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은 삼겹살데이죠~
요즘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바깥 외출이 두려운데요
피할 수 없다면 방법을 찾아야겠죠^^
예전 탄광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퇴근 후 제일 많이 섭취했던 음식이
돼지고기라는 건 들어서 아실거에요~
보통 삼겹살 하면 떠올리는 것이 구이지만
기름이 많은 재료는 구이보다는 찜이 훨~씬 좋다는 사실
알고 계실텐데요!
이번 3·3day엔 간편하고 건강을 생각한
콩나물삼겹살찜을 추천해볼게요^^
< 재 료 >
돼지고기 삼겹살 600g, 콩나물 300g
채소무침 : 깻잎, 부추, 양파, 고추, 파프리카 등
양념 : 간장 1T, 물 1T, 설탕 1T, 고춧가루 1T, 식초 1T, 통깨 조금, 소금, 후추 약간
농촌진흥청에서 2013년 셀레늄 강화 청보리를 이용한
셀레늄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그간의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새로운 기능성 돼지고기의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고 하니
시판이 되면 맛보고 싶네요~
우리 생활에서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조리법으로
사랑받는 콩나물이지만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는 콩나물
많이 섭취하시길^^
집에서 사용하는 송화소금과 후추를 섞어..
찜기에 콩나물을 깔고
준비한 소금과 후추를 살살 골고루 뿌려주세요~
그 위에 삼겹살을 고루 편 후..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뿌리고..
다시 콩나물을 얹어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삼겹살을 올려서 또 뿌려주고..
또 콩나물을 얹어 뿌려주고..
삼겹살을 올려서 남은 소금과 후추를 뿌려줍니다..
이제 가열하여 중불에서 30분간 쪄주어요~
그동안 채소를 준비합니다.
초록채소가 많아야 삼겹살의 느끼함을 개운하게 잡아준다는 점!
참고하셔서...
각 재료들을 가늘게 썰어주세요.
전 청양고추를 못 먹어 꽈리고추로 대신했어요~
야채 준비가 끝나면 양념장도 재료를 섞어 놓으면 준비 끝~
30분 뒤 뚜껑을 열면 고기가 익어 수축된 것이 보여요~
채소에 준비한 양념장을 뿌리고 잘 섞어..
접시에 삼겹살콩나물찜과 함께 담아냅니다.
삼겹살구이시 기름기를 좍~빼면
단백질이 응고되어 바삭하지만 뻣뻣하잖아요~
요건 삼겹살의 기름기는 아래로 빠지고 수축되어 더 쫄깃쫄깃한 식감에
채소를 함께 싸먹으니 두 가지가 참 잘 어울려요~~
그리 느끼하지도 않구요~~
채소를 넉넉히 준비했다면 요렇게 쌈으로 사서 먹어도 좋겠죠^^
찜기 아래 삼겹살에서 빠져나온 기름기가 물 위에 둥둥 떠있는 모습...
구이를 먹을 땐 기름이 나와도 그리 신경쓰지 않게 되잖아요.
찌고 나서는 눈으로 기름을 확인하게 되니 더 경각심을 갖게 되네요~
오늘 3·3 삼겹살day엔 간편하고 건강을 생각한
콩나물삼겹살찜 강추합니다!!!
|
|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과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작지만 강한농업!'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