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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의 정확한 연령 개념은 고대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나이보다
"아직 어린아이"
"어머니 아버지를 부를 줄 아는 나이"
"선악을 분별할 줄 아는 나이"
같은 방식으로 표현합니다.
흥미롭게도 이사야 7장과 8장을 함께 읽으면 시간 감각이 보입니다.
7장에서는
"선악을 분별할 줄 알기 전에"
라고 하고,
8장에서는
"아빠, 엄마라고 부를 줄 알기 전에"
라고 합니다.
둘 다
"그 아이가 아직 어린 시절일 때"
를 가리킵니다.
즉 하나님은 아하스에게
"수십 년 뒤가 아니라, 어린아이가 자라는 정도의 가까운 시기에 네가 두려워하는 상황이 끝날 것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셈입니다.
사용자께서 앞서 12세 예수님의 성전 사건을 연결하셨는데, 만약 그 연결을 묵상 차원에서 생각한다면,
따라서 예수님의 성전 사건은 이사야 7장의 최소한의 "분별력"보다 훨씬 성숙한 모습에 가깝습니다.
결국 이사야 7장의 표현은 현대적으로 말하면
"아이가 젖먹이를 지나 부모와 함께 음식을 먹고, 기본적인 옳고 그름을 이해할 정도로 자랄 때"
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정도의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아람과 북이스라엘의 위협이 사라질 것이라고 아하스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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