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귀주성 베낭여행기(20100603)-1-꾸이양(천하담,화계,천룡둔보투어)
아침 6시30분 기상 세면 후 어제 구입한 빵 및 음료수로 아침 식사를 했다~~
8시에 과기여행사로 가서 8시30분에 투어버스를 타고 천하담으로 출발 ~~
꾸이양시와 가까운곳을 투어 하니 출발 시간 조금 늦다~~
같이 투어한 분이 모두 17명~
투어를 같이 한 분 중에 청도에서 사업하시는 분이 한분이 있었다~~(부인과 함께)
약 10시경 천하담에 도착~~ 천하담 들어 가면서 아주머니가 아기를 업고 옥수수 파는데
3개(9원) 구입 후 황과수 투어를 같이 한분들에게 2개를 주었고 옥수수 한개를 맛을 보았는데
맛은 별로 인듯~~
천하담에는 호수, 폭포,동굴등 풍경이 정말 아름다운 곳이였다~~ 이곳에 오지 않았다면 많이 후회
했으리라 생각이 든다~~ 여행 일정에 없는 곳인데~~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이 들고
여행객들에 꼭 추천을 하고 싶다~~~
천하담투어를 마치고 천하담 정문을 나가기 전 점심 식사를 헀다~~
청도에서 오신분과 같은 좌석에서 식사~~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중국 청도에서 한국 사업가들이 임금이 많이 올라 사업하기가 너무 힘이 많이 든다고 한다~~
다음은 화계투어 ~~
자연그대로 많이 꾸미지 않은 공원인데 ~~~ 호수에 강태공들이 많이 보이고 ~~
공원 내부에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공원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투어를 했다~~
화계공원 투어후 보석상 및 찻집방문~~
찻집에서 많은 사람들이 차를 구입하지만 우리 한테는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차를 사라고 권장을
하지 않는다~~
차 값은 많이 비싸지 않는 듯~~
다음 투어는 천룡둔보~~
천룡둔보는 청나라 어느 황제가 이곳에 군인들은 소집하여 성을 만들고 거주를 하게 했는데
군인들에게 고향으로 가라는 황제의 어명이 없어 고향을 그리면서 이곳에서 평생을 살다고
한 세상을 보냈다고 한다~~
이곳 성내 있는 사람들은 그들에 후손이라고 한다~~
성내에 거리에는 거의 장사하는 사람으로 가득 차 있다~~
약 1시간20분 청룡둔보 투어후 4시에 정문에 같이 투어한 일행들을 만나 4시30분에 꾸이양으로 출발~~
황과수에서 같이 투어한 남자3분 여자 한분 우리에게 굉장히 친절하고 잘 해준다~~
오후5시30분에 꾸이양역에 도착~~
내일 싱의 투어를 하는데~~
호텔 프론트 아가씨들에게 싱의 Kaiyue호텔에 2박 예약 부탁하고 약 7시10분경 어제 약속한 츄사 아가씨를 만나러 갔다~~
최선생님은 꾸이양 역앞에 조금 일찍나가 기다렸는데 ~~
꾸이양역에 가니 츄사는 나오지 않았다~~
7시15분 경 전화를 하니 츄사는 내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다~~
의사 소통에 문제로 저는 7시 꾸이양 역으로 나오는 줄 알았는데~~
츄사는 7시에 전화를 기다리고 있었다~~
츄사는 8시10분 꾸이양 역 앞에 나왔다~~
꾸이양 역 앞에는 멋진 식당이 없어 택시를 타고 시내 훠궈식당(샤브샤브)으로 갔다~~(굉장히 고급식당임)
조금 고급식당인듯~~츄사가 저녁을 살려고 갔는데 매뉴판을 보니 너무 가격이 비싸 츄사는
메뉴판 여러장 중에 첫장만 보고 난감해 한다~~
우리가 살테니 가격 걱정하지 말고 주문을 하라고 했다~~
이것 저것 푸짐하게 시키고 맥주도 여러 병 마시면서 약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원활하게 이야기는 할수 없지만 종이에 적어 주면 거의 의사 소통은 가능 했다
츄사는 현재 23살 부동산업을 하고 가족은 아버지,오빠, 남자 친구는 없고, 호구 조사를 대충하고~~
이야기가 참 어려운듯~~ 언어벽이~~ 한계에 온다~~
한국 제주도에 꼭 한번 오고 싶다고 한다~~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하는데 도와 주고 싶지만 아직
어떤게 도와 주어야 할지 생각 중~~
선물로 한국 10000원이 한장 을 주고~~ 꾸이양에서는 한국돈 선물을 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다~~
다음 여행 할때는 필히 1000원 짜리를 많이 가지고 가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그냥 달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돈을 교환하자고 많이 한다).
10시 30분경 식당에서 나섰다 계산을 할려고 하니 츄사가 계산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계산을
했다 338원 중국에서 큰 돈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친구들과 소주 한잔 하는 값인데~~
우리나라에서 이와 같이 식사를 했다면 20~30만원 나오리라 생각이 된다~~
츄사가 식당을 나와 택시를 타고 꾸이양역 태워 준다~~
꾸이양 역 앞에서 택시를 잡아 츄사는 집으로 가고 ~~ 택시비 하라고 50원 주었다~~
헤어지면서 꼭 전화하라고~~ 그리고 QQ로 연락 하라고~~
한국에 돌아와 전화를 하고 ~~ 중국 사이트 QQ에 가입하여 같이 찍은 사진을 보내 주었다~~
츄사를 보내주고
숙소롤 돌아 오는 길에 음료수, 과자 25원,과일18원 구입 후 카운트 아가씨들에게
그동안 고마웠다고 하면서 주었다~~ 아가씨들이 싱의 kaiyue호텔에 예약을 했다고 한다~~
23시경 숙소에 들어 와서 취침 ~~
명일 아침 일찍 싱의로 ~~ 만봉림 과 마링허계곡을 투어 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