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등명] 불교용어사유정리모음
2565. 5. 26
제시어: 귀의란?
1. 법전 불자님
불교용어정리
2565. 5.26.
제시어 : 귀의란?
귀명(歸命)이라고도 한다. 뛰어난 사람에게 귀순하여 의지하는 것으로, 훌륭한 것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삼귀의(三歸依)로 표현되는데, 이는 부처와 부처의 가르침, 부처의 가르침을 전하는 승단을 믿고 따른다는 것을 말한다.
여러 경전에 나오는데, 특히 《화엄경》에 스스로 부처에게 귀의하니 마땅히 모든 중생은 진리를 깨달아 보리심을 낼 것이다(歸依佛), 스스로 바른 법에 귀의하니 마땅히 모든 중생이 진리의 창고에 들어 지혜가 바다같이 넓어질 것이다(歸依法), 스스로 승가에 귀의하니 마땅히 모든 중생은 화합하고 대중을 감싸안아 모든 것에 걸림이 없어질 것이다(歸依僧)라는 내용이 나온다.
법전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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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강 선다향불자님
불교용어 사유
2565.5.26.
귀의란?
표면적으로는 부처님, 부처님의 말씀(가르침), 승단이라해서 불, 법, 승 3보에 귀의하여 그 가르침과 얼을 잊지 않겠다는 뜻일것이나 내면적으로 깊게 들어가 본다면, 자기 본성에 계합하고 일치하는 삶을 살겠다는 뜻입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밖에 있는 외형의 조건들을 기준점으로 삼고 살아가다보면 그 기준점들은 늘 항상하고 부동하며 올곧아야 이정표로써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전제조건이 성립하지 않는다면 그것들은 기준점이나 표준으로 삼을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 내 앞에 없는 부처님은 표면상과 심적 이미지만이 전부일것이고, 부처님의 말씀이야 내가 가진 배경지식이 미약하다면 그것 또한 왜곡하는 누를 범하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이며, 아직 완성되지 않은 길을 걸어가는 사람에게서 백퍼센트의 이정표를 기대한다는 것 또한 옳지 못하다고 사유하여 봅니다.
결국, 부처님, 부처님의 말씀, 승가의 셋과 나의 본의지처가 서로 균형을 잡고 늘 지관으로 옳은 사유가 되는지를 여실하게 보는 눈이 필요할 듯 합니다.
부처님이 어떤 길을 걸어갔고, 어떠한 가르침을 남겼으며, 이 두 가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수행하는지를 승가를 통하여 볼 수 있어야하며 또 나의 내면의 깊은 근원에서 무엇이라 하는지를 귀 기울여 들을 수 있을 때 진정한 귀의는 시작된다고 사유하여 봅니다.
모든 것은 홀연히 혼자 존재할 수 없습니다. 무엇인가에 의지하여 생겨나고 사라지는 과정을 거치기에 귀의라는 단어 또한 맹목적인 믿고 따르겠습니다가 아닌 왜 믿으며, 왜 따르는지에 대한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하는 인지가 없다면 이 또한 비이성적이고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욕을 하는 타종교와 다를 것이 없을 것입니다.
나의 내면의 세계는 무궁무진합니다. 어떨때는 그 앞에서 겁도 나지만, 3개의 튼튼한 나침반을 구했다면 이제는 내면의 세계로 여행을 떠날 때가 된 듯 싶습니다.
금강 선다향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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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묘정 불자님
제시어: 귀의 (歸依)
2565. 5. 26
귀명(歸命)이라고도 한다.
뛰어난 사람에게 귀순하여 의지하는 것으로, 훌륭한 것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것을 의미한다.
흔히 삼귀의(三歸依)로 표현되는데, 이는 부처와 부처의 가르침, 부처의 가르침을 전하는 승단을 믿고 따른다는 것을 말한다.
여러 경전에 나오는데, 특히 《화엄경》에 스스로 부처에게 귀의하니 마땅히 모든 중생은 진리를 깨달아 보리심을 낼 것이다(歸依佛), 스스로 바른 법에 귀의하니 마땅히 모든 중생이 진리의 창고에 들어 지혜가 바다같이 넓어질 것이다(歸依法), 스스로 승가에 귀의하니 마땅히 모든 중생은 화합하고 대중을 감싸안아 모든 것에 걸림이 없어질 것이다(歸依僧)라는 내용이 나온다.
묘정 사경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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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연화심불자님
불교용어
2565.5.26
귀의
불ㆍ법ㆍ승 삼보에 정신적 의지처를 삼아 한없는 공경을 바치는 것이 귀의하는 마음이라 할 수 있다.
공경하고 의지하는 마음이란,
내안이 텅비어 다른 것을
구하지 않은 상태가 되었을 때 진정한 공경과 의지할 수 있는 진실한 마음이 생겨나는 것이라 생각된다.
연화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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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청련안 불자님
불교용어사유정리모음
2565. 5. 26
제시어: 귀의歸依란?
1. 귀명歸命이라고도 함.
뛰어난 사람에게 귀순歸順하여 의지하는 것.
귀歸는 귀투歸投, 의依는 의복依伏, 즉 귀의란 절대 귀순歸順을 의미함.
훌륭한 것에 귀투歸投하는 것.
의지하는 곳.
믿고 의지하는 것.
믿고 기대다.
진심을 바치다.
다른말로 신앙이란 뜻.
절대믿음을 받들어 의지할 존재로 삼는 것.
2.불법의 기본인 불.법.승 삼보를 존중하는 것.
靑蓮眼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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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청련안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