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28일 주일오전예배
<고린도전서강해(8장)>
*2021년 3월 28일 언약교회 주일오전예배시간입니다.
*우리들은 오늘날 코로나 19 전염병을 맞이하여 많은 문제들이 노출되고 있습니다.
먼저 교회가 비대면 예배로 전환됨으로 인하여 많은 성도들의 믿음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마귀는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을 공격하여 믿음이 떨어지게 하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때 일수록 우리가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더욱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사도 베드로는 만일 예수님의 모든 제자들이 예수를 부인하고 떠난다고 하여도 자신은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환난을 닥치니까 천하 여종 앞에서 예수를 저주하며 부인하였던 것입니다. 베드로도 기도로 께어 있지 아니함으로 인하여 예수를 부인하고 떠났던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코로나 19 전염병이 장기화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지 아니하면 믿음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와 같이 코로나 19 전염병 시기를 맞이하여 저와 여러분들이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하겠습니다.
*먼저 본문 고린도전서 8장 5절로 6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1]고전8:5-6(8:1-13)
8: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1>먼저 고린도전서 8장 1절로 4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고린도전서 8장에서는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말씀드렸듯이 고린도지역은 항구 도시였고 세계 무역의 중심지로 성장하던 지역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린도에는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이로 인하여 이방 종교가 성행하였던 지역입니다.
이와 같이 고린도 지역에서 이방 종교를 좇던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로 부터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음의 주로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 중에는 지금 예수를 믿음의 주로 믿는 성도가 되었지만, 여전히 많은 성도들이 이방 종교를 믿을 때의 습성들을 다 버리지 못하고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꺼리낌이 없이 먹었던 우상에 바쳤던 제물을 먹는 문제로 갈등을 겪었던 것입니다.
[1]고전8:1-4
8:1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2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
3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4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
<1>고린도전서 8장 1절에 보면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는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직 믿음의 약한 사람들에게는 시간을 가지고 우상 제물을 먹어서는 안 되는 점에 대하여 가르쳐서 그들이 깨닫고 우상 제물을 먹지 않도록 인도하여야함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2>고린도전서 8장 2절에 보면 “만일 누구든지 무엇을 아는 줄로 생각하면 아직도 마땅히 알 것을 알지 못하는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아직 어린 아이 같은 성도들을 정죄하기 보다는 사랑으로 보살피고 가르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믿음의 분량에 이르도록 인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정죄만이 능사가 아니라 그들이 믿음이 자라도록 잘 인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이러한 것을 깨닫게 되면 스스로 우상 제물을 먹는 일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고린도전서 8장 3절로 4절에 보면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사람은 하나님도 알아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우상의 제물을 먹는 일에 대하여는 우리가 우상은 세상에 아무 것도 아니며 또한 하나님은 한 분밖에 없는 줄 아노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상의 제물에 대하여 갈등을 잘 처리하지 아니하면 복음의 본질이 훼손될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니고 사람의 수공물에 불과한 존재하는 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인간을 창조하시고 인간에게 생사화복을 주시는 하나님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2>다음으로 고린도전서 8장 5절로 6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고린도전서 8장 5절로 6절은 우리들의 믿음의 대상에 대하여 가장 설명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대인들의 믿음의 대상과 예수를 믿음의 대상으로 받지 아니하던 이방인들의 믿음의 대상에 대하여 잘 설명하여 주고 있는 말씀입니다.
[1]고전8:5-6
8: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1>먼저 고린도전서 8장 5절에 보면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 때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믿음의 대상은 유일한 하나님이신 여호와이셨습니다.
그러나 이방인들은 자기들이 섬기는 믿음의 대상이 하나님이었던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여호와를 유일한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받아드리고 섬기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특히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까지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은 자기들이 믿음의 대상(이방종교의 믿음의 대상)으로 섬기는 것들이 우상숭배라는 것임을 알지 못하고 하나님으로 섬겨왔던 것입니다.
즉 이방인들은 종국적으로는 가짜 하나님을 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까지는 믿음의 대상 곧 하나님으로 섬긴 것입니다.
1}고린도전서 10장 20절에는 이방인들이 제사하는 것은 귀신에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고전10:20
1)출20:3(20:3-6)
2}예수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까지는 양심의 법으로 심판의 기준을 삼았으나 예수가 그리스도로 오신 이후부터는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음의 주로 영접한 자와 영접하지 아니한 자의 기준으로 심판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1]롬2:14-15
[2]행17:30-31(17:16-30=아덴)
<2>고린도전서 8장 6절에 보면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유대인들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그리스도로 요셉의 아들이신 나사렛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방인들도 이전까지는 각자가 자기가 섬기는 신들을 믿음의 대상으로 섬기다가 전도자로부터 복음을 듣고 유대인들이 그리스도로 섬기는 예수를 나의 믿음의 대상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신약시대에 하나님을 믿는 것은 구약시대에 하나님을 믿는 것과 같은 것과 다른 것이 있습니다.
-같은 것은 아버지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다른 것은 여호와를 유일하신 하나님 곧 아버지 하나님으로 믿고 따르는 것 외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내주마 약속하신 그리스도이신 예수를 또 한 주로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무덤에서 부활승천하신 후에 보내주마 약속하신대로 마가다락방에서 최초로 임하신 보혜사 성령을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신학적으로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 것을 하나님을 믿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성부와 성자와 성령).
[1]고전8:5-6
1)마28:19-20
2)고후13:13
(1)히12:1-3
(2)요14:26/요15:26/요16:7-14
<2>신약 시대에는 ‘할례자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과 ‘무할례자인 이방인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1}구약 시대에 여호와를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믿고 따르던 할례자인 이스라엘 백성들이라고 하여도 이미 그리스도가 오신 이상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아니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1]요1:10-13
1)요13:20
[2]요10:10
1)행5:36-37(드다와 갈릴리의 유다)
{1}예수님 당시와 오늘날에도 다수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초림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날 이스라엘 백성들의 다수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내주마 약속하신 그리스도가 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기독교(그리스도교)에서 말씀하고 있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보내주마 약속하신 그리스도가 예수라는 것을 믿지 아니하고 부인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유일하신 하나님 여호와께서 보내주마 약속하신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거부하는 것은 곧 여호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지 아니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 것입니다.
[1]요일4:1-6
{2}그러나 지금은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인하고 있지만, 이방인들에게 복음이 다 전파되면, 예수를 그리스도로 부인하던 이스라엘 백성들도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구원을 받을 것이며 세상 끝이 올 것입니다.
[1]마24:14
1)롬11:25-36
<3>유일하신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믿지 않던 이방인들이라고 하여도 할례자인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리스도로 믿고 따르는 예수를 믿음의 주로 받아 드리는 사람들은 유대인에서 예수를 그리스도 믿는 유대인들과 차별이 없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엡2:11-13).
[1]롬3:28-31
[2]갈3:38-29(3:23-29)
[3]롬11:25-31
3>고린도전서 8장 7절로 13절을 보기로 하겠습니다.
[1]고전8:7-13
8:7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
8 음식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내세우지 못하나니 우리가 먹지 않는다고 해서 더 못사는 것도 아니고 먹는다고 해서 더 잘사는 것도 아니니라
9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10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11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
12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13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
<1>고린도전서 8장 7절에 보면 “그러나 이 지식은 모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니므로 어떤 이들은 지금까지 우상에 대한 습관이 있어 우상의 제물로 알고 먹는 고로 그들의 양심이 약하여지고 더러워지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상의 제물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는 이것이 우상의 제물이라는 것을 모르고 먹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으나, 우상의 제물이라는 것을 알고 먹는 것은 악한 일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2>고린도전서 8장 9절로 11절에 보면 “그런즉 너희의 자유가 믿음이 약한 자들에게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라 지식 있는 네가 우상의 집에 앉아 먹는 것을 누구든지 보면 그 믿음이 약한 자들의 양심이 담력을 얻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지 않겠느냐 그러면 네 지식으로 그 믿음이 약한 자가 멸망하나니 그는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죽으신 형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이 약한 형제들 앞에서 우상의 제물을 먹는 것을 보이게 되면 믿음의 약한 형제들이 꺼리낌없이 우상의 제물을 먹게 되면 그 믿음의 약한 형제들을 넘어지게 하는 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3>고린도전서 8장 12절로 13절에 보면 “이같이 너희가 형제에게 죄를 지어 그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곧 그리스도에게 죄를 짓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만일 음식이 내 형제를 실족하게 한다면 나는 영원히 고기를 먹지 아니하여 내 형제를 실족하지 않게 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상의 제물 문제로 인하여 또는 고기를 먹는 일로 인하여 하나님의 피로 사신 형제를 실족하게 된다면 나는 차라리 고기를 영원히 먹지 않겠다고 사도 바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한 어린 소자를 실족하게 하는 것은 차라이 연자멧돌을 목에 걸어 바다에 빠드리는 행위와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나의 일거수 일투족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피로 사신 형제들이 실족하지 않도록 항상 돌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4>우리는 오늘 고린도전서 8장을 강해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주라 신이라 하나님이라 일컬어 지는 수많은 다른 가짜 신들이 범람하는 시대에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만왕의 왕이시며 만주의 주가 되신 예수님을 참 신과 참 주와 참 하나님으로 믿고 섬기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우리는 남은 생애 동안 예수님의 은혜를 헛되이 여기지 아니하며 더욱 충성되이 예수님을 섬기는 복된 성도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