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25일 VINE 독서토론
풍금이 있던 자리
작가 : 신경숙
사회자 : 이성경
1. 그 여자들과 나
-나 ; *유약한 성격이다.
*사랑할 수 없는 사랑을 함으로써 상처받고 있다.
*자신으로 인해 다른사람이 상처받길 원하지 않는다.
-새 엄마(그 여자) : *전에 있던 엄마와 비교된다
*새 가족에 적응하기 위해 가식적인 모습을 보인다.
*진심으로 아이들을 대해준다, 따뜻하다.
*냉정함이 느껴진다.
*눈치가 빠르다.
-점촌댁,에어로빅 수강생,나의 친엄마 : *어리석다.
*불륜의 비극성을 강조시키는 역할을 한다.
+a 그여자(새엄마)가 떠난 이유
-아이들에게 엄마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친엄마만큼 따뜻한 사랑을 줄수 없었기 때문이다.
-아버지와의 사랑으로써 불편을 주기 싫었기 때문이다.
2. 의미(눈 먼 송아지,까치,칫솔질)
*눈 먼 송아지
-불륜에 의해 피해입은 여성들을 비유하는 소재이다.
-자신의 사랑을 나타낸다
-어렸을때의 자신을 나타낸다
-새엄마를 따라가는 자신을 나타낸다
-자신이 불륜 하게 될 것을 나타내는 복선이다
*까치
-나의 희망사항이다
-나의 심리를 나타낸다
-나를 위로하는 대상이다
-내가 떠남으로 인해 화목해진 당신의 가정을 나타낸다
*칫솔질
-힘든 상황(아픈 사랑)을 달래기 위한 행동이다
-아이들에게까지 무시당한 울분을 달래는 행동이다.
-아이들에게 아픈사랑을 하지말라는 의미이다.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표현하는 행동이다
3. 풍금이 있던 자리
-새엄마가 있었던 자리임을 의미한다
-회상을 할 수 있게 하는 매개체이다.
-아픔이 있었던 자리이다.
-자신의 수동적이었던 사랑을 회상하게 하는 매개체이다.
4. 사랑하는 가족 VS 사랑하는 이성
사랑하는 가족
-자녀들이 새 부모를 인정하지 않을 수 도 있다.
-사랑을 위해 자녀에게 상처주는 것은 이기적이다.
사랑하는 이성
-자녀때문에 자신을 희생하는 것은 옳지 않다.
-지키지 못할 가정이라면 떠나는 것이 옳다.
-사랑하는 사람을 따로 두고 억지로 가정을 지키면
가정에 소홀해질 것이다.
5. 진정한 피해자는?
6. 자신의 배우자가 바람이 났다면?
첫댓글 병호 수고했어~
내가올렸어야하는건대... ㅇㅅㅇ;; 고마워 수민~
와~~ 수고했어~~~ㅎㅎ
마지막 6번 주제 보니깐 회의때 여러 지우님들의 참 ~ 다양하고 무서운 의견이 생각나요 ㅋㅋ
난 6번 주제 떄문에 다시한번 우울해 졌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