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6일부터 29일까지 사천시에서 열린 제52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24개 종목 61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거창군은 총점 124.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군부 1위는 155.5점을 획득한 함안군, 2위는 135점을 획득한 창녕군이 차지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탁구(3연패)와 인라인(5연패), 육상트랙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농구는 작년에 빼앗겼던 우승을 이번에 탈환했다. 테니스, 배구, 사이클, 역도, 사격, 보디빌딩 등 총 6개 종목이 2위를 차지했으며, 배드민턴과 골프는 3위를 차지했다.
체육회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의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2위를 넘어 종합우승을 탈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신문(gcinews@hanmail.
출처: 전국거창향우연합회 원문보기 글쓴이: 전국거창향우연합회(사무국)
첫댓글 사천시에서 이런 행사를 해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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