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의 근본도량인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본사인 용주사의 청년회원들로 구성된 용주사청년회(회장 강신영)자원 봉사단에서 부처님의 효 정신을 널리 알리고 각인 시킬 수 있는 뜻 깊은 봉사를 펼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용주사 청년회 자원봉사단은 지난 7월24일(토) 첫 동행을 시작으로 매달 4째주 토요일 오후 화성시 반송동에 소재하고 있는 노인요양원 다정마을에서 환경정비, 산책도우미, 휠체어 밀어드리기, 말벗, 석식 도우미 등의 봉사행 실천으로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30일 토요일에는 그동안 준비해오던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사랑의 효 무료 장수(영정)사진 찍어주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찍은 사진은 정성스럽게 액자에 담아 11월 4째주 토요일에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동행에 함께 동참하고 있는 용주사 청년회장 강신영 법우는 “설레고 긴장하면서도 해맑게 미소 지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저의 마음도 한없이 기뻤다”며 “앞으로도 청년불자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이 또한 우리 불교의 위상을 높이는 훌륭한 포교의 한 방편이기에 회원들과의 보다 많은 의견을 조율하여 보다 체계적인 봉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회원 모두가 직장인들로 바쁜 일상이고 더구나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청년 불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행함으로써 밝고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발전을 위하여 선봉에 서고 있는 용주사청년회 자원봉사단. 그들은 앞으로도 청년불자의 보시바라밀 수행은 계속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첫댓글 법당에 가서 무조건 복을 달라고 하는 것 보다는 소외된 계층에 대한 사회적참여를 함으로써 2교구본사소속 불자
다운 위상을 높여야 될 때 우리 청년회에서 선봉에 서준것에 대한 격려를 어느 선배님께서 어침일찍 전화로 해 주
셨습니다.(함자를 몰라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부---끄 럽그만요..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