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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번호 |
성명 |
재직학교 |
직위 |
01 |
한윤규 |
함양중학교 |
교감 |
02 |
유수용 |
경호고등학교 |
교사 |
2. 공고 기간
2014. 01. 16. 10:00 – 2014. 2. 28일 까지
2. 지원자 1서류
가. 자기 소개서
소 속 |
함양중학교 |
직 위 |
교감 |
성 명 |
한 윤 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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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3월, 교사 첫 걸음을 함양중학교에서 시작했습니다. 덜렁 1학년 6반 담임을 맡게 되었는데 운동장에서 입학식이 끝나고 각자 자기 반으로 신입생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교실에 데리고 들어는 갔지만 신규 초임 교사였기에 뭘 해야 할지 몰라 우선 출석이나 한 번 불러보기로 했습니다. 당시에도 학부모님들이 많이 오셔서 복도에서 모두 저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한 명 한 명 폼 나게 이름을 불렀습니다. 아이들은 모두 벌떡 벌떡 일어나 큰 소리로 대답을 했지만 끝 번호 다 되어가자 아이들도 복도 학부모님 쪽도 분위기가 조금 이상해졌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학생 이름을 부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출석부의 학생 이름 한 칸 오른쪽에 적혀 있는 보호자 이름을 부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선생님이 부르니까 부모님 이름 이지만 성실히 대답을 했던 것입니다. 부끄러웠지만 이게 아이들이고 이래서 아이들에 대해 무한 책임을 져야하는구나 라고 교사로서의 책무성과 각오를 굳게 다졌습니다. 이듬해 중학생 퀴즈왕 이라는 TV프로그램에 본교 학생이 전국 결선에 올라 시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온(ion)이라는 용어를 묻는 과학 문제가 출제되고 과학을 가르치고 있던 저도 체면상 좀 긴장했습니다. 그런데 아나운서가 채 몇 마디 문제를 읽기도 전에 본교 학생이 부저를 누르더니 정확하게 ‘이온’이라고 답을 맞혀버렸습니다. 뒤에 어떻게 그렇게 빨리 맞혔냐고 물었더니 한윤규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이온(ion)은 그리스 말로서 간다는 뜻이다. 즉, (+)이온과 (-)이온은 서로 끌려서 잘 찾아 가기 때문에 간다라는 뜻이 된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기억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문제 출제 아나운서의 멘트가 정확하게 “ 이 말은 그리스 말로서 간다라는 뜻---”으로 시작됐던 것입니다. 보통 이온을 가르칠 때 그리스 말까지는 잘 언급하지 않아 저도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했던 이 말을 그 아이는 기억하고 있다가 순간 부저를 누른 것이었습니다. 이 일 또한 햇병아리 교사인 저에게 그 후 평생 가르치는 일에 대한 크나큰 책임감을 지니도록 해 주었습니다. 사람으로서 할 일을 다 해놓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라는 이 말을 감히 저의 좌우명으로 삼고 있으며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 해 노력하면 이루어진다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학생을 가르치는 교육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1988년 청소년과학경진대회 도 대회에서 학생을 지도하여 모형항공기 글라이더부문, 모형항공기 고무동력기 부문, 과학상자 조립 부문, 과학실험경진대회 부문, 과학상상그림그리기 부문, 모형자동차경주 부문에서 각각 입상하여 총 6명이 입상하였는데, 이는 당시 경남에 |
속해 있던 울산시 전중학교 입상자 수보다 함양 단일학교 입상자 수가 더 많다고 이야기되기도 했습니다. 이들 6명 중, 대상 수상자 3명이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글라이더 부문 대상(전국 1위), 고무동력기 부문 장려, 과학상자조립 부문 특별상을 각각 수상하였던 바, 농촌학교도 할 수 있다는 저력을 보여 줬다는 취지의 기사가 1988년 11월 10일자 기사에 실리기도 했으며 이듬해 과학의 날 기념식에 유공교원으로 청와대에 초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모형 비행기를 날리기 위해 함양읍 한들 들판을 수 없이 달렸고 비행기가 높은 나무에 걸리면 그걸 회수하기 위해 나무 오르기를 수 없이 했지만 전국 대상까지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지나고 보니 시골 학교도 최선을 다하면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이든 정성으로 임하면 다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 교문 바로 앞에 집이 있어 학교 종소리를 매일 들으며 자랐습니다. 학교가 코 앞이니 도시락을 싸 주지 않아 학교에서 도시락 먹는 것이 그렇게 부러웠습니다. 당시 교통이 좋지 않아 선생님들은 대부분 학교 근처에 사셨기 때문에 방과 후에도 선생님들과의 접촉이 아주 많았습니다. 한 학년 한 반 밖에 되지 않는 조그만 학교에다가 선생님들과 교류가 많아서 그랬는지 저는 6년 내내 반장을 했고 공부도 잘 하는 편이어서 시골에서는 기대주였습니다. 반장 역할과 선생님들의 잔일을 돕다보니 모르는 사이에 리더십이 길러졌고 아이들을 이끌고 다녔습니다. 중학교는 좀 더 넓은 곳인 면소재지에 있었고 4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입학을 하였는데 저의 모교가 가장 작은 규모의 초등학교라 긴장도 잔뜩하고 입학했지만 저의 특유의 친화력 때문인지 쉽게 친구들을 사귀어 1, 2학년 땐 반장이 되었고 중학교 3학년 때는 직접 선거로 전교 학생회장에 당선되어 리더십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등학교는 대아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었고 진로를 고민 하던 중 어릴 때부터 학교 가까이서 살았고 선생님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 교직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담임 선생님의 권유도 있어 사범대학 과학교육과에 입학해 교직에 들어 이제 교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좀 더 폭 넓은 경험과 지식을 쌓아 장차 학교장으로서의 학교 경영에 대비 해야겠다고 생각해, 경남산업고등학교 교감 재직 1년 6개월 후 전직하게 되었습니다. 장학사로서 산청교육지원청에서 3년 6개월을 근무하면서 교직의 또 다른 세계인 교육행정에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학력향상, 인사, 장학, 학교폭력예방, 대입 수능, 지자체 교육경비보조금, 영어교육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은 앞으로의 학교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지자체 행정과의 교육지원담당 부서와 접촉하여 지자체교육경비보조금 예산확보 등을 논의하면서 학교가 지자체, 지역과 연계할 때 더 큰 발전을 해 나갈 수 있다는 좋은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관내 초, 중, 고등학교 방문 시 학교마다 시설, 환경, 분위기 등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고 이는 학교장의 학교경영능력에 따른 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새삼 학교장의 학교 경영의 중요성을 체득하기도 하였습니다. |
민족교육에 관심이 있어 높은 경쟁을 뚫고 동경한국교육원 파견교사에 선발되어 5년간 민족교육에 종사하게 되었습니다. 주로 재일동포 대상 민족교육이었지만 주재국 대상 홍보활동도 전개하여 일본고등학교 제2외국어 한국어 강좌 개설 지원, 한국수학여행유치, 한국유학박람회 개최, 일본인 대상 한국어능력검증시험 등을 주관하면서 업무 추진 능력을 배양하고 많은 행정적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대중 정부시절 한․일공동이공계 유학생 1,000명 파견 사업을 추진해야 했고, 마침 ‘새 역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라는 극우단체가 만든 교과서가 일본 문부성에 검증 신청을 한 바, 우리정부에서는 외교적으로 검증 통과 저지 운동을 전개할 즈음이어서 주일한국대사관 교육관실에 이런 업무 담당 요원으로 저를 요청해 왔기에 9개월간 주일한국대사관에 파견되어 업무를 보조하였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방문하는 많은 교육시찰 관련 인사들의 방문 기관 주선 및 통역을 담당하였고 당시 한완상, 문용린 전교과부 장관, 현재 정당 대표인 황우여 당시 의원도 제가 직접 운전하고 통역해서 기관 방문을 한 적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색다른 경험은 저의 식견과 세상을 보는 눈을 크게 하였고 학교 경영 측면에서나 위기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저는 지금까지 제 3자로서 안의고등학교에 대한 두 가지 상반된 이미지를 갖고 있었습니다. 한 가지는 함양에 살기 시작하고 나서 만난 안의고 출신 인사들은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인정을 받는 분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막연하게 안의고 출신들이 똑똑하다는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이고 반대로 과거에 거창 관내 고등학교 입학에서 실패하고 온 아이들이 다수 입학해 생활지도에 애로사항이 있고 상과가 있어 완전한 인문계도 아니며 매년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해 애를 먹는다는 좋지 않은 또 하나의 이미지입니다. 대부분의 지역민들도 후자일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공모교장의 경영 역량에 힘입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고 지역주민들의 평가도 높아지고 있으며 외지에서도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온 것입니다. 그러나 약점이 전부 해소된 것은 아닙니다. 내년부터 중 3학생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등, 과거 장기간의 좋지 않았던 이미지에 또 다시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강점은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이왕 일기 시작한 안의고 중흥의 미동이 큰 흐름으로 정착되길 소원합니다. 제가 특별한 비법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사람이 할일을 다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면 안 될 일은 없습니다. 제 좌우명처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나. 학교경영계획서
소속 |
함양중학교 |
직위 |
교감 |
성명 |
한 윤 규 |
학교장은 한 명이나 그 존재의 의미가 학교나 학생에 미치는 영향력은 너무나 크다. 학교장의 역량과 비전에 따라 단위 학교가 얼마나 빛나고 어떻게 침체되는 가를 보면 학교장의 학교 경영은 무한 책임이다.
학교 교육은 학생의 심신이 건강하며 사회 구성원으로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글로벌 시대에 적응하여 미래의 꿈을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가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학교장은 학생들이 건전한 시민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착한 품성을 기르는 교육을 추진하여야 하며 자신은 새로운 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처하는 혁신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또한, 학교 공동체 모두가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여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학교 경영을 추진하여야 한다.
대부분이 관내 중학교 출신이며 진학에 대한 열의가 높음
전통적으로 지역에 대한 향토애, 애향심이 높은 지역임
대부분이 영세한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경제적으로 윤택한 편은 아님
진주 등 외지에서 입시지도 경력이 있는 교사가 많음
‘바른 품성과 창의적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학교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학교장의 리더십과 교사의 열정, 학교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다음과 같이 경영방침을 정하였다.
인문계 고등학교로서 지역사회가 기대하는 진로․진학교육에 부응 ⇢ 정규 수업의 내실화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한 학력향상 대책 수립
바른 품성과 원만한 대인 관계 형성 교육 ⇢ 교육기부를 활용한 창의적 체험활동 및 진로 동아리 활동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 학생이 만족하는 시설․설비 추구
지역 사회가 기대하는 교육 수준 만족 ⇢ 학교공동체가 만족하는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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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 적용(명상, 자기관리, 학습방법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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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써 기초․학력향상을 기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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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으로 구성하여 수시입학전형, 입학사정관제. 포트폴리오 작성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교내 연수 등을 통해 파급함으로써 전교 사의 전문성을 높임 |
⇢ 주중 휴일 : 본교 교사들이 집중 수업 ⇢ 토요일 : 검증된 외부강사 초빙 ⇢ 매주 실시가 힘들 경우 격주로 초빙 ⇢ 함양군 장학회의 지원금을 활용하거나 부득히 수익자 부담을 고려하여 볼 수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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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티칭 수업 : 수업 분석을 통해 융합수업에 적합한 제제를 두교과 교사가 공조수업 ⇢교과내 요소 중심 STEAM 수업 : 교사 1명이 타 교과 관련 내용에 대한 교재 연구 후 관련된 요소에 대해 융합수업 실시 ⇢STEAM DAY, STEAM WEEK 운영 : STEAM 수업은 현실적으로 매 시간 실시 할 수 없으므로 일정 날이나 기간을 정하여 실시 ⇢비교과 활동에서의 실천방안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거나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을 활용. 학교 축제시 STEAM 체험전을 개최하여 부스별 융합학문 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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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교사 자기개발 계획서 | |||||
교사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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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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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
1-3 |
구 분 |
주 제 |
기간(일시) |
목 표 |
비 고 | |
직무연수 |
창의력, 감수성 향상 수업 전략 |
5월 |
60시간 |
원격 교원연수원 | |
재미있는 수업 연구·발표 |
유튜브 동영상을 활용한 수업 |
5월 13일(월) 1교시 |
1회 |
교내 자율장학 |
학교교육이 민족적 애국심만 심어주는 교육이 되어서는 안된다. 국제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절실한 시대이며, 다문화 및 이문화에 대한 맹목적 거부감을 없애야 하고 글로벌 사회에서 유감없이 활약할 수 있는 인재 교육이 필요하며 다음과 같은 국제화 교육을 추진해 보고자 한다.
농촌 학생들이 특히 취약한 분야인 외국어 교육 활성화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국제교류활동 확대
미래 지식 기반 사회는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능력과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펼칠 수 있는 참된 인격을 가진 사람이 성공한다. 이러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정답은 책 속에 있다. 융합적 사고력, 창의력, 감성은 가르치기 보다 독서를 통해 길러 질 수 있다. 아침 시간,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언제든지 보고 싶을 때 꺼내서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교육도 병행해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나 지금이나 독서만큼 중요한 자산은 없다. 중․고등학교 시절 많은 책을 읽도록 학교교육에서 지도하여야 한다.
최근 선진국들은 청소년들에게 미래사회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의 청소년들은 일생 동안 자신의 직업을 3∼4차례 바꾸며 살아가게 될 것으로 예측되기도 한다. 이렇게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삶의 자질은 스스로의 진로를 개척해 나가는 일일 것이다. 학교 교육에서는 미래 사회 대비 진로교육에 힘을 쏟아야 할 시대이다.
개인의 특성과 역량에 맞는 진로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진로상담․ 심리검사 실시
쾌적한 진로상담실 환경조성 및 진로상담 강화
학부모 진로코치 연수 및 활용
진로교육 연수를 통한 교사의 진로교육능력 배양
학교 적응을 위한 ‘비전 스쿨’을 실시
체험형 진로 활동 및 진로의 날 운영
1학년 전학생 개인별 진로 포트폴리오 생성지도 및 진로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진로 동아리 조직(10-12개)
창의적 체험활동 4시간 중 2시간을 이용하여 활동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직업군 진로 동아리 편성(설문조사)
동아리별 회원 모집
창의적 체험 활동은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등 4가지 영역이 고르게 시간 배분이 되어야 한다. 특히 동아리 활동은 학생 개인의 창의성 개발은 물론이고 바른 품성을 기르고 선후배간의 교류를 통해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데도 크게 기여하는 교육과정이므로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대물림동아리 활동
교육기부를 활용한 다양한 동아리 부서 개설
공동체 사회에서 더불어 살 수 있는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 교육과 공공의 질서를 지킬 수 있는 도덕적 인간을 양성하는 교육이 날이 갈수록 절실해 지는 시대이다. 일류 선진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도덕심과 공동체 의식이 높은 수준의 국민이 대다수여야 한다. 이러한 국민 교육의 기초를 학교에서 책임지고 가르쳐야 한다.
3行 (인사 잘하기, 시간 지키기, 칭찬하기) 3無 (결석 안하기, 폭력 안하기, 흡연 안하기) 운동
문제를 일으키는 학생은 전체 학생 중에서 몇 명에 불과함
모범 학생을 선정하여 주기적 학교장 표창
벌점 만회를 위한 다양한 기회제공
학생 자율 의견을 바탕으로 자율적 학생 생활지도 분위기 조성
⇢ 수업과 업무에 바쁜 교사를 대신하여 교장, 교감이 직접 생활지도에 참여
학교교육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학교장의 학교경영 방침에 지원군이 많아야한다. 학교장은 교직원에게 따뜻한 정을 주어야한다. 정은 가슴으로 소리 없이 전해져 마침내 한 가족이 된다. 냉소적인 그룹이 생겨서는 안 된다.
과거를 뒤돌아 볼 때 근무했던 학교가 그립게 떠오르는 학교가 있는 반면 힘들었다는 기억이 남는 학교도 있다. 이것은 물론 교사 개인의 성향에서 비롯되는 바도 크겠지만 학교장에 의한 당시의 학교 분위기도 많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먼저 학교장은 교직원이 공감할 수 있는 학교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다음으로 학교 공동체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하여야 한다. 그리고 공평무사한 직원 관리를 해야 하고 가슴으로 지원을 하여야 한다. 이것이 학교 교육 목표 달성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교육과정 운영에 앞서 교직원 관리 및 지원을 우선 과제로 삼아야 할 것으로 생각되어 다음과 같은 관리․지원을 해 보고자한다
인사자문위원회를 통하여 인사 관리 업무 심의
인사 관련 내규를 철저히 마련하여 공정하게 적용
표창 공문은 전 직원에게 반드시 공지하고 협의를 통해 선정
여교사 비율을 고려한 보직 교사 임명
대학원 수강 등 전문성 신장 연수 적극 지원
연가, 병가 등 휴가 신청 시 배려하는 입장에서 허가
칭찬하고 격려하고 다독여 주는 문화 조성
학교장이 학교 안에서 교무 학사적인 업무를 관리하는 고전적인 역할 기대에서 벗어나 최근은 지역사회에 밀착한 교장의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지자체, 지역민, 학부모의 학교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학교 교육 성과를 크게 배가시킨다. 따라서 학교장은 지역사회를 학교 안으로 끌어오는데 리더십을 발휘해야 될 것이다.
지자체 교육관련 부서와 수시로 업무 협의 실시
지자체 단체장, 의회, 지역 유지 등에 대한 학교교육설명회 수시 개최
학교 축제, 체육대회 등에 학부모 동참
개인 및 단체의 재능 기부를 통한 학교 교육 참여 기회 부여
학부모 교양 강좌 개최를 통한 학교방문 기회 확대
지역신문, 홈페이지, 학교교육과정설명회, 지역행사 등을 통한 학교교육홍보 강화
지역인사 주축으로 협의회를 구성
교장의 학교 경영 업무 중에서 교사들이 쉽게 오해를 하고 불만을 가지게 되는 부분이 교수-학습 외적인 요소로서 시설, 환경, 재무에 관한 일 때문이다. 낙후된 시설에서 기인된 관리나 청소, 안전사고 등의 책임이 교사나 학생에게 돌아오거나 학교예산 집행이 투명하지 못하다고 느껴질 때 조직속의 왜곡된 현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이는 원활한 학교경영에 지장을 초래한다. 학교장은 학교가 쾌적하고 편안한 곳이 될 수 있도록 단기적, 장기적 시설․환경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특히, 학교 예산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다고 구성원이 납득할 수 있는 집행이 되도록 명심하여야 한다.
전 시설이 학습 요소로서 기능
신․증축 못지않게 유지 및 관리에 소홀하지 않기
수리 및 보수 요청이 들어 왔을 때 신속하게 처리하기
매일 학교 순회를 통해 시설 및 안전 위해 요소 점검 및 확인
매월 학교안전점검의 날은 형식에 그치지 말고 행정실 직원과 동행하여 점검
급수 설비, 소방 설비 및 화장실 등은 수시로 점검하여 위생 안전 확보
화단, 교문 주변, 교내 진입로 주변 정비 및 관리로 쾌적한 공간 만들기
교실현대화 사업을 통해 학습공간을 최대한 아늑하게 조성
학교장 및 행정실장이 교무회의 시 수시로 예산집행 진척 상황 등 홍보 ⇢ 예산 집행 투명성에 대한 신뢰감으로 교직원의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마인드를 제고하는 효과가 있음
집중과 선택적 예산 편성 및 집행 ⇢ 전 영역에 일정액씩 배분하기 보다는 학교교육성과가 예상되는 부분에 선택적으로 예산을 집중 투입
예산편성 전의 교직원 연수 철저
안의고에 들어온 아이들 한명 한명이 3년 동안 학교에서 제공되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아 자기 미래 진로를 결정하고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서 나갔으면 하는 소박한 바램뿐이다. 이를 위해 학교장은 교직원들에게 ‘최선을 다하라, 책임은 내가 진다’ 라는 다소 비장한 각오로써 연구하고 배우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학교경영에 임해야 할 것이다. 안의고가 안고 있는 불리한 점도 많다. 이는 학생, 학부모, 지역민, 동창회, 교직원이 따뜻한 가슴으로 공감하고 토론하여 조금씩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면 될 것이다. 응모자가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盡人事待天命(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임한다면 안의고의 앞날은 희망적일 것이다.
2. 지원자 2서류
가. 자기소개서
소 속 |
경호고등학교 |
직 위 |
교사 |
성 명 |
유 수 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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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든 학생이 저마다 다른 꿈을 꾸고 가꾸어가는 학교를 만들고 싶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이 참 행복했노라고 졸업생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하는 학교를 만들려고 합니다. 훗날 판사와 교사 노동자로 일하는 친구들이 안의를 지키는 농사꾼 동창생 집에 모여서, 입가를 떠나지 않는 미소와 호탕한 웃음으로 고등학교 시절을 추억하는 그런 안의고등학교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섬진강과 하동 송림 백사장에서 뒹굴며 화려한 비상을 꿈꾸던 한 가난한 시골 소년이 있었습니다. 서울이라는 거대 도시에서 시대 상황과 온몸으로 부딪치며 치열한 청년교사시절 20여년을 보냈습니다. 농촌형 교육도시 거창에서 농촌 교육의 빛과 그늘을 온몸으로 체험하며 10여년을 보냈습니다. 옥종고등학교 공모제 교장으로 재직하며 누구도 생각지 못한 변화를 시도하며 4년여를 치열하게 보냈습니다. 그리고 경호고등학교 윤리과 교사로 다시 돌아와 3학년 담임을 맡으며 1년 동안 누구못지않게 열정적인 한 해를 보냈습니다. 이제 마지막 정열을 불사르기 위해, 그동안 갈고 닦아왔던 모든 것을 하나도 남김없이 쏟아 붓기 위해 또다른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을 하나로 녹여서 새로 만드는 마음가짐으로, 안의고등학교를 반석위에 올려놓겠습니다. 제가 걸어온 길은 이렇습니다.
◎농촌학교 살리기는 30년 교직생활 필생의 과업 저는 2,000명이 넘는 거대학교에서 교직의 첫걸음을 디딘 후 10년이 넘는 기간 서울에서도 가장 변두리 지역 교사로서 정말 치열하게 살았습니다. 3박 4일간의 학급야영을 혼자서 감행하는 무모함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냄새가 그리워 경남에 온 이후 10년간 전교생 50-60명의 작은 학교와 함께 했습니다. 그 10년은 그야말로 신천지였고 새로운 희망이었습니다. 그 희망을 안고 시작한 옥종고등학교 공모교장 4년을 통해 그 열매도 맛보았고 쓰디쓴 좌절도 느꼈습니다. 하지만 농촌학교는 여전히 한국교육의 희망입니다. 소규모이기에 인간교육이 가능하고, 뿌리박고 있는 지역주민과 학부모가 있기에 지역의 학교로 만들어갈 수 있으며, 농촌교육을 살리려는 열정을 가진 교사만 있다면, 무엇보다 학교에 모든 것을 기대고 있는 순박하기만 한 학생들이 있기 때문에 희망이 있습니다. 지난 4년 간 힘차게 달려온 안의고등학교의 혁명적인 변화를, 이제는 모두가 기다리는 항구로 안내하여 뿌리내리는 선장이 되겠습니다. 사실상 고등학교에는 많은 자율권이 주어져있습니다. 그 권한을 최대한 행사하고, 학교구성원 및 지역주민과는 최대한의 지혜를 모아서 작지만 큰 명품학교, 안의고등학교로 만들어가겠습니다. |
◎다양한 분야의 직무연수를 통한 꾸준한 자기연찬 저는 서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지만, 학급운영이나 교육과정 운영의 실천적인 교육철학과 기법에 대해서는 대학에서 배운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발령후 이에 목마른 인근 학교 선생님들과의 모임을 통해 하나 둘 몸으로 부딪치며 깨쳐가야만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당시의 선후배 선생님들을 저의 스승이라고 진심으로 이야기합니다. 그 이후 전교조에서 조직적으로 행한 참교육실천연수는 교사 유수용을 매번 거듭나게 만드는 수련장이었습니다. 그런 경험들이 지금도 방학이면 절반 이상의 기간을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각종 연수 활동 참여로 저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번 손꼽아 방학을 기다리고 새로운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개학을 또 부푼 가슴으로 맞이합니다. 학급야영이나 여행 가기, 창의적인 숙제와 수행평가, 소풍놀이 지도, 구급법과 안전교육, 상담과 진로지도 등 교사로서 필요한 거의 모든 것들을 이런 기회들을 통해서 새롭게 배우고 단련시켰습니다. 교사는 가르치기에 앞서 새로운 것을 익히려는 충실한 학습자여야 합니다. 아는 만큼 보이듯 교사도 아는 만큼 아이들을 안내할 수 있습니다. 교장은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폭넓은 분야에서 다양한 전문가 네트워크 구성 학부모들이 자녀를 세칭 일류학교에 보내려고 애쓰는 이유 가운데 하나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인적 네트워크 때문입니다. 제가 졸업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통해 농촌의 소규모 학교를 살리자는 좋은 명분이라면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습니다. 5년여의 해직 기간 등 전교조 활동은 더욱 다양한 분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만들었습니다. 전교조 조직망 자체가 전국을 커버하는 엄청난 인적 네트워크이고, 연계된 많은 시민단체 역시 엄청난 무형의 재산입니다. ◎조직 운영과 관리의 충분한 경험 30대 황금기 청년교사시절의 모든 것을 걸었던 전교조 활동은 제게 수평적 리더십을 키워주는 훈련의 장이기도 했습니다. 600여 해직교사와 2만여 일반 조합원을 거느린 전교조서울지부는, 대한민국의 어떤 조직 못지않게 양과 질 모두 우수한 조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 전교조서울지부에서 수십 명의 조합원을 이끄는 일선학교 분회장에서 출발하여 가장 큰 지회인 동북부지회 지회장을 거쳐 서울지부장까지 각 단위조직을 책임지고 이끈 경험이 있습니다. 동북부지회와 서울지부 사무국장으로서 실무를 책임지는 역할도 해보았고, 전교조편집실장으로서 언론기관 책임자로 일해 본 경험도 있습니다. 최근 4년간 안의고등학교와 여러 가지로 닮은 꼴인 옥종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온 몸으로 겪은 여러 가지 시행착오들은, 이제 안의고등학교를 책임지고자 하는 제게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
나. 학교경영계획서
소 속 |
경호고등학교 |
직 위 |
교사 |
성 명 |
유 수 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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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육 목표 및 경영 철학 교육 목표
• 자기를 사랑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당당한 학생 • 독서와 예술, 운동을 생활화하는 행복한 학생 • 자기만의 꿈을 가꾸고 키우며 몰입하는 학생
학교장 경영 철학
농촌학교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최첨단 기자재와 충분한 교실 공간까지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학교입니다 • 사람은 모두 주체적 존재이며, 자신만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 삶에 대한 감동이 있으면 사람은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 학생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열정이 감동교육을 만들 수 있다.
2. 향후 달성할 주요 경영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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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의고등학교 발전 방향
4. 안의고등학교 교육과정 혁신과 정착 4개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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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
안의고등학교의 창의적인 교육과정 편성 ․ 운영 |
• 현행 교육과정이 학부모와 지역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으므로 이를 계승, 발전시키는 것을 최대 과제로 설정합니다. • 첫 해에는 기존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운영하면서, 구성원 의견수렴 시스템을 정비하고 이 시스템을 통해 교육과정을 보완, 정비합니다. • 2년차부터 정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피드백을 계속하여, 3년에 걸쳐 아래와 방침과 이념으로 제도를 완성하고 정착시켜나갑니다.
1. 학교교육과정내실화를 통한 학력 향상
가. 독서 토론 논술 교육의 생활화
학생들의 학습능력은 종합적 사고능력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에 달려있고, 독서능력이 뒷받침되어야만 종합적 사고능력과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합니다. 독서 습관은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전 교직원과 학생이 매일 함께하는 ‘아침독서20분운동’을 생활화한다. • 전 교과 통합 프로젝트로 독서와 토론 논술 교육을 진행한다. • 수업공개와 수업연구회, 교내연수를 일상화하고 정례화한다.
아침독서 20분 운동
▪‘모두가 읽는다’, ‘매일 읽는다’, ‘좋아하는 책을 읽는다’, ‘그저 읽기만 한다’는 네 가지 원칙으로 시작
▪전 교직원과 학생이 매일 아침독서 20분을 실시한 후에 일과를 시작
▪모두가 같은 시간에 책을 읽고 독서기록장(날짜, 책 제목, 읽은 쪽수만 기록)을 작성하며, 다른 독후 활동은 일절 요구하지 않음
전 교과 독서교육통합프로젝트 운영
▪전 교과 3권 이상 필독서 지정하고 주당 1시간 자체교과 독서교육시간 운영
▪월1회 1시간은 독서토론시간으로 운영하되 3과목 이상 합동프로젝트로 진행하며, 주관 과목은 순번제로 담당(모든 교사 연 1회 이상 독서토론 주관)
▪월1회 토론 주관 담당자에게 독서 감상문 제출, 연말 합동책자로 발간
▪독서교육 전 과정을 각 과목 수행평가(30%이상)에 반드시 반영
나. 교수학습방법 개선-배움의 공동체 교육과정 합동 연구 및 실천
학교의 책임은 모든 학생들이 배울 권리를 보장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학생들이 질 높은 수준의 배움에 도전하게 하여야합니다. • 잘 가르쳤는가에서 얼마나 많은 배움이 일어났는가로 관점을 바꾼다. • 진정한 배움은 교사와 학생이 서로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들을 때 일어난다. • 수업공개와 수업연구회, 교내연수를 일상화하고 정례화한다.
배움의 공동체 교육과정 교육철학
▪배움의 공동체 교육의 철학적 바탕은 공공성(public philosophy)과 민주주의(democracy), 그리고 탁월성(excellence)
▪개인주의적인 배움에서 공동체적인 배움으로 전환
▪배움은 ‘보고 들으며’, 보고들은 것을 ‘연결 짓고’, 이를 다시 ‘되돌리는’ 활동을 자신의 내부 및 상호간 협동학습을 통해서 끊임없이 계속해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이며, 수업은 이를 조장하는 활동
배움의 공동체 교육과정 연구와 실천
▪전 교사 대상 배움의 공동체 연수 실시 및 한 학기 동안 공동연구
▪1년차 2학기말에 전 학생 대상으로 배움의 공동체 연수와 시범수업 실시
▪2015학년도부터 배움의 공동체 교육과정 전면 시행
수업연구 정례화
▪수업공개와 수업참관을 일상화
▪학생 개인을 대상으로 어느 지점에서 배움이 일어나고 배움이 중단되는가를 중점적으로 관찰하고 기록
▪월1회 전체 수업공개와 수업연구회를 정례화(전 교사 연 1회 주관)
▪전 과정이 학생 개개인별 지적·정서적 성장을 도와가는 과정이며, 이를 통해 교사 자신도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함을 물론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음.
다. 맞춤형 방과후 교육과정
농촌지역의 방과후교육과정은 제2의 정규교육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농촌 작은 학교의 특징을 잘 살려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개별 맞춤형 교육과정이어야 합니다. • 방과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목적에 가장 부합할 수 있어야 한다. • 수강 인원보다는 교육적 필요성을 중심으로 편성, 운영해야 한다. • 개인의 선택을 최대한 존중하고 무학년제로 운영할 수 있다. • 정갑연 할머니의 아름다운 나눔 정신을 항상 느끼고 실천하도록 지도한다.
교과보충수업 운영
▪정규교과시간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운영
▪학년별 3개 수준(기초-보통-심화)으로 나누어 실시
▪기초학력반은 학년별 별도의 전담교사를 지정하여 운영
특기적성 동아리 운영
▪예술·체육 활동 중심의 동아리를 원칙으로 하되, 꼭 필요한 경우에만 분야별 전문동아리(영어회화, 과학탐구, 문학탐구 등)를 운영할 수 있음
▪주당 2시간 이상 4시간까지 전교생 참여
▪취미활동으로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지도 가능한 전문 강사 지원
야간자율학습 및 심화보충반 운영
▪자기주도적 자율학습반과 기초학력 자율학습반으로 구분하여 운영
▪수능과목을 집중 지원할 수 있는 심화보충반을 학년별로 주2회 이상 운영
▪심화보충반은 학습동아리활동과 연계하여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 유도
▪3학년은 학년초부터 수능 전략과목을 선정하고 이를 집중 지도
봉사활동 지원
▪정갑연 할머니의 아름다운 나눔정신을 틈나는 대로 교육하고 방문 지도
▪직업유형 H.A.P.P.Y 동아리별로 봉사활동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실시
▪1동아리 1자매결연으로 연중 지속적인 활동 지도
▪학교 수목관리와 화장실 청소 등 특정구역 청결을 개인봉사활동으로 유도
▪동아리 지도교사가 연중 개인 및 동아리 봉사활동 일지와 소감 기록 지도
▪연말에 전교생 봉사활동보고회 개최 및 자료집 발간
2. 체험활동 중심의 진로체험학습
가. 교과수업을 통한 진로교육
삶과 구체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을 때 살아있는 교과수업이 가능합니다. ‘진로’를 매개로 하는 교과간 통합프로젝트수업은 교육력을 강화시킵니다. • 매 수업을 진로와 연결하여 통합사고력을 키우고 진로문제를 일상화한다. • 전 교과 통합 프로젝트로 진로에 대한 이론과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 학기별 1회 교과간 통합프로젝트 진로수업을 실시한다.
▪ 전 교과 통합진로교육프로젝트 시행
▪ 주1회 수업 시간을 활용한 진로교육을 교과 특성에 맞게 진행
▪ 월 1회 학년별 교과통합 진로교육을 실시(교과별 1인 주관)
▪ 학기별 1회 교과를 교과통합 진로체험활동 실시
▪ 진로지도 전 과정을 교과 수행평가에 반드시 반영(교과별 비율은 협의회를 통해 자율조정)
나. 동아리활동을 통한 진로교육
삶의 목표나 직업에 대한 흥미는 지속적인 학습과 몰입의 원동력이며, 직업탐색활동과 실천은 자기주도적 학습과 삶으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해줍니다. •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동아리를 편성하여 동아리별 활동을 기획, 실천한다. • 동아리별로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실시한다. • 동아리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학생문화를 형성하고 정착시켜 간다.
▪ 1학년 진로탐색검사를 통해 유형별 동아리 구성, 동아리별 활동 기획, 실천
▪ 연 2회 정도 상담을 통해 동아리 변경 기회 제공
▪ 2학년부터 개인별 LTI활동으로 전환하되 동아리를 통해 서로 정보공유
▪ 졸업 때까지 동아리를 유지하면서 계획성 있는 활동 유도
▪ 학기별 1회 동아리별 체험활동 실시
▪ 동아리 봉사활동은 물론 개인별 봉사활동도 이 동아리를 통해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
▪ 1년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에 LTI활동 계획 수립 지도
▪ 연말에 진로체험활동보고대회 및 봉사활동보고대회 개최, 각각 자료집 발간
다. LTI(Learning Through Internship)를 통한 진로교육
특정 직업능력이 아닌 삶과 직업 활동에 필요한 일반적 능력을 익힙니다. 직업을 매개로 하여 사회적 관계 형성의 기술과 소양을 쌓아갑니다. • 추구하는 삶의 가치를 돌이켜보고, 각자의 관심분야를 찾고 공유한다. • 진로가 명확한 경우 구체적인 계획에 따라 인턴십을 실행한다. • 기획 및 실행, 보고서 작성 과정 등을 통한 자기 성장과 자존감 고양을 추구한다.
▪ 자신 인생(직업) 롤모델이나 멘토 선정, 일상적이고 지속적인 관계 형성 지도
▪ 1학년말 전체 연수와 동아리별 지도를 통해 체험활동할 직업과 멘토 선정
▪ 겨울방학과 봄방학 기간 동안 멘토 선정을 끝낼 수 있도록 지도, 이 기간의 준비가 1년 동안 활동의 성패를 가름함.
▪ 개인블로그를 통하여 활동을 일상적으로 기록하고 학교 홈페이지와 링크
▪ 진로가 명확하며 현재는 학업에 집중하는 것이 시급하고 중요한 사람은 이와 관련된 멘토 섭외와 활동 및 이에 대한 기록으로 대체 가능
▪ HAPPY 동아리에서 상호 점검하고 정보를 교환하며, 지도교사 지도를 받음.
▪ 연 1회 프레젠테이션데이 진행, 연 1회 책자 발간
3. 운동과 음악을 생활화하는 학교
가. 음악이 흐르는 학교
음악 활동은 심미적 안목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지적 성장을 돕습니다. 노래와 악기 연주를 통해 고운 심성과 공동체성을 키워갈 수 있습니다. 음악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학급별 합창․중창 경연대회를 통해 연중 노래가 나오는 학교
▪ 1인 1악기 연주 지도와 클래식 음악 방송으로 연중 음악이 흐르는 학교
▪ 밴드․중창 동아리 활동 적극 지원으로 취미나 특기 신장
▪ 음악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고양하고 물론 학교 공동체성과 정체성 습득
나. 운동하는 학교
체육 활동은 육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 건강의 바탕이 됩니다. 체육 활동은 건강한 공동체성을 높이고 시민 정신을 키워가는 원동력입니다. 체육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 체육 시간 2단위 이상 증설 운영 추진
▪ 연중 리그 방식의 학급 및 동아리 대항 체육대회 운영 운동하는 분위기 조성
▪ 전교생 대상 이단줄넘기와 2,000 달리기, 팔굽혀펴기 달인 인증제 시행
▪ 함께하는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고양하고 학교 공동체성과 정체성 습득
▪ 풋살 경기장과 농구 하드코트 신설 추진
Ⅲ |
교수-학습 중심의 학교교직원 관리와 지원 |
1. 교무회의 의결기구화
▪ 소규모학교 특성을 살려 법정기구를 제외하고 각 위원회는 교무회의로 통합
▪ 교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주요 의사결정기구로 교무회의 위상 정립
▪ 업무분장과 담임 배정 및 보직교사 임명 원칙 등 교무회의에 권한 위임
▪ 포상대상자 선정과 연수 대상자 선정 원칙 역시 교무회의에 권한 위임
▪ 교무회의 정례화 및 의결기구화로 교직원의 자발성과 창발성 유도
2. 교감 중심의 행정업무 전담 체제 구축
▪ 학급 담임 교사는 교무행정업무에서 완전히 손 떼는 시스템 추진
▪ 교감을 정점으로 부장-행정실무원 라인으로 행정업무 소화
▪ 부장교사가 행정실무원을 지도하며 행정처리 업무 전담
▪ 행정실무원을 학교 교무행정 기간요원화할 수 있도록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고 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근무여건 개선
3. 교육 전문성 신장 지원체제 구축
▪ 수업연구회 및 교내자체연수회의 정례화
▪ 학기별 연찬회 및 선진학교 벤치마킹 정례화
▪ 원하는 교과와 교사부터 별도의 교과교실 배정, 운영
▪ 학기별 1회 집합 자율직무연수 연수출장비 지원
4. 복수담임제 추진
▪ 복수담임제 실시, 담임교사가 상시적으로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는 여건 마련
▪ 전 학년 복수담임제가 어려울 경우에는 1학년부터 시행
▪ 담임-생활지도부장-교감 라인에서 학생생활지도 업무 전담
5. 학교관리 업무의 효율화
▪ 교무실과 행정실 간 업무와 인력을 효율성과 효과성 중심으로 재배치 추진
▪ 행정처리 업무 간소화 및 전결제도 적극 추진
Ⅳ |
지역사회 연계 활동 |
1. 기본 방향
가.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나. 안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프로그램 운영
다. 평생학습센터로서 학교의 역할 강화
라. 안의고등학교 발전협의회 구성
2. 주요 추진 과제
가.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의 학교교육 참여 활성화
학교교육계획 수립 및 실행과정에 학부모 참여 보장
상시적인 공개수업 및 만남의 날 운영
학교 교육활동에 학부모와 지역 전문가의 참여 확대
지역의 역사, 사회, 시민, 문화, 산업, 환경 등의 전문가 강사와 재능기부자 인력풀 조직
나. 안의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학교 프로그램 운영
안의면민의 날 등 각종 지역 행사에 학교 구성원 적극 참여
안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젝트 사업 유치
동아리와 지역 독거노인들의 개별 자매결연을 통한 지속적인 봉사활동 전개
생태 연못과 꽃밭 조성 등 환경정비를 통해 야외 교실과 주민쉼터로 마련
다. 평생학습센터로서 학교의 역할 강화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아카데미 개설로 교육 상담 생활화
학교시설을 개방하여 주민의 지역 문화센터로 적극 활용
학교공동체 복원을 통한 지역사회 활성화 사업 전개
학교 초청 강연 등에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공동 참여
라. 안의고등학교 발전협의회 추진
지역의 특성화학교 정착을 위한 지역 후원조직이자 사학재단 이사회 위상
면 단위 장학회 구성으로 우수 학생 입학 및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
당연직 이사 1인을 안의중학교 관계자에게 배정 안의중 및 재단과 협력강화
안의중학교와 시설 및 인력 상시 교류, 지역 학교 동반성장 추구
Ⅴ |
시설/환경/재무 등 일반 경영 |
1. 기본 방향
가. 관리 위주에서 활용 위주로 시설․ 환경 정비 및 활용
나. 생활 중심으로 시설 재구조화
다. 외부 지원 사업 유치
2. 주요 추진 과제
가. 관리 위주에서 활용 위주로 시설, 환경 정비 및 활용
형식적 틀보다는 실용적 관점에서 교내 각 시설 적극 활용
교사 뒤편 공터를 운동 및 학생 쉼터 공간으로 환경정비
급식소 앞 운동장에 잔디 풋살경기장 조성, 활용도 제고
시설 정비와 재구조화에 대한 학교 구성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대회 개최
나. 쾌적한 생활 중심 시설 재구조화
도로에서 교사까지 학교 진입로 양편 화단 조성
교내 수목 관리와 특정구역 관리를 개인 봉사활동과 연계 추진
잔디밭 활용도를 높일 아이디어 공모, 시행
회의실,연수실,교직원휴게실, 학생휴게실 등 실용적 공간을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전면 재배치
다. 다양한 외부 지원 사업 유치
교육부와 교육청의 공모사업 적극 응모, 유치
함양군청과 안의면 등 기초자치단체 적극 활용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 유치 등 농업기반공사, 수자원개발공사, 아름다운재단, 농촌청소년육성재단, 포스코재단, 교보생명교육문화재단 등 기업과 재단의 지원 사업 적극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