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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09 정맥자료실 스크랩 호남정맥13구간(유둔재-둔병재20171216)
이한엽 추천 0 조회 80 17.12.17 18:1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진행경로: 유둔재-북산-규봉암-장불재-안양산-둔병재(안양산휴양림)

이번 호남정맥 13구간은 광주의 무등산을 넘어 안양산휴양림이 소재한 둔병재까지 진행하게 되는데 오후에는 눈이 내릴것이라는 일기예보가 나와있어 특별히 미끄러운 암릉과 보온 체력안배에 신경써야하며 안전산행에 각별히 주의하며 날머리까지 진행하여야합니다.

Gps기록




진행도(개요)


산행들머리-유둔재: 전남 담양군 남면 가암리 247-1

저삼재로 올라오는 지투백 호남정맥팀 힘찬발걸음입니다.

저삼재에서 정맥길은 백남정맥방향입니다.

뒤돌아본 저삼재에 여러 대원님들이 올라섰네요.

백남정재의 이정목을 확인하고 장불재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백남정재를 거너오고있는 허스키님과 팀원들~

북산을 배경으로 허스키님의 멋진 포즈를 디카에 담아봅니다.

북산에 올라서니 전방에 무등산의 풍경이 시야에 펼쳐저있습니다.


북산에서 조금 내려오면 신선대의 멋진 바위가 산객들을 반겨줍니다.

무등산을 올라가며 뒤돌아본 북산 풍경입니다.

저는 무등산 누에봉을 오르지 않고 규봉암방향으로 진행하여 규봉암에 도착하였습니다.

규봉암 경내의 멋진 풍경입니다.

또다른 규봉암의 고즈넉한 산사와 바위들~

이렇게 높은곳에 위치한 규봉암입니다. 조금후 장불재를 지나 백마능선을 타고 안양산까지 진행하는 동안 지금 방문했던 규봉암을 건너다보며 호남정맥길이 이어지게됩니다.

지공너덜에서 건너다본 백마능선과 암릉들 그리고 안양산을 이제 곧 진행하게됩니다.

지공너덜은 잘 정리된 등로입니다.

장불재에 도착하여 표석 뒤의 입석대와 서석대를 올려다봅니다.

오늘 누에봉을 올라 마루금을 진행하시는 선두팀원들은 아직 장불재에 도착이 되지않았다고 판단되어 이곳 대피소안에 들어가 잠시쉬어갑니다.

장불재의 풍경입니다.

대피소에서 휴식후 안양산방향으로 마루금을 진행하게됩니다.

장불재의 통신시설물을 뒤로하고 백마능선길에 오르게됩니다.

백마탄 기분이 어떨지 기대가됩니다.

백마능선 초입에서 좌측으로 건너다본 무등산과 장불재의 멋진 풍경입니다.

이런 풀들이 우리 정서에 주는 느낌도 좋습니다.

926봉 암봉을 주시하며 미끄러운 등로를 진행하게됩니다.

저앞에 낙타봉이 시야에 들어오는 걸보니 안양산이 가까이 왔음을 알수있습니다.

926암봉을 디카에 담아봅니다.

낙타봉 가는도중 능선암을 지나가게되는군요.

낙타봉 오름길이 부드럽기 그지없네요.

능선암에서 낙타봉으로 올라오고 있는 우리 지투백 선두팀임에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낙타봉을 올려다봤습니다.

낙타봉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진행방향은 안양산 방향입니다.

낙타봉에서 누에봉을 다녀오신 선두팀에게 부득이 선두자리를 내어줘야겠습니다. 저는 북산에서 내려와 누에봉을 오르지 않고 규봉암방향으로 진행했기에 잠시 선두자리를 빌렸지만 사실 제 마음은 안양산까지는 선두를 지키며 갈수 있으리라는 기대였는데 이곳 낙타봉에서 선두자리를 내 주게되어 조금은 아쉽지만 산행실력이 여기까지니 1.7km 남은거리를 제 스페이스에 맞추어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낙타봉에서 내려오니 철쭉군락지가 있네요. 철쭉시즌에 이곳에 오면 멋진 철쭉꽃을 볼수있겠지요.

철쭉군락지를 지나 완만하게 오르니 안양산이 저를 기다리고 있네요. 운치있는 안양산 정상부의 풍경입니다. 정상에 먼저 도착하신 청랑님께서 직접 가지고 오신 성능좋은 진짜 카메라로 정상석과 함께 인증샸을 해주셨습니다. 카페에서 퍼올생각을 하니 벌써 설레이는 마음이듭니다.

안양산 정상부의 고즈넉하고도 운치는 풍경입니다.

오늘 산행날머리인 둔병재에있는 안양산 휴양림까지 2km가 남았습니다.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네요.

등로가 조금 미끄러울것 같아 아이젠을 착용할까 생각해봤지만 기찮은 생각이 들어 그냥내려갑니다.

조심 조심 내려갑니다.

아이젠 신기가 기찮아 그냥 내려오다가 3번이나 엉덩바위를 찍었네요.

1.4km내려오는데 거의 1시간정도 소요되었구요. 아이젠을 신었섰더라면 내려오는 시간도

20분은 단축시겼을 텐데 아이젠 착용하기가 그렇케 힘이들어을 까요... ㅎ..ㅎ...ㅎ...

넓은 임도길을 따라 안양산 휴양림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안양산 등로입구인데 조금 이색적인 풍경이군요.

안양산 휴양림입구입니다.

안양산 휴양림입구에 무등산편백자연휴양림이란 간판을 설치했군요.

둔병재아래 우리 일행을 기다리고있는 반가운 국제고속관광 산악회버스를 보니 오늘 산행의 피로가 한순간에 깨끗이 사라집니다.

오늘 눈발이 가끔 날리기는 했지만 멋진 무등산풍경을 감상하며 호남정맥 13구간을 무탈하게 진행한 지투백대원님들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진행도(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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