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색꼬마김밥
재료 :
빨강 파프리카 1/2개, 우엉 1개, 노랑파프리카 1/ 2개,
오이 1개, 김 3장, 밥 6공기, 소금 3큰술, 원당 3큰술,
참기름 깨소금2~3큰술씩, 식초 2~큰술씩, 물 1컵
만들기
1. 파프리카는 길이로 도톰하게 썰어 식초 2-3큰술, 소금 1/2큰술에 절인다.
2.우엉은 파프리카와 같은 길이로 얇게 썰어 각각 원당과 간장 2-3큰술씩,
물 1/2컵을 넣고 약한 불에 올려 졸인다.
3. 오이도 같은 길이로 도톰하게 썰어 소금 1/2큰술에 절였다가 물기를 짠 다음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낸다.
4. 소금 참기름 깨소금 2큰술씩 넣어 버무리고 김은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
4등분으로 자른다.
5. 버무려둔 밥을 김 위에 얇게 펴 준비한 재료들을 한가지씩 따로 넣어 말아 삼색 꼬마김밥을 준비한다.
** 새송이버섯 대신 노랑파프리카로 대체 합니다.
우엉과 새송이버섯은 졸였을 때 같은 색이고 상차림을 해놓았을 경우
새송이버섯보다 노랑 파프리카가 더 예쁘고 전체적인 색감이 좋습니다.
2. 맑은 된장국
재료 : 감자 1개, 두부 1/3모, 애호박 1/4개, 된장 수북이 1큰술, 약초맛물 8컵
3. 과일 샐러드
재료 :
단감 1개, 키위 2개, 배 1개, 사과 1개
생와사비 소스 (생와사비 2큰술, 꿀, 식초 3큰술씩, 소금 1/2큰술)
**재료중 사과 추가했습니다.
4. 유자청 드레싱을 끼얹은 마와 새싹 생채
재료 : 마 1개, 새싹 2줌, 호두 2개, 소금 1/2개큰술, 물 2컵
유자청소스(유자청 2큰술,식초 1-2큰술, 구운소금 2작은술, 올리브유나 들기름1큰술)
만들기
1. 마는 1cm 굵기로 도톰하게 썰어 소금물(식초물도 가능)에 20분 정도 담궈두고 호두는 굵게 썬다.
2. 마를 소금물에서 건져내어 새싹과 같이 그릇에 담고, 그 위에 굵게 썬 호두를 뿌려준다.
3. 유자청 소스를 만들어 재료위에 끼얹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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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깃든밥상
3기 마스터과정을 함께 한
친구가 올린 내용을 스크랩해왔씀을 밝힘니다.
첫댓글 김밥에 오이를 살짝 볶기도 하는군요~ 배웠습니다
근데 고수님들은 꼭 맛물~ 맛간장~ 이런 비법이 있으신것 같아요
아무래도 맛의 차이가 거기에도 있는듯 합니다. 저는 그냥 물, 가끔 다시마,무우국물, 그냥 간장~ㅋ
여기서 <맛물>은
한방에서 쓰기도 하는 열 두 어가지 재료들을 우려낸 물이구요
<맛간장>은
전통식방법대로 유기농재료로 메주를 쑤어 담근
옹기뜸골에서 판매하는 간장입니다
한끼 먹으면 되지...였는데 민들레님 귀한 사진들 글들 자료들 접하면서...먹는것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점점 깨달아가고 있어요...
저도 음식에 관심이 없을 땐 꽃처럼님 그리 여겼습니다. ㅎㅎㅎ
고맙습니다.
더하여
식탁에 오르는 모든 재료들은
자신의 생명을 내어줍니다
해서 모든 식재료를 어머니로 여겨집니다
그러니 ...
@유나민들레 식탁에 오르는 모든 재료들은 자신의 생명을 내어준다는 말씀이… 깨어 있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유나민들레 자신의 생명을 내어준다....이 말에 깊은 울림으로 제 머리와 가슴을 후빕니다. 제가 생명의 소중함을 말하면서도 정작 중요한것을 놓치고 있었다는 한스러움이 올라오네요...울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샐러드 소스 활용을 해봐야겠네요~~유나민들레님의 고운 웃음이 생각나네요^^~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