기분 정말 좋았다는..ㅋ

 

요런 그릇 살때나 냄비 살때만..

 

여자라서.. 햄볶아욧...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만들어 냉동보관 했다가

 

다과때나 식사 후 디져트로 요렇게 내 놓으면 정말 인기 짱~~!! 일듯..ㅋ

 

 

 

하나씩 낱개 포장 하거나..

 

 

조금 작게 만들어 두개씩 넣어 포장 한다음..

 

 

이렇게 종이 상자에 담아 선물해도 좋겠죠??

 

함지나 찬합도 괜찮을꺼 같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찹쌀가루와 카스테라 하나만 있으면..

 

언제든지 편하게 만들 수 있는 꽃인절미..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