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천마산

[김창동]

천마산(天馬山)-372m

◈날짜 : 2017년 1월29일 ◈날씨 : 비

◈들머리 : 경남 창원시 북면 신촌리 바깥신천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2시간47분(10:10-12:57)

◈찾아간 길 : 팔용동주민센터정류장-20번-북면-택시-바깥신천정류장

◈산행구간 : 바깥신천→천마산→온천갈림길→온천구름다리(사기정고개)→마금산→물레고개→옥녀봉→상천갈림길→창북중학교→북면사무소버스정류장

    

◈산행메모 : 음력 초이튿날이라 산악회는 모두 휴등.

창원북면의 기상청동네예보는 낮12시 기준 강수확률 70%, 강수량 1~4mm, 기온은 5℃. 풍속은 1m/s, 습도는 85%다.

약하게 내리는 빗방울을 맞으며 집을 나선다.

22번버스가 바깥신천으로 간다하는데 정류장의 도착정보안내판에는 소식이 없어 20번버스에 오른다. 버스 안에서 배낭에 커버를 씌우고 방수외투로 무장한다. 바깥신천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산길입구에 눈을 맞춘다. 산길입구주택은 노란색깔로 단장했다.

노랑 벽을 오른쪽에 끼고 들어가면 2년 전에도 있었던 그 이정표.

여기서 오른쪽 계단을 따라 산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으로 바위를 만나고.

올라가니 오른쪽으로 낙동강이 드러난다.

막아서는 바위를 왼쪽으로 우회하여 올라가니

나무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 천마산.

가볍게 안부에 내려섰다 치솟는다.

바위 왼쪽으로 함몰지도 만난다.

암반도 지나며 올라간다.

왼쪽으로 전망바위.

낙동강에 창원과 창녕을 이어주는 본포다리도 보인다.

평상까지 갖춘 천마산에 올라선다.

처음으로 탐방객을 만나니 반갑다. 신리에서 올라왔단다. 덕분에 낙동강을 배경으로 흔적도 남긴다.

사기정고개로 내려가다가 돌아본 모습.

소나무숲에는 안개가 자리를 잡는다.

온천장갈림길.

전망바위를 만난다. 오른쪽으로 사기정고개와 구름다리, 그 위로 마금산. 왼쪽은 온천관광지.

오른쪽 목계단으로 내려간다.

계단에서 오른쪽으로 하천초교와 하천마을.

마금산으로 이어지는 길이 아래로 드러난다.

왼쪽으로 백용사갈림길.

내려가니 2개의 컨테이너박스를 만나고 이어서 온천구름다리다. 위로 마금산.

왼쪽으로 북면온천관광지. 멀리서 흐릿하게 하늘금을 그리는 백월산.

구름다리 아래는 사기정고개.

구름다리를 건너 목계단으로 올라가서 돌아본 구름다리. 오른쪽 위는 지나온 천마산.

S자와 之자를 그리며 올라가서 누운 바위도 만난다.

오른쪽으로 조망이 트이는 마당바위를 만나 지나온 천마산을 돌아본다.

그 왼쪽으로 하천마을이다. 낙동강은 물안개에 덮였다.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상천마을.

마금산에 올라선다.

왼쪽 6각정쉼터에 올라간다. 지붕 있는 쉼터가 이런 날씨엔 안식처다. 온수를 마시며 13분간 휴식. 옥녀봉(우)에서 왼쪽으로 하산할 길을 가늠한다. 왼쪽 흰 건물은 창북중학교.

오늘의 날머리 북면소재지.

옥녀봉에 구름이 자리를 잡는다. 그 위로 무릉산, 그 왼쪽으로 작대산, 양미재다.

정상석을 배경으로.

두 번째 목 계단으로 내려가서 올라가면 이런 바위도 만나고.

물레재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신리마을 0.8km다.

나무사이에 걸린 플래카드.

옥녀봉에 올라선다.

마금산 위로 천마산이다.

이정표.

산불감시초소 뒤로 하산하며 돌아본 모습.

여기서 왼쪽 창북중으로 내려선다.

솔숲따라 가파르게 내려가서 가벼운 봉도 올라선다. 숲을 벗어나니 왼쪽으로 감나무 밭이 이어지는 능선이다. 능선 따라 직진한다.

여기서 왼쪽 포장임도로 내려선다.

다가오는 창북중학교와 북면소재지.

왼쪽에 창북중이다.

신리어린이공원을 지키는 고목.

찻길을 만나니 오른쪽에 등산안내판이다. 지나온 길을 확인한다.

오른쪽으로 찻길을 끼고 인도를 따라가니 북면사무소정류장이다.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땀으로 젖은 옷이 식으니 한기가 몸속으로 파고든다. 먼저 도착한 버스에 올라 추위에서 벗어난다.

#북면사무소정류장-17번-흥한웰가@정류장-212번환승-극동@정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