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리뷰가 늦어진점 죄송합니다.
제품패키지 모습입니다.
정면은 제품의 모습이 잘 보이도록 되어있습니다.
4 in1,
cleanse, protect, massage, hydrate 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스폰져블 바디워시는 별도의 세정제(바디워시)가 필요없는,
스폰지를 물에적혀 사용가능한, 올인원 제품입니다.
뒷면의 설명을 참고해봅니다.
올리브오일, 글리세린, 시어버터 성분 함유로
피부의 유,수분밸런스 밸런스를 조절하여, 보습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적혀있네요.
세정, 보습, 마사지 및 아로마테라피 기능을 포함한 All in-One 제품입니다.
아마도 20번내외로 사용가능할 것 같습니다.
정면샷과 측면샷입니다.
요요 모양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립감을 위해 가운데를 비워둔것 같네요.
표면이 고른편은아닙니다.
하지만 스폰지의 특성상, 거칠거나, 단단한편은 아닙니다.
세정시 각질제거의 효과를 기대하기보단, 부드러운 마사지를 기대하는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이미 세정제(바디워시)가 묻혀있는것이 눈에 띕니다.
물에 불려봅니다.
처음은 매우 단단한편이나, 이내 거품과 함께 풀어집니다.
곧 거품이 나옵니다.
미세거품은 아니고, 일반적인 거품입니다.
미세거품이 주는 쫀득함보다는,
올리브오일과 글리세린, 시어버터가 주는 보습/오일감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청량감을 강조하는 남성제품들과는 달리, 충분한 보습감을느낄수 있는 제품입니다.
반면, 향은 전형적인 남성제품의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푸른색의 면도젤을 떠올리게 하는 향,이라고 설명해드리면 이해가 쉬울 듯 싶습니다.
더운여름, 시원한 샤워가 주는 청량감을 기대할 수 있는 향입니다.
스폰져블 바디워시-클린 파워 포 맨 제품은
남성적인 향이 샤워시의 청량감을 느끼게 해주고,
올리브오일, 글리세린,시어버터의 성분이 충분한 보습감을 주는,
올인원 제품이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또한 올인원 제품이라 편리함을 느낄 수 있으나,
지속성(20회 내외)면에선 다소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샤워후 보관방법
(거품만 살짝 털고 그대로 보관)이라고 명시
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더러운 몸을 닦고 생긴 거품을 품은 스폰지를 털고 그대로 보관하는것은,
위생적인면에서도 다소 동의하기 어려워보입니다.
제품의 특성상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게 되고,
다음 사용시까지 방치해야 한다면, 과연 위생적이라 할 수 있을까요?
그렇다고 거품을 씻어내기위해 충분히 행궈준다면, 제품의 사용횟수는 그만큼 줄어들겠지요
따라서 이에 대한 충분한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이상으로 리뷰를 마칩니다.
제품리뷰 기회를 주신 카페지기 뷰옴지기님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