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페르난데스 사망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메이저리그까지 꼭 챙겨
보시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마이애미 말린스 에이스
투수로 활약 하던 호세 페르난데스가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소식이 25일에 전해졌습니다.
사진 보트 사고로 사망
호세 페르난데스 선수는
92년생으로 젊은 선수로써,
메이저에 오른 선수입니다.
쿠바 출신인 그는 5살
때부터 나뭇가지를
꺽어서 야구를 즐겼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메이저리그까지의
오는 길은 정말 험난했습니다.
그의 의붓아버지는 의료업에 종사
하면서 직업상의 이유로 베네수엘라으로
의료 선교를 갈 기회가 생겼는데,
쿠바정부에서는 망령할 가능성이 있다며,
허가해주지 않아서 허가해 주지않아
의봇아버지인 히메네즈는 자기 자신이
마치 감옥에 있는것처럼
생각되어서 13번의
실패 끝에 05년에 가족을
남겨두고 쿠바에서 탈출을 하였습니다.
사진 보트 사고로 사망
그런 아버지를 보고 성장한 호세
페르난데스는 미국에서의 삶을 꿈꾸기
시작하였으며, 어머니랑 누나랑 14살의
나이로 쿠바에서의 탈출을 시도 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그들의 세차례에 걸친
마이애미로 향한 표류는 실패하고,
학교에서 퇴학과, 야구팀에서도 쫓겨 났으며,
탈주자의 신분으로 쿠바의
수용소에서 몇 달간
흉악범죄자들과 함게
생활 하기 까지 했습니다.
감옥에서 풀려난 그는 탈출계획을
바꾸었는데요.
북쪽 해안 마이애미로 곧장
가는 것이 아닌 남쪽 멕시코를
경유하여서 출발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동굴에서 숨어서 기회를 엿보고
나서 페르난데스는 그의 어머니와
누나와 함게 보트를 타고
탈출을 시작 한것입니다.
호세 페르난데스 사망 사고
파도가 워낙쌔서 바다에
빠진 어머니를 구하기도 하였으며,
해안의 경비대에게 총격을 당하기도
하고, 뱃멀미를 견디며
마침내 멕시코를 거쳐서 미국
텍사스 주에 도착하게 됬습니다.
미국에 도착하고 나서 얼마되지 않은
시간에 페르난데스는 자신의 인생을
바꿔줄 일생일대의 은사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 쿠바에서 망명한 투수들을
특급 코치 하였던 올란도
차이나라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공을 던지는 방법조차 재대로 몰랐던
페르난데스의 재능을 알아본 차이나는
매일같이 근력운동과 체력운동을
바탕으로 트레이닝 끝에
94마일까지 던질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세 페르난데스 보트 사고로 사망
그는 야구강팀인 알론소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그곳에서의 뛰어난 성적의
투수로 주목받으며,
마이너리그까지에서 첫시즌에
무려 14승 1패라는 155탈삼진 132이닝을
소화하며 엄청난 성적을 내기 까지 합니다.
그로 인해서 바로 메이저까지
곧바로 등판하게 되며서 많은 활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9월 25일 전경기에서 8이닝을
던져 체력 소모가 컷다며 돈 메팅리
감독이 휴가를 하루 더 주었습니다.
그 휴가 하루를 더 준 그걸로 인해서,
낚시를 좋아했던 그는 마이애미 해안
전복된 보트와 함게 싸늘하게 시신으로
발견 되었습니다.
마이애미 구단에서는
호세 페르난데의 사망 소식을
공식적인 성명으로 발표 하였습니다.
비극적인 죽음으로 많은
이들의 애도하였습니다.
이번 사고를 안타까운 것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근래에 여자친구의 임신
사실을 알리기도 했었습니다.
페르난데스는 여자 친구는 자신의
삶의 기쁨이 되어 기쁘다며
자신과의 여행에 같이
가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었습니다.
13시즌에서는 다저스 류현진선수와
야시엘 푸이그선수와 함께 신인 경쟁을
하면서, 야구 팬들에게는 잘 알려진
호세 페르난데스는 그해에
12승 6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13시즌 신인왕
차지를 하기도 했습니다.
호세 페르난데스 보트 사고로 사망 사고
마이애미 구단에서는 마이애미
홈구장에 있을 경기를
취소 하였으며, 팬들은
그를 애도하는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호세 페르난데스 보트 사고로 사망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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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페르난데스 보트 사고로 사망 사고
올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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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2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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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