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0. 2. 2(일)
2. 산행장소 : 소금산(강원 원주 지정)
3. 산행코스 : 주차장-출렁다리매표소-출렁다리-정상-404철계단-주차장(6.0Km)
4. 산행시간 : 3시간 7분(휴식시간 37분 포함)
5. 누구하고 : 오산한마음산악회
<소금산>
원주시 지정면 간현리에 있는 산.
높이는 해발 343m이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원주의 명산이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도 소개된 간현에 자리 잡은 소금산은 기암괴석과 맑은 강물,
울창한 숲과 넓은 백사장으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이다.
치악산의 명성에 가려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등산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작은 금강산"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랑받고 있다.
소금산 등산은 간현 유원지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간현 유원지 주차장에서 소금산교를 건너 삼산천 계곡을 따라 정상부 쉼터를 오르면,
소금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정상에 오른 후 다시 산을 내려오면서 기암괴석으로 둘러싸인 개미둥지골에 들어서면,
암벽등반으로 유명한 간현암이 나온다.
현재 5곳 50개의 암벽 등반 코스가 개발되어 있어,
산을 좋아하고 암벽 등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코스라고 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금산(대한민국 구석구석)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출렁다리가 생겨 더 많은 산꾼과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원주에 있어 가까운 곳이지만, 오늘 처음으로 소금산을 찾았다.
산행시간도 길지도 않고, 가볍게 오르기 좋지만,
하산길에 404 철계단을 대둔산의 삼선계단과 견줄만큼 스릴이 넘치는 곳이었다.
날씨가 흐려 조금 아쉬운점은 있었지만,
힐링은 좋은 것이다.
들머리 간현관광지주차장
오산한마음산악회 단체추억만들기입니다.
매표소로 가는길입니다. 조용하고 한산합니다.
저 건너에, 매표소가 보입니다.
입장료가 3,000원 이지만, 2,000원은 원주에서 만 사용 가능한 상품권으로 되돌려줍니다.
들머리부터 상당한 데크계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싫어하는 계단이지요.
회장님과 고문님입니다.
들머리에서 출렁다리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포토존이 있습니다.
물론, 그냥 지나가면 안됩니다. 추억만들기를 하고 지나가야 합니다.
미니 출렁다리도 입구에 만들어 두었습니다.
이제 출렁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흔들 흔들 거리는데, 더 흔들거리게 움직이는 산꾼들도 많습니다.
국내 최장길이였다는데, 이제는 더 긴 출렁다리가 많이 생겼습니다.
총무님입니다. 후미로 진행하기에 추억만들기를 조금 더 하였습니다.
출렁다리를 건너서 바라 본 입구입니다.
새싹산악회 회장님입니다.
정상 바로 아래는 나무 계단이 조금 길게 있습니다.
정상입니다.
비록 낮은 산이지만, 강가에서 시작하기에 땀이 흐릅니다.
흐르는 땀을 식히며, 추억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오산비타민산악회 회원님들입니다.
2부로~ 넘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