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묘목 판매를 마치고, 탱자씨 파종까지 끝내느라 조금 무리를 하였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 일정이 미리 정해져 있어서 그랬다.
콩이와 셋이서 출발
항공기 좌석이 협소해서 그랬는지, 이제 내가 나이가 먹어서 그랬는지 5시간 비행기 타기가 힘이든다.
다음에 가게 되면 비지니스석으로~. 아니면 국내여행으로!!!
리조트 앞의 잔디밭과 바다
현지는 건기라 그런지 날씨도 좋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 좋았다.
다음 여행은 손주도 함께~
모래사장도 열심히 걸어보고
출퇴근 시간이 아니라서 오토바이는 그리 많지 않았다.
현지 시장
두번째 숙소도 바다와 함께
4박6일 여행기간 중 대부분 리조트에서 휴식을 취하고, 관광은 사원 한군데 들렀다.
해먹에 누워서 망중한을 즐기고
시설이 좋았던 리조트 숙소
나만큼이나 아침잠 많은 콩이가 일출을 보러 간다기에 나도 마지못해 쫓아 나갔는데 아주 좋았다.
여행 첫 날은 몸살기운이 있어 고생을 하고, 다행히 나머지 기간은 제 컨디션을 찾았다.
내 식성을 기준으로 음식은 태국이 더 좋은것 같다.
14년 동안 열심히 일했더니 손목에 통증이 생겨 한방 치료 중
수원 화성 성곽길 걷기
하루 정도 시간을 내서 화성행궁과 함께 좀 더 찬찬히 둘러 봐야 겠다,
열흘만에 구례로 귀가하여 화엄숲길을 걸었다.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집이 다시 좋아진다는것이라고 하는데, 나는 원래 좋아 했지만 더 좋아졌다^^
이번 주말까지는 겨우 남아있을 화엄사 홍매화.
구례 벚꽃도 이번 주말에는 활짝 필것 같다.
설봉농장에는 민들레와 봄까치꽃이 벌들을 유혹하고 있다.
살구나무 꽃
수선화와 히야신스
철쭉도 좀 이르게 꽃을 피운다.
첫댓글 수원에 오셨네요!
수원도 볼게 쫌 있어요~ㅎ
역쉬,
봄은 꽃들이 많아서 기분이 좋아요~~~~~ㅎ
수원 화성을 한번 걷고 싶어서 동탄에서 일부러 찾아 갔습니다.
내일이나 모레쯤 벚꽃이 절정을 이룰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