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천국과 지옥 성경본문: 요한계시록 21장 1~8절
참 요즘에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복잡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참 여러 가지 복잡하고 많은 일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 여기까지 오는 동안 얼마나 복잡하고 이런저런 과정을 많이 겪었습니까?
그러나 인생은 그렇게 복잡한 것 같지만 인생의 결론은 간단합니다. 하나는 천국, 하나는 지옥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의 사람들은 이 세상에만 관심이 있지, 장차 영원한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믿는다" 하는 사람들도 보면 이 땅에 잘 사는 거에 대해서는 축복받고 내 자식 잘 되고, 내 가족 좀 잘 되고, 여기에는 초점이 가 있고 온 신경이 쓰여 있지만,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도 없고 사실 잘 믿지도 않아요.
그래서 성경 중에서 가장 듣기 싫은 설교가 첫 번째가 십일조 설교, 두 번째가 천국·지옥 설교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 천국과 지옥은 우리가 그냥 없다고 해서, 또 우리가 부인한다고 해서 부인해지는 것이 아니라 확실한 현실입니다. 성경의 핵심이 바로 천국입니다. 예수님이 첫 번째 오셔서 하신 말씀도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하셨고, 오늘 요한계시록 본문 말씀도 맨 마지막에 뭘 강조하고 있습니까? 바로 천국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예수를 믿어야 하는가? 목표가 무엇인가?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이 세상에서 잘 되고 복받고, 내가 남들보다 좀 더 편안하고 부유하게 살고, 내 자식도 잘 되고 행복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지만, 사실 그것은 작은 목표입니다.
정말 우리가 추구해야 할 목표는 천국, 즉 하늘나라에 가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다 이 땅의 일을 나그네 삶으로 알고, "아, 이 땅에 있는 건 정말 부질없는 것이구나" 이것을 알고 천국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그들이 각자의 신앙생활에서 성공하고, 이 땅에서도 굉장히 훌륭한 족적을 남기고 이 땅의 삶도 성공했습니다.
학창 시절을 떠올려보십시오 . 아마 우리 중에 "다시 한번만 학창 시절로 돌아갈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때는 정말 무지무지하게 공부를 열심히 할 텐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으실 것입니다. 지나고 나면 그때가 얼마나 중요한 시기였는지 깨닫게 되지만, 시간은 결코 되돌릴 수 없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그리고 영원한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끝이 나고 나서야 후회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오늘 저는 우리가 반드시 직면해야 할 '영원의 현실'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옛날에 미얀마의 승려 중에 '파울로'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미얀마는 우리나라보다 지금도 못 삽니다. 승려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조금 낯설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이 분의 경험은 종교를 넘어 사후 세계의 현실을 우리에게 강렬하게 시사해 줍니다.
미얀마는 예나 지금이나 경제적으로 참 어려운 나라입니다. 게다가 날씨는 또 얼마나 뜨겁습니까? 제가 예전에 베트남 호찌민 공항에 딱 내렸을 때, 정말 숨이 턱 막히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한낮에 잠시 나갔다가 숨이 너무 막혀서 무엇을 사야 할지 생각조차 안 나고 황급히 돌아온 적이 있습니다. 미얀마의 더위도 그에 못지않습니다.
그토록 덥고 가난한 환경이다 보니, 그곳에서 태어난 남자들의 꿈은 대부분 승려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집에 있어 봐야 먹고살 길이 막막하니, 무려 90% 정도의 남자들이 승려의 길을 택한다고 합니다. 승려가 되어 명승으로 이름을 남기는 것이 그들의 가장 큰 출세이자 꿈이었습니다. 최소한 어디 가서 목탁을 두드리든 시주를 받든, 밥 굶을 일은 해결되기 때문입니다.
이 파울로라는 청년도 17살에 그 길에 들어섰고, 뛰어난 자질을 보여 19살에 정식 승려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들어간 지 불과 6년 만에, 그만 말라리아에 걸려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워낙 덥고 말라리아가 심한 지역이라 사람이 죽으면 3일 만에 시체가 부패해 버리는데, 놀랍게도 이 사람이 죽은 지 3일 만에 다시 깨어난 것입니다.
숨이 끊어졌던 그 3일 동안, 그는 무엇을 보았을까요? 깨어난 파울로가 사람들에게 생생하게 전한 것은 바로 '지옥의 끔찍한 현실'이었습니다. 자신이 평생을 바쳐 믿고 따랐던 길이 아닌, 죽음 너머에 분명히 존재하는 두려운 심판의 자리를 두 눈으로 보고 온 것입니다.
성경은 천국과 지옥이 분명한 현실임을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믿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과학이 발달할수록 우리는 오히려 창조주의 존재를 더욱 명확히 보게 됩니다. 의학과 과학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뇌 지도'가 나오고, 복잡한 '유전자(DNA) 지도'가 완성되었습니다.
여러분, '지도'가 나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지도는 우연히 그려지지 않습니다. 지도가 있다는 것은, 그것을 처음부터 의도하고 기획한 '설계자'가 존재한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간단한 건물, 인테리어 해본 사람은 알 것입니다. 간단한 건물도 "여기에다가 강대상을 놓을까? 저쪽에다 놓을까? 이쪽에다 놓을까?" 고민합니다. 인테리어하는 사람도 "여기에 화장실을 만드는 것보다 저쪽에 있는 사람들이 보고 가기 복잡하니까 여성분들은 여기서 나가서 화장실을 가도록 하자" 합니다. 이 간단한 건물도 설계도가 있고 계획자의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토록 복잡한 인체의 지도를 밝혀내고 있다는 것은, 곧 그것을 처음 계획하고 지으신 분이 존재한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 아니겠습니까?
갓 태어난 병아리와 오리 새끼를 한번 보십시오. 어렸을 때는 생김새가 비슷비슷해서 그놈이 그놈 같습니다. 그런데 물가에 데려다 놓으면 분명한 차이가 납니다. 병아리는 물에 들어가지 못하고 밖에서 맴돌지만, 오리 새끼는 자연스럽게 물에 들어가 수영을 즐깁니다. 이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각자의 쓰임과 본성에 맞게, 창조주의 손길로 미리 세팅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창조의 놀라운 섭리는, 심지어 우리 인간이 만든 피조물인 기계를 통해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요즘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이 얼마나 무섭게 발전하고 있는지 다들 체감하고 계실 겁니다. 과거의 로봇이 그저 사람이 입력한 명령어만 기계적으로 반복하는 수준이었다면, 요새 화제가 되는 '자율형 휴머노이드 로봇'들은 완전히 다릅니다.
이 로봇들은 어떤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단순히 주어지는 일만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않습니다. 스스로 상황을 분석하고, "아, 지금 이 자리에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구나" 를 판단하여 주도적으로 자신의 역할을 찾아 해나갑니다.
하지만 여러분, 그 로봇이 스스로 판단하고 지혜롭게 움직일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로봇이 우연히 진화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바로 그 로봇을 만든 '설계자'가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그 안에 고도의 알고리즘과 질서를 미리 심어놓았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인 로봇조차도 철저하게 설계자의 의도와 연결되어 있을 때 비로소 제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물며 온 우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어떠하겠습니까?
성경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영혼의 때를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과일이 키위도 있고, 참외도 있고, 수박도 있고, 과일이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과일은 우리가 따서 먹는 게 과일을 먹는 거지만, 원래는 나무에 과일이 있으면 복숭아도 떨어지고 이것도 떨어지고 저것도 떨어지고, 다람쥐들도 먹고 대추도 따먹고 도토리도 따먹고 합니다. 그리고 그걸 전부 가져가서 그 씨를 퍼뜨리라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에 달짝지근한 것이 포장되어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것은 영혼입니다! 씨가 본질이듯이 우리의 육신은 껍데기가 아니라 영혼이 본질입니다. 여러분이 영혼이 갈 곳을 준비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천국, 지옥 얘기하면 "야, 그게 뭐 지금 과학이 화성을 가고 뭘 가고 그러는데 왜 뭐 그런 복잡한 얘기 하냐" 그러는데, 우리의 가장 중요한 것은 지옥을 벗어나고 천국에 들어가는 참된 소망과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인생길에서 살다가 예수 만나지 못하면 그 인생은 정말 차라리 태어나지 못한 것만 못한 인생이 돼요. 바꾸고 싶으십니까? 잘 되고 싶으세요?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예수님을 먼저 여러분 삶의 중심에 놓고 보면 그 마지막 것은 “그 모든 것이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하신 약속이 이루어집니다. 거기에 여러분의 출세도 있고, 기쁨도 있고, 자녀의 평안도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은 하나님을 목표로 해야 하며, 다시는 눈물과 고통이 없고 사망과 저주가 없는 영원한 기쁨의 천국을 사모해야 합니다.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송을 올리며, 날마다 영혼의 때를 든든히 준비하는 복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아멘.
https://youtu.be/tlPxA7C06lQ?si=0jLmyRAZ9O7cEZhA
주일말씀 핵심 주제: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며, 영원한 천국과 지옥은 확실한 현실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땅의 일에만 전전긍긍하며 살 것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을 목표로 두고 살아가야 합니다.
주요 설교 사례 및 내용 정리
[인생의 복잡함과 결론]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하루하루 살아가며 수많은 복잡하고 많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인생의 결론은 간단합니다. 하나는 천국, 하나는 지옥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믿는 자들의 관심사 차이] 세상 사람들은 물론이고 믿는다는 사람들조차 이 땅에서 잘 사는 것, 내 자식 잘 되는 것, 우리 가족 잘 되는 것에만 초점과 온 신경이 쏠려 있습니다.
정작 성경의 핵심이자 예수님이 처음 오셔서 하신 메시지(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인 천국과 지옥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도 없고 잘 믿지도 않습니다.
설교 중 가장 듣기 싫은 설교 1위가 십일조 설교, 2위가 천국·지옥 설교라고 합니다.
[학창 시절의 비유] 학창 시절 공부를 지독하게 열심히 하는 이유는 그것이 인생의 성패를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이 땅의 짧은 삶은 영원한 삶의 승부를 결정합니다. 이 땅을 나그네 삶으로 알고 천국을 목표로 삼은 이들은 각자의 신앙생활에서 승리하고 훌륭한 족적을 남겼습니다.
[미얀마 승려 '파우로'와 성철스님의 사례] 미얀마 승려 파우로: 매우 더운 미얀마에서 수행하다 죽음에 이르렀고, 3일 만에 시신에서 썩는 냄새와 진물이 흘러나왔습니다. 이 승려는 생전에 빨리 승려가 되어 이름을 얻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성철스님: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 말을 남긴 큰스님도 사후에 지옥에 가 있다는 식의 증언과 이야기들이 전해집니다.
시사점: 종교적 열심이나 도를 닦고 면벽을 하며 살았더라도, 성경이 말하는 진리와 천국에 대한 올바른 믿음이 없다면 결국 영원한 천국에 이를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인체와 건축의 설계도 비유] 과학과 건물이 발전할수록 '지도'와 '설계도'가 존재하듯, 계획자가 분명히 존재합니다.
우리의 인체와 눈, 뇌의 구조 역시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정교한 설계와 계획 속에 만들어진 것입니다. 눈이나 신체의 본원적 기능은 결국 뇌와 연결되어 있듯, 우리의 영혼 역시 하나님과의 올바른 연결이 필요합니다.
[천국과 지옥의 심판 (마지막 때)] 우리가 죽은 후에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는 심판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주시기까지 우리를 구원하고자 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의 심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있을 때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원한 천국을 준비해야 합니다.
<수동성복교회 주변 수동계곡 이미지>
https://youtu.be/r3C2DYZGCXA?si=C3GDoG3_Y40V7O0U
https://youtu.be/JYr394O-bm8?si=ySdYhpNhmXqWAJ9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