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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마을일출☆황금산130m
서해바다와 주상절리해안 풍광일품
당진시의 ‘당진 9경’중 하나인 석문면 교로리 왜목마을은
바다 위에 불끈 솟은 두 바위 사이에 앙증맞게 솟은 해돋이 사진 한 장으로 하루 아침에 유명해진 곳이다.
왜목이란 마을이름은 지형이 왜가리 목처럼 바다로 가늘고 길게 뻗어나가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이 거의 정설이지만,
어떤 이들은 누워있는(臥) 사람의 목(木)처럼 생긴 지형 때문에 붙어진 이름인
"와목(臥木)"이 ‘왜목’으로 변한 것이라고도 말한다.
1985년 석문면 교로리에서 도비도와 초락도를 거쳐서
서산시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까지 연결되는 총7804m의 대호방조제가 완공되었을 때는 물론,
89년까지도 왜목마을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어촌이었을 뿐 아니라,
당진읍에서 왜목마을을 거쳐 대호방조제로 가는 고대면~석문면~대호방조제 615번 지방도로조차
흙먼지가 풀풀 날리는 비포장 길이었다.
마을이라곤 고작 일고여덟 집이 전부이던 그 왜목마을은 1992년 마을주민 조선형씨가
바다건너 동남쪽 약3km 전방의 바다에 면하여 우뚝 솟은 노적봉과 장고항의 문필봉사이로 솟은 해돋이 사진을
사진동호회에 발표하자 하루아침에 서해안 최고의 해돋이 명소로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것은 오랫동안 해돋이라면 강릉 경포대를 비롯해서 정동진 혹은 울산 호미곶 등 동해안을 찾던 사람들에게 정반대쪽인
서해 바닷가에서도 해돋이를 볼 수 있다는 신선한 충격,그것도 일출과 일몰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2001년 말 개통된 서해안고속도로의 편리함과 맞물려 하루아침에 유명 관광지로 변한 것이다.
더러는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는 바위 위로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이 담긴 모습은
남아선호 사상이 유별난 사람들에게 촛대바위를 남근바위라 하여,
해 뜰 무렵 이곳에서 아들 낳기를 기원하면 소원이 이뤄진다는 속설이 더해지기도 했다.
처음에는 마을 그 자체보다 자연의 비경을 찾아다니는 사진작가들에게
마을에서 바라보는 석문방조제 쪽의 장고항 용무치와 노적봉인 ‘촛대바위’가
커다란 호기심의 대상이 되어서 세상에 알려졌지만,
점차 왜목마을의 숨겨진 순수함이 관광객들의 많은 사로잡고 있다.
사실 대호방조제가 준공되기 전까지 왜목마을은 외딴 바닷가인데다 마땅히 농사지을 땅도 없고,
그렇다고 어장을 꾸릴만한 배나 포구도 없어서 주민들은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가지도 못한 채
고작 썰물 때 갯바위에 붙어있는 굴을 따서 장에 팔거나
이웃마을에 가서 곡식과 바꿔 먹으며 살아온 가난한 마을이었다.
마을에 들어서면 우선 해안선을 따라 약1.2㎞의 테크를 만들어서
관광객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게 한 산책로가 인상적인데,
앞으로 어떤 전설을 만들어낼는지 알 수 없지만 산책로에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왜목마을에서의 일출과 일몰을 보다 잘 구경하려면 마을 뒷산인 석문산(279m)에 올라가야 하는데,
해양 경비초소 옆으로 난 275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에는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이곳에서 아름답게 펼쳐지는 서해바다는 물론
바다멀리 약3km쯤 떨어진 노적봉과 장고항 언덕의 문필봉 사이로 일출을 볼 수 있다.
노적봉은 바위 모양이 마치 벼의 낟가리를 쌓아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문필봉은 붓을 거꾸로 꽂아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사실 촛대바위도 장고항 포구에서 바라보면 뭉툭하기만 하다.
동해의
처음에는 마을 그 자체보다 자연의 비경을 찾아다니는 사진작가들에게
마을에서 바라보는 석문방조제 쪽의 장고항 용무치와 노적봉인 ‘촛대바위’가
커다란 호기심의 대상이 되어서 세상에 알려졌지만,
점차 왜목마을의 숨겨진 순수함이 관광객들의 많은 사로잡고 있다.
사실 대호방조제가 준공되기 전까지 왜목마을은 외딴 바닷가인데다 마땅히 농사지을 땅도 없고,
그렇다고 어장을 꾸릴만한 배나 포구도 없어서 주민들은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가지도 못한 채
고작 썰물 때 갯바위에 붙어있는 굴을 따서 장에 팔거나
이웃마을에 가서 곡식과 바꿔 먹으며 살아온 가난한 마을이었다.
마을에 들어서면 우선 해안선을 따라 약1.2㎞의 테크를 만들어서
관광객들이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게 한 산책로가 인상적인데,
앞으로 어떤 전설을 만들어낼는지 알 수 없지만 산책로에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왜목마을’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왜목마을에서의 일출과 일몰을 보다 잘 구경하려면 마을 뒷산인 석문산(279m)에 올라가야 하는데,
해양 경비초소 옆으로 난 275개의 계단을 올라가면 정상이다.
정상에는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이곳에서 아름답게 펼쳐지는 서해바다는 물론
바다멀리 약3km쯤 떨어진 노적봉과 장고항 언덕의 문필봉 사이로 일출을 볼 수 있다.
노적봉은 바위 모양이 마치 벼의 낟가리를 쌓아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문필봉은 붓을 거꾸로 꽂아놓은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사실 촛대바위도 장고항 포구에서 바라보면 뭉툭하기만 하다.
동해의 일출과 왜목마을의 일출을 비교한다면,
동해는 넓은 바다위로 치솟는 붉은 해가 장엄하고 화려하다면
왜목마을에서는 바다가 한순간에 짙은 황토 빛으로 변하면서 바다를 가로지르는 물기둥을 만드는
조금은 소박하고 서정적인 느낌을 갖게 한다.
특히 일몰은 석문산에서만 볼 수 있는데,대호방조제가 있는
석문면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사이의 일몰은 활활 타오르던 태양이 서서히 빛을 감추며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검붉게 물들이면서 바다 속 깊이 잠겨버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당진시에서는 매년 12월 30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왜목마을에서 해돋이 축제를 연다
일출과 왜목마을의 일출을 비교한다면,
동해는 넓은 바다위로 치솟는 붉은 해가 장엄하고 화려하다면
왜목마을에서는 바다가 한순간에 짙은 황토 빛으로 변하면서 바다를 가로지르는 물기둥을 만드는
조금은 소박하고 서정적인 느낌을 갖게 한다.
특히 일몰은 석문산에서만 볼 수 있는데,대호방조제가 있는
석문면 대난지도와 소난지도 사이의 일몰은 활활 타오르던 태양이 서서히 빛을 감추며
바다와 하늘을 동시에 검붉게 물들이면서 바다 속 깊이 잠겨버리는 장관을 연출한다.
당진시에서는 매년 12월 30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왜목마을에서 해돋이 축제를 연다
황금산(黃金山 156m)은 '
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해안에 서해를 향해 돌출된 괴암절벽에 자리잡고 있다.
아름다운 오솔길과 탁 트인 서해바다와 주상절리의 풍광이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일반인에게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비경을 간직한 곳..
황금산은 나지막한 산이지만 중부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물게 주상절리가 발달하여 해안선이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황금산은 능선으로 이어진 3개의 작은 봉우리가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형태를 하고 있다.
해안 중앙부에 위치한 코끼리바위를 비롯하여 해식창문,해식동굴 등이 꼽히며 해안의 절벽 또한 풍치를 더해준다.
그래서 황금산은 산행보다는 해안트레킹으로 더 주목받는 곳이기도 하다.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물게 물이 맑아 대산석유화학단지가 들어서기 전만 해도
황금빛 모래가 가득하여 황금산이라는 지명이 더 어울렸으나,
지금은 그 아름다운 모래는 간데없고 바닷물에 닳고 닳은 몽돌만이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어
석양의 노을빛이 해변의 몽돌과 절벽을 비출 때 황금색의 해변이 그 명맥을 이어주고 있다.
황금산은 해발 130m(정상석에는 156m)에 불과하지만
오솔길이 아름답고 탁 트인 서해바다와 주상절리의 해안 풍광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서해안의 조수간만의 차는 리아스식 해안을 만들었다.
바닷물의 거친 드나듦은 흙을 허물고 바위를 깎아내 해안을 따라 멋진 비경들을 만들었다.
황금산은 예부터 금(金)이 있는 산이라 하여 황금산(黃金山)이라 불렸으며,지금도 금을 캐던 폐광이 남아있다.
원래는 항금산(亢金山)으로 칭했고 옛 읍지에도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
산정에 있는 황금산사는 옛부터 임경업 장군의 초상화를 모신 조그마한 당집이다.
사람들이 풍년이나 풍어 또는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고 치성을 드려왔다.
임 장군은 명나라에 구원병을 요청하러 떠날 때 태안을 거쳐 갔기에
이곳과 인연을 맺고 이곳의 산신으로 숭배되고 있다.
당집이 허물어져 거의 형태도 없었던 것을 1996년에 서산시에서 복원하여 황금산사라 이름 짓고 매년 봄에 제향을 지내고 있다. 해변은 주상절리의 절벽해안으로 추락한 암벽의 파편이 많고 곳곳에 비경이 숨겨져 있다. 장대하게 치솟은 절벽마다 낙락장송의들이 경치를 보태고 있다. 해변은 오염되지 않은 몽돌들이 장식하고 있다.
거대한 해식동굴 너머로 가파른 해벽이 나타난다. 아기자기한 해벽을 오르내리면 짜릿한 전율과 스릴을 느낄 수 있다. 해벽 트레킹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코끼리 바위다. 머리와 코 사이에 구멍이 뚫려 있어 썰물 때에는 사람이 지나갈 수 있다. 전체를 여유있게 즐기며 돌아보려면 4시간여 소요된다
[당일일정]04시인천출발-왜목마을 새해일출관광-이동-황금산등산-삼길포자유중식-인천향발등산코스주차장-황금산-갈림길-산불감사초소-헬기장-해변트래킹시작점-코끼리바위-주차장(4시간)
[[[승차장소/시간안내]]]
04시00분:연수구청후문(인천공항 리무진버스정류장)
04시05분:청학동문학터널입구(버스정류장)
04시07분:학익동신동아APT(금양사우나앞)
04시10분:신기사거리(SK 정류소앞)
04시15분:인천지하철문화예술회관역(9번출구)
04시20분:간석동올리브백화점앞
04시25분:간석오거리/인천지하철본부앞
04시30분:부평역7번출구부근/청아보석도매백화점
04시40분:송내역남광장/훼밀리마트앞
04시50분:동부교육청-장수고가/장승백이사거리
[[[인천도착시 안내]]]
제3경인고속도로경유-동춘역-연수전화국-금양-신기사거리
-문화예술회관역-간석오거리-부평-가스충전소-동부교육청당일회비:30,000원(교통비)
국민은행:167-21-0000-401 예금주:홍수향
✽개념도 지참하시고 갈림길에서 삼화산악회 비표 또는 이정표를 확인후 진행하세요
✽차내에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언행은 삼가해 주시고 차내에서는 절대 정숙입니다
✽지정등산로로 안전산행하시고 경거망동한 행동은 금지입니다
✽부주의로 상해를 입었을 경우는 본인책임입니다
✽여행업등록번호인천제36호 제D-25호
산행안내 이봉찬 010-5275-8419/홍수향 010-5282-8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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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문의주시는 님들~~ 죄송합니다_(())_
일정을 올려놓았지만~ 운영진의 부재로 모객을 하고자 홍보도 못하고~
성원이 불?? ㅎㅎ 같았으면 어떻게하든 출발시켜 보려했는데~ 죄송합니다_(())_
산적두목님은 동남아출장으로~
저는 오늘 제주도 출장으로 머뭇거리고 있었습니다~~
진행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던 점~!!!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