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에 오후에 잠깐 쏘올로 잠깐 투어를 했읍니다
오랬만에 찾은 광릉의 수목원길.......
찾아가는 길,
두갈래의 진입로가 있읍니다
제가 주로가는쪽은 북한산성길을 지나서 송추와 의정부를 지나고, 축석령을 넘은다음
우회전해서 들어가는 길을 주로갑니다
이길로해서 수목원을 지나면, 서울쪽으로 들어가는 길과 만납니다
볼꺼리 먹을꺼리,
우선 수목원에 가기전 짧은 다리를 지나서 왼편으로 기차까페를 지나면 오른편으로
주유소가 보이고, 여길 지나서 몇백미터가면 '직동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갖가지 식당과, 5키로정도 달리면 '기리나 서킷'이라고 'RC'카들의 서킷이 나옵니다
배기량 2~ 5cc 가량, 보통 2단 변속, 마치 포뮬러카를 축소해놓은 듯한 모양새이고
제로백(출발해서 시속 백키로까지의 도달시간)이 2초대, 메탄올류의 알콜연료를 쓰고요, 2행정 엔진임다
작지만, 있을꺼 다 있읍다 ... 알씨하는 친구덕에 차의 메커니즘을 요 알씨를 통해서
조금 배웠지요 ... 일명'데후'라 불리는 디퍼런셜(차동기어)같은 류들...
그리고, 가는 중간에 저수지가 나오는데, 썰매타는 어린아이들의 평화로운 풍경이
수목원길은 언제난 차가 많지 않은 편이고요,
단지 휴식년땜에 수목원안은 출입이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월~금 사이에 5일전에 예약한 개인이나 단체에 한해서 출입이 허용됩니다
참고로, 전화번호와 산림청 홈페이지를 올립니다
사무실 : 031-540-1114
팩 스 : 031-540-1199
사이트 : www.foa.go.kr:9090
요기중 하나를 택해서 희망일의 5일전에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혼자서도 쓸쓸하지 않은게, '숲'이고요 ... 둘이면 다정해서 더 좋고, 가족이
같이 가면 더더욱 좋겠네요 ^^
어릴적 어느 가을날 수북히 쌓인 나무숲길을 낙옆을 밟으며 걸었던 기억이 나는
수목원을 지나서 절하나가 나오는데요,
여길끼고 음식점이 몰려있는 곳을 가면,맛난 곳이 많은데 ... 그중 한곳을 추천함다
제가 간혹 봄이면 찾곤하는 곳임다
광릉한식 031-527-7609
여기를 가끔가는 단골로 삼은 이유는, 친절하고 음식맛이 좋은데 ...
주메뉴는 비빔밥입니다
다른곳과 다른점은 밥에다 정해진 나물류를 담아서 주는게 아니고, 밥에다 고추장과
다른 그릇에 나물만 따로 담아서 줍니다
그 나물의 가짓수가 수십가지여서, 자신의 취향대로 따로비빔밥이 나옵니다
고사리나, 콩나물, 김치같은 뻔한 것부터 처음보는 이름도 모르는 갖가지 봄나물들이
다채롭지여....
혹, 광고성이라고 오인 받아도 좋습니다
강추입니다 ...
첫댓글 오우~~~~~~~~~ 역쉬 ^ ^*
근데 2-5cc에서 시속 100이 나오다니..무섭슴돠..ㅡ,,ㅡ 혹시 20-50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