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베교구 정토이즈 짱실장님의 가슴찡하고 아름다운동행 댄스후기 이야기 입니다.
그 스토리속으로 들어 가보겠습니다~
"27년간 직수입 장난감 인터넷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컴퓨터에 앉아있는 일이다 보니
거북목에 허리와 어깨는
늘 긴장돼있죠...
특히 아기엄마.아빠 고객님들과 전화로
교구상담을 1~2시간 정도 하고나면
팔이 저리고 어깨가 엄청 뭉치고
그 다음날엔 목기 로봇처럼 안돌아가기 일쑤ㅜㅜ
그때는 누구 부르면 돌라보지도 못했어니까요...
그러더니 결국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가 오고야 말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나를 괴롭히는
저의 양쪽발목 히스토리 입니다,
20여년전에. 처음 심하게
왼쪽.오른쪽 발목을 삐었고--
큰아이 가져서 체중이 늘면서
발목불안정으로
7,8번 더 삐었습니다,
저는 몸에 비해 발목이 유난히
가늘다 보니
그후엔 발목불안정성으로
보도블럭만 살짝 흔들려도
식은땀이 나고. 그러더니.
발목염좌도 만성이 되면서=
불안정보다 부기와 염정이
심해지더라구요..
이른 문을 예로 들자면
흔들거리던 문이
처음엔 약간의 충격에도
불안정하게 흔들거리다가.
오래되면 문사이에 먼지와
이물질이 끼이면서 굳어버려
덜 흔들거리되
2차적인 다른 복합적인 문제와
양상이 나타나는 건가 봅니다.
그러다보니 양쪽 종아리가
휘기 시작하더니
오른쪽 발목은 틀어지기 시작하여
팔자걸음에 오른쪽발만 밖으로 나가는
다소 기형적인 모습으로 변해버렸습니다 ㅜㅜ
거기다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혈액순환이 너무 안돼
겨울에는 핫팩을 4개씩 온몸에 붇이고
옷을 7~8겹.양말을 세개씩 신어야 문밖을 나오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천정관절에도
이상이 생겼고
녹내장,자궁근종에 갑상성기능 저하,
당뇨까지 완전 종합병원이 따로 없습니다,
날씨가 꾸물꾸물 하거나
흐려지면 마음까지 울적해져서
암막커텐을 치고
나만의 동굴로 들어가버리니
결국 우울증까지 와서는
하루하루가 정말
고역이었답니다,
매일매일 한의원과 정형외과,
통증의학과로
주중에는 병원투어...
주말에는 병원입원 또는 경작.지압 근막맛사지가
나의 일과 였습니다,
우연히 들런 통증의학과 여의사가
나같은 케이스느 근육이 잘 뭉치고
굳어버리는 아죽 특이한 체질이라
쉬지않고 몸을 움직이면서
오직 운도을 해야만이 살길이라고 합니다,
"아....정말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이러다가는 나이들면
휠체어타고 다니는거 아냐 ?"
하는 생각이 번쩍 들면서
걸어야 산다는데...
즐거우면서 많이 걸울수 있는 운동이 뭐가 있을까 ?
생각하던중에
친정엄마가 댄스스포츠를 하면서
아버지 돌아가신뒤의
우울감을 떨쳐버리시고
너무 즐겁게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신다는 이야기가 생각이나,,
동탄 스포츠댄스로 검색해보고는
동탄 메가박스 맞은편에 있는
김태관 댄스스포츠에
등록하게 되었답니다
처음 김태관스포츠댄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여대생인듯한 여학생 둘이
수업을 받고 있는데
너무나도 아름다운 자세와
꼿꼿한 기세에
살짝 주눅이 들면서
잠시 않아있는 동안
별의별 생각이 다 스쳐갔답니다.
"내가 과연 잘 할수 있을까?
나같은 발목환자도 정말 잘 할수 있을까 ?
그냥 집에 갈까?"
하지만 나처럼 허리나 목디스크환자,
고혈압.당뇨환자도
김태관스포츠댄스에서
많이 좋아지셨다는
실제 사례를 보았습니다.
특히 신장이 안좋으신분은
기력이 없으셔서
처음엔 10분, 그다음엔 20분...
이렇게 김태관댄스스포츠
수업시간을을 늘려가셨고
2년여간 지난 지금은 문화센터에서
스포츠댄스를 가르치고 계신답니다^^
그분은 표정부터 완전히 달라지셨다고 하네요..
몇번이나 쓰러지셨던
뇌종중을 앓았던분들도
김태관스포츠댄스를 통해서
건강한 새삶을 찾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금 용기를 내게 되었습니다,
음...
처음 한달은 정말
불안정한 발목때문에
제댈 걷거난 모션을
취하는것 조차
몸이 흔들리고 식은땀이 나면서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김태관선생님께서
늘 지적하시는 말씀이
"오른쪽 발목 똑바로 !
양쪽 발 모으세요 !
허리 똑바로. 거북목 안됩니다.
마치 밥상을 들고
사뿐사뿐 걸어가는 것처럼
사볍게 걸으세요,
몸에 힘을 빼세요 !
늘 경직되었으면 안됩니다.
딴 생각하지 마세요 !
운전을 한다고 치면
방금 교통사고가 난겁니다.
스스로 독립해서 똑바로 걸으세요,
인생은 혼자서 스스로 가는겁니다,"
김태관댄스스포츠 원장선생님은
바닥에 테이츠로 줄싸지
그어 똑바로 그어
똑바로 걸을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주었습니다.
"목은 마치 기린처럼,
돌진하는 코뿔소 아님니다,
기린처럼 목을 쭉 빼고
어깨에 힘을 빼세요,
그러면 거북목은 자연스레 치료가 되는 겁니다,"
"귀에 딱지앉더록 듣은 이야기이지만
매번 수업마다 나는 그 부분에서
틀리곤 했답니다ㅠ
그만큼 그동안 .. 그 오랜세월 동안
나는 똑라르지 않은 자세에서 살아왔던 증거입니다.
나는분명 똑발 걷는다고 생각을 했는데
꽃게처럼 오른발은 오른으로
틀어져서 걷고 있었고
골반 또한 벌어져서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벌어져서 걷고 있었던 겁니다.
이제 스포츠댄스를 하면서
나자신의 습성을 알게 되었으니
교정을 해보려고
머리로 생각을 해보지만
실제로 걸을때 나도모르게
옆으로 그리고 거북목으로 목을 빼고는
배는 앞으로 쑥 내밀어 걷도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요즘은 남들 걸음걸이도
그냥 지나쳐보지를 않습니다.
김태관스포츠댄스를 처음 동작을 했을때는
회전을 할때에도 저혈압이라
어지러움증땜에 몇번씩 쉬어야했고
발목이 빠지는 증상때문에
식은땀이 찔끔날 정도로
고통스럽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던것이.
오늘 드디어 내발목이,,
내 허리가 .내 목이
내 마음대로 말을 듣는 것을
조금 느꼈습니다.
그리고 처음 처럼
많이 어지럽지도 않습니다,
발목빠지는 느낌이 드는것도
그 다음 동작을 시도하면
빠지는듯 하다가
다시 제자리로 들어가구요,
그리고 처음으로 김태관원장선생님한테
"지난수업부터 많이 달라졌네요,
자세가 많이 좋아졌어요 " 라는
칭찬을 들었답니다,
참으로 신기한 노릇입니다,
그동안 별별 치료를 다해보고
별의별 노력을 다 해보았지만
별 효과가 없었던것이
어쩜 이렇게 좋아지는게..
그리고 변화가 느껴지는지요...
이젠 식단에도 많은 신경을 씁니다,
물론 김태관댄스스포츠 원장선생님께서
철저히 식단조절과 잔소리를
해주시는 덕분이기도 합니다.
갑상성기능 저하라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않던 살이
덕분에 살이 5키로 가까이나
빠졌답니다^^
그런생활을 반복하니
아침엔 피곤해서 커텐을 다시치고
강아지를 안고 드러눕기를
반복하던 일상에서 벗어나
요즘엔 아침에서
약간의 활력이 생깁니다.
오늘아침..
나는 집에서 나오면서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나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어느새 나는
"꿀꿀해,.. 온몸이 아파
아이구 ,허리야 ...
아이구 목이야.."
가 아니라
기분좋은 콧노래로 걸어가고 있는
나를 발견한것 입니다^^
김태관댄스선생님께서 TV 방송을
인용하여 말씀을 주셨습니다,
주역학자 초운김승호 선생이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틀을깨라.
많이 걷고,
몸을 많이 흔들고 ''흔들고;;
장신구를 많이 하여 기의 흐름을 잡아주고
나를 가꿔라....
결국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것 처럼
나 스스로가 힘을 내서
오늘도 나는 열심히
스포츠댄스를 하러
동탄으로 집을 나섭니다.
아직 발목과 허리가
완전히 다 낫지는 않았지만
신호등불이 파란분로
바뀌려고 깜박거릴때
절룩거리고 자꾸 빠지는 발목때문에
뛰는건 꿈도꿀수가 없어
그 다음 파란불이 올때까지
기다렸던것이...
이제는 뛰어서 파란불이 끝나기 전에
건너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20년 발목.종합병원환자가 짱실장에게
절지않고 걸을수 있게 해주신
김태괸댄스스포츠 원장선생님 .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별은 우주 삼라만상의
온갖 찌꺼기와 더러움을
다 뭉쳐 가지고 있다가
그 이상의 업겁의 과정을 넘어서면서
그제서야
찬란한 빛을 발한다고 합니다,
첫댓글
장실장님 사연을읽고 동감하는 부분이있어 댓글올립니다 저도 척추전방전위증 진단을받고 1분만걸어도 허리통증과 다리저림때문에 주저앉아 잠시도 서있기힘든 척추전방전위증 환자였어요 유산소운동이 좋다는 댄스스포츠를 해보라는 의사선생님의 권유로 용기를 내서 시작했는데 매일 댄스하면서 신나는 음악과 즐겁게 운동하니까 살도빠지고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포츠댄스의 기본동작이 척추를 곧게세운 자세에서 시작하다보니 항상 바른자세를 유지하게 되고 평소굽었던 허리가 바로섰다는 사실에 행복하게 거울을본답니다 신나는음악으로 시작하는 댄스 요즘은 3년만일찍시작했더라면 후회도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