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상품 펀드의 투자법이 있구요.
하지만 펀드는 수수료도 있고 또 매도가 자유롭지 않게 일정기간내에 팔경우 추가수수료를 부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매수 매도가 좀 자유롭지 않다는 점이 있습니다.
만일 상품펀드중에 적립식펀드가 있다면 그정도 투자할만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개인적을 펀드는 수수료때문에 선호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품목이 없는 품목들도 있지요.
예를 들어 오렌지쥬스만 매매하고 싶다고 할때 그런 개별품목이 없는 경우가 있고
농산물 펀드도 소맥, 콩 등등이 여럿 섞여서 있는 것들이 있어서
개별 품목에 대한 접근시 제한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째 해외ETF투자가 있습니다.
수수료가 있긴하나 펀드보단 낫구요.
단 해외ETF는 해외주식으로 분류가 되서
1년 이익금의 20프로 정도를 세금으로 내야합니다.
단 한구좌당 250만원의 이익에 대해서는 세금이 나가지 않고 그 이상의 이익분에 대해서만 세금이 붙습니다.
그러므로 운용금액이 크실경우는 모든 가족 계좌를 동원해서 여러구좌를 만드시는게 합법적인 세금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 될수 있습니다.
매 3개월마다 이익에 대한 보고를 하도록 되어있는데
이런 여타사항은 리딩투자증권같은데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해외ETF투자가 한 두군데 증권사가 있는데 소액투자의 경우는 리딩투자증권이 유리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단 이사항들은 제가 작년, 재작년 조사해서 알고 있는 사항이기에 조금 변동된 사항이 있을수 있으므로
리딩투자증권같은데서 해외ETF투자에 대해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셋째 해외선물투자가 있습니다.
키움선물에도 있고 삼성선물등에도 있습니다.
단 해외선물투자의 단점은 투자단위가 크다는 점입니다.
1계약이 보통 1000만원이 넘어서 분할매수 분할매도가 안된니다
물론 500만원정도짜리가 있긴한대 어쨌던 1천만원 이하는 드뭅니다
더큰 문제는 100만원으로 2000만원짜리에 투자할수 있다는데에 있습니다.
정확히 숙지하지 않으시면 5프로만 떨어져도 원금 100만원을 다 날릴수가 있습니다.
이 레버리지도 품목마다 다릅니다.
어떤 품목은 한계약이 1000만원 단위로 움직이고 100만원이면 한계약을 살수 있구요
어떤 품목은 한계약이 3000만원 단위로 움직이고 150만원이면 살수 있습니다
또한 콘탱고등의 숙지가 필요합니다. 6월물로 투자할지 아니면 12월물만기로 투자할지등을 가격비교와 전망을 통해 투자할줄 알아야하며
현재가 5월이고 현재가가 3불인 천연가스면 6월물은 3불 근처에서 가격이 형성되어있으나 12월물은 4불에 거래되고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면 12월까지 천연가스 가격이 3불 그대로여도 12월물은 4불에서 3불로 하락하게 되서 손실이 입죠
이건 ETF장기투자도 같은 손실을 입구요. 이를 콘탱고 손실이라 합니다
어쨌던 그래서 소액투자자들은 해외ETF를 이용하심이 안전합니다.
선물에 잘못 빠지시면 레버리지로 인해 돈놓고 돈먹기 도박을 하게 될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1계약 3천만원짜리 투자할때는 본인이 3천만원이 있을때 투자하심이 좋습니다
150만원으로 살수 있다고 해서 150만원으로 사놓으면 두배도 되기 쉽지만 다 날릴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3천만원으로 1계약 투자하면 안전한거냐? 물론 안전하죠
하지만 3천만원으로 6억도 투자가 가능한 시스템이라서 1계약을 사는게 아니라 20계약을 지르게 되죠
그러면 3천만원도 하루에 다 날리는겁니다
이해 되시는지요? 20배의 레버리지를 쓰면 하루 5프로 하락하면 다 날리게 되는시스템입니다
이 셋은 모두 장단점이 존재합니다.
소액투자시는 아무래도 해외ETF를 통해서 투자하심이 가장 안전합니다.
분할매수 하기도 쉽구요.
작은금액으로 투자가능하구요.
세금이 아까우시면 가족계좌 여럿 동원하시면 계좌당 1년에 250만원까지는 세금이 나가지 않사오니
참고하셔서 투자하시기 바라며
또하나 좋은 방법은 ETF와 선물을 혼용하는 투자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소맥(밀)이 한계약에 3천만원이라고 하면
그걸 분할매수를 할수가 없죠
지금 500만원어치 사고 좀더 떨어지면 1000만원 사고 이러고 싶다면요
ETF를 통해서 분할매수를 하는겁니다 ETF는 소액투자가 가능하니까요
wheat 밀가루 ETF를 투자해서
그 분할매수금액이 3천만원에 가까워지면 ETF를 매도하고 선물 1계약으로 가져가는것이죠
1계약이 3천만원인지 1천만원 500만원인지 알려면
즉 1계약의 덩치를 알려면
각 품목의 현재가 / 틱사이즈 x 틱밸류입니다
현재가 나누기 틱스이즈 곱하지 틱밸류인데 잘 모르면 각 선물증권사에 물어보시면 됩니다.
그 1계약의 크기는 현재가가 상승되면 당연히 더 덩치가 커지겠죠
예를들어 1계약이 3천만원으로 계산되었다면
그 한계약을 얼마를 주면 살수 있는가는 증거금을 보시면 됩니다.
품목별 증거금이 잇죠
주로 달러로 표시되는데
예를 들어 소맥의 증거금이 150만원이고 1계약이 윗 계산식에 의해서 3천만원짜리이면
20배의 레버리지죠
반드시 선물투자는 본인이 지름신이 없을경우
투자해야됩니다
선물투자 잘못 시작햇다가 도박처럼 빠져서 패가 망신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첫댓글 좋은 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ETF는 세금이 크네요
어렵다.....그양 따라가는 방법이 좋은디...
선물 투자시에 레버리지를 쓰지 않으면 안전한 것 아닐까요?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