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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출 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제목 : 아버지의 사랑
◎오늘은 본문을 중심으로 ‘아버지의 사랑’ 이라는 제목으로 세상과 천국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살펴본다.
◎지난 5월 7일 저녁에 어머님과 통화하면서 어버이 날인데 찾아 뵙지도 못하고 너무나 죄송하다고 말씀 드렸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집사람이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를 섬겨주었다고 한다. 아내의 시부모님 효도에 너무나 감사가 되었다.
1☞어버이날 새벽 예배를 마치고 기도를 하는데 통곡의 눈물이 나왔다. 그 이유는 스스로 불효자라 생각했고 나쁜 아버지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2☞어릴 적 어머니께서는 저를 등에 업고 머리에는 다라를 이고 가가호호 장사를 하셨다고 한다.
3☞대문이 있는 큰 집 나올 때 다라 때문에 제가 머리를 찌어 울면 같이 울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저에게 ‘광석아 너는 커서 이렇게 좋은 집에서 살아야 한다고 했다고 한다’ 저는 어릴 적 이 이야기를 수 없이 듣고 자랐다.
4☞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바로 위 막내 누나가 공부를 잘해 고등학교 3년 장학생으로 다녔고 간호사관학교에도 합격을 했다. 저 또한 같은 고등학교 1년 장학생으로 다녔고 해군사관학교에도 합격을 했다. 2년 연속 학교를 대표해서 프랑카드가 붙은 것이다.
5☞가끔 어머님은 버스 타고 학교를 지날 때면 버스 안에 있는 학생들에게 누구 누구 아느냐고 물으면서 딸과 아들 때문에 자랑스러워 했다고 한다.
6☞그런 제가 취직도 하고 잘 생긴 아들 낳아 잘 살고 있으니 한 시름 놓았을 것이다. 그런데 신학하고 목회한다고 큰 아들 맡겨, 둘째 아들 맡기니 자식이 웬수가 되었다. 키울 때도 고생, 키워 놔도 고생이었다.
7☞어버이날 찾아 뵙지도 못할 뿐만 아니라 드릴 용돈 조차 없는 아들! 이제 그 동안 자녀들 키우느라 경험 못한 여행도 하고 세상 구경 좀 하려고 했는데 저의 둘째 아들 키우느라 어디 가지도 못하는 어머니!
8☞또한 아버지로서 두 아들에게 어린이 날 아무 선물도 못해준 자신을 생각하며 이중의 통곡의 눈물이 흘러 나왔다.
◎분명히 십계명 1-4 계명은 하나님 사랑을 5-10 계명은 이웃 사랑을 말씀하고 있다.
1☞오늘 본문 출애굽기 20:12절에서 보듯 이웃 사랑 계명 중에 첫 계명이 ‘네 부모를 공경하라(출20:12)’ 이다.
2☞그래서 부모님께 못한 효도 하라고 보내 주신 아버지 같은 선교사님에게 선물을 할까? 그리고 중보 기도하는 캄보디아 두 여자 아이들에게 선물을 할까? 생각도 했다.
3☞마음은 먹었지만 넉넉하지 않은 형편 때문에 아무 것도 하진 못한 자신을 생각하며 또 한 번 눈물이 나왔다.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이 부모님 찾아 뵙고 용돈 드리고 선물 드렸다고 효도를 다 했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울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우리가 천국의 효도 없이 세상의 효도만 했다고 자족할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1☞또한 부모님들이 구원받고 천국 가도록 기도만 하고 있어도 참된 효도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이다.
1-1☞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외식하는 자라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막7:6). 마가복음 7:11을 보면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라고 했다.
2☞우리가 세상의 효도를 잘 했다 하더라도 부모님께서 우리들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을 생각한다면 늘 부족함을 느끼며 울어야 한다는 것이다.
3☞또한 우리 가운데는 효도하고 싶어도 부모님이 이 땅에 계시지 않기 때문에 효도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다. 이분들을 생각한다면 우리는 부모님 생전에 영육간에 최선을 다해서 효도해야 할 것이다.
4☞결론적으로 우리는 5월 어버이날 이 때만 부모님이 천국 가도록 기도하고 이 때만 세상적인 효도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속에서 매일 매일 영육간의 효도가 넘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여러분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우리는 세상 부모님의 사랑에 효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천국 아버지 사랑에도 효도해야 한다.
◎CCM 중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가 있다.
1☞가사 1절만 보면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무너진 나의 삶 속에 잊혀진 주 은혜 돌 같은 내 마음 어루 만-지사 다시 일으켜 세우신 주를 사랑합니다 주 나를 보호하시고 날-붙드시리- 나는 보 -배롭고 존귀한 주 -의 자녀라’ 고 했다.
2☞이 십자가 사랑을 우리에게 주시기 위해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기도했다. 누가복음 22:42을 보면 ‘가라사대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라고 했다.
3☞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 형벌을 당하게 할 뿐만 아니라 지옥의 형벌도 당하게 하셨다. 예수님께서 여호와를 위한 속죄제물로서는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죽은 것이다. 요한복음 19:34을 보면 ‘그 중 한 군병이 창으로 옆구리를 찌르니 곧 피와 물이 나오더라’ 고 했다. 또한 예수님께서 아사셀을 위한 속죄제물로서는 지옥 형벌을 당해 주셨다. 마태복음 27:46을 보면 ‘제 구 시 즈음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질러 가라사대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고 했다.
4☞그래서 우리는 이 십자가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5☞오늘 본문 요한복음 3:16절에도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라고 했다. 우리는 십자가 예수님에게서 아버지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세상에는 십자가 사랑을 모르는 분도 많고 십자가 사랑에서 멀리 떠난 분도 있다.
1☞그래서 우리의 전도는 연단도 아니고 기복도 아닌 축복을 전해야 한다.
2☞삶이 힘들 때 누군가 기복을 전해서 십자가 사랑을 경험은 했지만 곧바로 불어 닥친 고생이 싫어서 잠시 십자가 사랑을 외면하고 그들의 삶은 무너지고 은혜가 잊혀졌는데 거기에다 연단을 전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연단이 아니라 아버지의 사랑 즉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로 돌아오도록 전해야 한다.
3☞또한 이제는 처음부터 분명하게 기복이 아닌 축복을 전해야 한다. 무조건 복! 복! 복! 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와의 바른 관계를 강조해야 한다.
4☞마태복음 6:33을 보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고 전도 해야 한다.
5☞요한삼서 1:2을 보면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고 전도 해야 한다.
6☞기복만 전하고 연단만 전했던 우리의 전도를 회개하고 이제는 축복을 전하는 우리 모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린다.
◎또한 아버지의 사랑은 축도 안에서 발견할 수 있다.
1☞고린도후서 13:13을 보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라고 했다.
2☞그래서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축도할 때 들어보면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교통하심이…’ 라고 한다.
3☞여기에서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께서 만세 전부터 죄인들을 구원하시고자 계획하게 하였고 수많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독생자를 보내실 것을 예언하도록 하셨다.
4☞그리고 그리스도의 은혜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부활, 승천하여 준비해 주신 속죄은총을 가리켜 말한다.
5☞또한 성령의 교통하심은 성령께서 성도들에게 사죄은총과 영적 할례은총을 전달해 주시는 사역을 하신다는 것이다.
6☞그러므로 우리는 이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하며 축도 못 들으면 복 못 받을 것으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지상 재림 전까지 풍성한 상번제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한 주간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가시관의 고통을 달라고 했다. 이런 기도는 즉시 응답됨을 경험하였다.
1☞사실 제가 원하는 형태의 고통은 아니었다. 저는 실제 가시관에 찔려 피를 흘리는 고통을 생각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당하셨던 그대로의 고통을 느끼고 싶었다.
2☞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웃들을 생각하며 간절히 기도할 때 머리 왼쪽두통이 심하게 하셨다. 한 2~3일 정도의 고통이었다.
3☞두통이 없어질 때쯤 이제는 머리 아닌 온 몸이 주님의 고통을 느끼도록 기도를 드렸다. 첫 번째 기도와 마찬가지로 기도의 응답이 금방 주어졌다.
4☞지난주 울산대학교 정문에서 6시간 샤우팅하면서 코피를 흘렸는데 이번에는 코피는 흘리지 않고 꽃가루 때문에 목부터 시작해서 온 몸과 다리가 아파왔다.
5☞이제 됐다 싶었는데 지난 금요일 아내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제는 더 이상 못 버티겠다며 저만 생각하면 분통이 터진다는 것이었다. 갑자기 무슨 날벼락 같은 소리인가? 생각해 보니 아내는 아이들 책임지며 몸이 극도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데 남편은 샤우팅이나 하고 적그리스도 이야기나 하고 있으니 카페의 글을 읽고 마음이 상했던 것 같다.
6☞왜 잘 짜인 각본처럼 한주간 이런 일이 발생했을까?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저를 사랑하사 이런 육체의 고통과 정신적 고통을 당하셨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시는 한 주간이었다. 이것은 또한 우리 모두를 위한 사랑이었다. 이것이 아버지의 참사랑이다.
◎아버지의 사랑은 십자가와 축도뿐만 아니라 모형적 진리에도 잘 나타나 있다.
1☞광야 40년 크게 세 차례의 연단이 아버지의 사랑이다. 그 연단 안에는 연단만 있는 것이 아니라 축복도 섞여 있다. 이 또한 아버지의 사랑이다.
1-1☞모세는 성령님의 모형인데 1차 연단 바로 군대가 비하히롯 곁 해변 장막 친 곳에 미치자 애굽에 매장지가 없어 광야에서 죽게 하느냐며 모세를 원망한다(출14:9-12). 그리고 2차 연단 아말렉 군대와 싸우기 전 르비딤에서 물이 없다고 원망한다(출17:3). 또한 3차 연단 광야 길에서 식물이 박한 것 때문에 원망한다(민21:5). 이와 같이 성령님은 광야 40년 끝없는 우리의 원망의 소리에도 우리를 끝까지 가나안 즉 천국으로 인도하신다. 이것이 아버지의 사랑이다.
2☞그리고 연단 후 항상 축복 과정이 있는 것 또한 아버지의 사랑이다. 그 축복 안에도 축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채찍도 섞여 있다. 이 또한 아버지의 사랑이다.
3☞대부분의 사람들은 축복 과정에서 축복 때문에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한다. 그러나 연단 중에는 고통 때문에 원망과 불평을 하며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축복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인 양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4☞그래서 사랑이신 아버지를 잘 모르고 램프 속 지니(Genie)처럼 하나님을 생각한다.
5☞그 결과 예수님과 함께 능욕 받는 것을 싫어한다. 그러나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말하다가 채찍질 당했다(행5:40).
6☞그리고 사도행전 5:41-42을 보면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42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 고 했다.
7☞성경은 예수님을 말씀하고 있고 예수님의 사랑과 생명을 핵심적으로 말씀하고 있다.
8☞그래서 요한복음 20:31을 보면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고 했다.
◎오늘날 세상과 교회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때문에 희생을 당하고자 하는가?
1☞디모데후서 3:1-5을 보면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4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이같은 자들에게서 네가 돌아서라” 고 했다.
2☞천국 교육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면서 세상 학원 교육에만 열을 올리는부모님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면서 그것이 아버지의 사랑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남들 하니까 자기도 자녀들을 학원만 보내면 그것이 아버지의 사랑인가? 고르반 사랑이 아닌가?
3☞심지어 교회에서조차 관계 전도 운운하며 고르반 전도가 판을 친다.
4☞또한 십일조 했다고 하기만 하면, 주일 예배 참석했다고 하기만 하면 신앙 생활 잘하는 것으로 착각한다. 고르반 신앙이다.
5☞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이 말세지 말에 불신자들에게 구원을 교회와 성도들에게 성화를 외치지 않고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
6☞초대 교회 사도들조차도 말씀을 전했다. 사도행전 6:4을 보면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라고 했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가?
1☞가수 싸이와 더불어 세상 사람들이 말춤과 시건방 춤이나 추면서 적그리스도의 준비와 등장을 알리고 있는 시대이다. 즉 적그리스도의 문화가 세상을 덮고 있는 시대이다.
1-1☞세상 소리 때문에 사람들이 흰 구름 타시고 강림하시는 주님의 호령 나팔 소리를 듣지 못하고 백마 타고 재림하시는 주님의 말바꿉 소리를 듣지 못하고 있다(살전4:`6; 계19:11).
2☞그 결과 예수 복음, 천국 복음을 외치는 사람을 찾아볼 수 없는 시대이다.
3☞우리는 세상을 통해 하나님과 천국을 찾아 볼 수 없고 들을 수 없다. 사람들은 그런 세상 속에서 자신의 눈과 귀와 입과 몸과 마음의 쾌락을 좇아 분주하다.
4☞불신자들 조차도 천국과 지옥을 모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것도 아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거부하며 사랑이신 하나님의 두 눈에 피눈물을 흘리게 하고 있다.
5☞노방에 서 있노라면 아버지의 사랑이 혼자이고 나머지 사람들 모두가세상 사랑 같다.
6☞청년들을 보니 친구들과 함께, 애인과 손 잡고 팔짱 끼고, 선후배간에 세상적인 대화, 세상적인 안목의 정욕과 육신의 정욕을 즐기러 불나방처럼 세상의 불을 찾아 다닌다.
7☞울산대학교 안에 얼마나 많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있겠는가? 같이 샤우팅 하면 좋겠다고 한 사람은 C.C.C 자매 한 사람뿐이었다. 아버지의 사랑을 순수하게 전한다는 것은 고독한 일이다. 최춘선 목사님께서는 ‘진리는 고독해도 날로 담대합니다’ 라고 했다.
8☞하나님의 말씀대로 산다는 것은 고독하다. 그러나 말씀 안에 아버지의 사랑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로 담대해 진다. 그런 우리 모두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울산대학교 정문에서 샤우팅을 하는데 KT 보안 업체 직원이 다가왔다. 다짜고짜 하지 말라는 것이다. 학교에서 하는 것 아니라는 것이다.
1☞저는 학교 안에서 전도 못하게 해서 밖에서 지금 하다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꾸할 가치도 못 느껴 하던 샤우팅을 계속 했다.
2☞그 직원은 혼자 속앓이를 하더니 차 있는 곳으로 가서 전화를 했다. 한참 후에 경찰이 왔다.
3☞KT 보안 업체 직원들과 경찰들이 대화를 한 후 경찰들은 차를 탄 후 저를 한 번 보고 웃고는 그냥 가셨다.
4☞저는 KT 보안 업체 직원의 개념 없는 행동의 이 사건을 보면서 곧 법 위에 군림하는 적그리스도 시대의 전제정치 시대가 오리라 생각했다.
5☞그러니 그 시대가 오기 전에 우리는 아버지의 사랑을 세상에 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실로 마지막 구원의 기회요 성화의 기회이다.
◎Janyne 라는 미국의 여자 선교사님에게 2013년 3월 24일 주님께서 주신 메시지를 보면 교회 안에 휴거 되지 못할 작은 자들을 말하고 있다.
1☞작은 자들에게 적그리스도가 등장해서 ‘자신은 둘이다’ 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 의미는 루퍼시가 합일 되었다는 것과 세상을 미혹한다 것으로 생각된다.
2☞지난 주일 자녀들 때문에 부모들이 표를 받는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가 세상적인 아버지의 사랑만 추구한다면 우리는 미혹 앞에서 표를 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 영원한 지옥에서 고통 받으며 영원토록 신음할 것이다.
◎저는 아내와 통화 후 너무 고통스러워 왜 이런 길을 걷게 하십니까? 주님께 기도 드렸다.
1☞아무도 본 받고자 하지 않는 이 길! 부모님께 효도 못해, 자식들에게 사랑 못 줘, 남편으로 부족해, 주변에서 걱정해 등 말이다. 마치 2,000년 전의 사도들의 길 같다.
2☞직장 생활하며 목회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왜 직장을 내려 놓고 부모님과 아내와 주변으로부터 비난 받으며 고독한 길 걷게 하시는지 또한 다른 교단 같으면 사례비 충분히 받으며 원만하게 사역할 수 있을 텐데 왜 이 공동체에 끝까지 잔류케 하시는지 속 시원하게 말씀하면 좋지만 주님께서는 현재까지 침묵하신다.
3☞그러나 제 마음에 분명한 것은 성경의 핵심적인 진리를 증거하기 위한 사명자의 삶을 살게 하신다는 것이다.
4☞그래서 성무일과 중심으로 새벽 예배, 정오 기도회, 수난 묵상, 재림 대망 기도회 등 또한 1일 2식, 1식 3찬, 채식 위주, 성욕 절제 등 제 믿음의 분량에 맞게 절제 생활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다.
5☞천국적인 삶을 살지 않으면서 천국을 외칠 수가 없기 때문이다.
6☞결국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자를 노방의 샤우터가 되도록 인도하고 계신 것이다. 교회와 성도들을 깨우는 성경의 핵심적인 삶의 내용을 가진 자로 변화시켜 나가는 것이다.
7☞그래서 지금까지 선교사의 삶, 수도사의 삶을 살게 하신 것이다. 그리고 노방의 샤우터가 되게 하셨다.
8☞우리가 한 사람에게라도 아버지의 사랑을 증거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삶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아버지의 뜻을 이루신 것을 본받아야 한다. 또한 상번제를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연단 받아 정결케 되어야 한다. 우리 모두 이런 삶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두 분을 소개하고 설교 마무리 한다.
◎지난 금요일 언양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비 온 후라 앞에 물웅덩이가 있었고 지나가던 버스가 세게 가는 바람에 물이 튀겨서 앞의 할머니가 물에 옷이 젖었다.
1☞저에게도 물이 튀겼지만 몇 방울 되지 않았다. 저는 얼른 할머니 닦아드릴 화장지를 찾았지만 없었다.
2☞제가 안절부절 못하는 사이 할머니는 전혀 미동도 없었다. 닦을 생각도하지 않았다. 게다가 얼굴 표정도 찡그리지 않고 말도 없이 그 모든 것을 그대로 수용하고 있었다.
3☞저것이 60년 전 전쟁으로 폐회가 된 이 땅 위에서 우리 자녀들을 위해 인내하다가 연단되신 부모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하며 존경에 존경이 더해졌다.
4☞그 할머니를 보며 어떤 상황에서도 죄를 범하지 않도록 연단하시는 아버지의 사랑 그 사랑에 감사가 되었다.
◎같은 날 캄보디아에서 돈 벌기 위해 온 찌에 쩐머란을 만났다.
1☞두 딸의 아버지인데 한국에 온지 4년이되었다.
2☞이광섭 수도 선교사님께서 둘째 딸 사진을 보여 주었는데 자신의 딸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리고 두 딸의 나이 계산을 한참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며 저도 가끔 아들들 나이 계산을 한참 하지만 한 두 달에 한 번 아들들을 만나기 때문에 얼굴을 못 알아 보는 상황은 아니라 마음이 짠했다.
3☞자신은 스마트폰이 아닌데도 딸을 위해 스마트폰을 사서 박스를 테이프로 꼼꼼하게 봉했다. 선교사님이 Love Letter를 쓰라고 하자 순종하며 간단히 썼다.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 느껴졌다.
4☞고국에 돌아가면 한국어, 영어, 컴퓨터 학원을 세워 가르치는 일을 하고 성경을 배워 가르치겠다고 했다. 타국에 와서 ‘훈센 총리 NO’ 하면서 애국자가 되었고 ‘불교 NO’ 하면서 기독교 신앙인이 되었다.
5☞이광섭 수도 선교사님 말에 의하면 캄보디아에서 코리아 드림을 가지고 이 땅을 찾은 그들의 수가 15,000 정도 라고 한다. 그러나 그들의 작업 환경은 너무나 열악하다고 한다.
5-1☞찌에 쩐머란과 같이 사는 한 친구는 불교인데 한국과 한국인의 적대감이 심해 방 안에서 얼굴조차 비취지 않았다.
5-2☞최근 캄보디아 선교사의 수가 몇 배가 되었다. 선교사님들이 주변 나라에서 쫓겨나서 캄보디아로 가기 때문이었다.
5-3☞그런데 찌에 쩐머란 친구 같은 분이 그대로 자국에 돌아가면 자국에서 선교사님들에게 어떻게 대할지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6☞그래서 이광섭 수도 선교사님께서 막노동을 해서 번 돈으로 그들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 좋은 마음을 회복하도록 일일이 찾아 가서 대화하고 최고로 맛있는 것 사서 먹이시며 그들을 교회로 인도하신다.
7☞나라도 못하는 일을 환갑이 넘은 나이에 막노동 하면서 감당하시는 이광섭 수도 선교사님에게서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8☞우리 가운데 이런 아버지의 사랑을 가진 분들이 넘쳐 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기도:“주님!!! 아버지의 사랑으로 온 세상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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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열정적이고 귀한 말씀 잘 들었읍니다. 나라도 못하는 일을 하고 계신 선교사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어머님께서 너무 훌륭하십니다 ~~
이제 모든 것이 시작이고 시작부터 하나님께서만 영광 받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