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시 유의 할 점들
타이어 tread lugs 높이가 1.6 mm 정도 남으면, 즉 마모 정도 확인 표시 tread wear limit indicating bars 에 다달으면 교체해야 한다. 수 개월에서 수년 마다 ( 주행거리나 운행 조건에 따라 다르다) 한 꺼번에 교체 한다.
실제로 Tread groove 에 100원 짜리 동전을 거꾸로 끼워 보아 세종대왕 모자가 완전히 보인다면 곧 새 것으로 갈아야 한다. Tire 가 많이 닳았더라도 미끄럽지 않은 평탄한 길을 갈 때는 접착상태가 좋다. 그러나, 빗 길이나 눈 길, 진흙탕 길(Mud/ Snow)을 만났을 때는 지면과 닿는 면이 넓고 lugs, grooves, voids, sipes 상태가 좋지 않아 미쳐 물이나 흙탕이 빠저 나가지 못해 hydroplane 현상이 일어나므로 사고의 위험이 있다. 또한 마모가 심하지 않더라도 6년 이상이 되면 타이어 구성요소인 iron wire, fiber thread가 고무와 분리되어 side wall 이 터질 우려가 있으므로 상태를 주의해서 관찰하여 교체하는 쪽으로 해야 한다.
4개의 타이어를 한꺼번에 교체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2개만 새 것으로 교체 할 시는 다음과 같은 점을 고려해야 한다.
내 생각에는 전륜구동이나 후륜구동이나 모두 앞에 새 것을 끼어야 한다고 본다.
(뒤 바퀴에 새 것을 장착해야 한다는 설에 반대입장임)
Cornering 할 때
-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달리면 관성에 따라 Under steering, (핸들이 덜 돌려진 것과 같은 결과 현상)
- 엑셀을 밟으면 앞 바퀴가 뜨면서 무게 중심이 뒤로 쏠리면서 관성에 따라 under steering,
- Brake를 밟거나 엑셀에서 발을 떼어 차 무게 중심을 앞으로 쏠리게 하면 뒷 바퀴가 미끄지면서 Over steering,
- 윗 바퀴에만 brake를 걸면 뒷 바퀴가 밖으로 미끄러지면서 Over steering.(핸들이 더 돌려진 것과 같은 결과 현상)
- 앞 바퀴에 새 타이어, 뒷 바퀴에 헌 타이어 : Over steering
- 앞 바퀴에 헌 타이어, 뒤 바귀에 새 타이어 : Under steering. 이 경우 control 이 잘 안된다.
- Front wheel drive 전륜구동이면 Over steering,
- Rear wheel drive 후륜구동이면 Under steering, 눈, 빗 길이면 통제가 안 될 수도 있다.
위와 같은 점들을 고려하면
전륜구동이나 후륜구동이나 모두 앞에 새 것을 끼어야 한다고 본다.
빗길이나 눈길에서 앞 바퀴가 미끄러지면서 understeering 현상이 일어 나면 더 위험하다. 앞 바퀴가 도로를 이탈하거나 중앙선을 이탈 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면에서 볼 때 후륜구동 보다는 전륜구동이 좋다. 전륜구동은 정상속도에서 understeering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
뒤 바퀴가 미끄러지면서 oversteering 현상이 일어나면 뒷 바퀴가 중앙선을 넘어 가거나 도로를 이탈 할 위험이 있는데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핸들을 작게 연속 흔들면서 counter steering 미리서 회전하면 위험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후륜구동은 정상속도에서도 understeering 현상이 일어 날 수 있다.
* 일반적 repair 뿐만 아니라 타이어 교체도 반드시 직영 서비스 사업소에서 하는 것이 안전하다. 신용, 품질 가격 규격에 신임이 가는 곳에서 한다.
코너링할 경우 전륜구동차는 OVER-STEERING하기 쉽고, 후륜구동차는 UNDER-STEERING 하기 쉽다.
어느 경우나 엑셀에서 발을 때면서 무게 중심을 전륜에 실어서 약간 앞서 코너링을 시작하되 COUNTER STEERING을 잘해나가야 한다. 어느 경우나 운전대를 너무 많이 꺼끄으면 4바퀴가 다 미끌려 엉뚱한 방향으로 갈 수 가 있다. 그러나 ROUND 각이 심한 CORNERING을 할 때 미리서 미세하게 운전대를 흔들면서 진입한다면 안전하게 건너갈 수가 있다.
후륜구동의 경우는 더 조심해야 한다. 미끄러운 코너를 돌 때 운전대를 꽉잡아야 하되 무의식적으로 너무 많이 돌리지 말고 작은 각도로 틀되 방향을 원하는 방향으로 돌기 시작하면 바로 풀기 시작해야 한다 counter steering을 잘 못하면 반대방향으로 너무 돌아 (180도)버려 반대차선을 넘어 벼랑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으니 특히 조심해야한다.
* 후륜구동이고 앞 바퀴는 새 타이어, 뒷 바퀴는 헌 타이어 인데 갑작스러히 미끄러운 코너를 만났다고 가정하자.
이 때는 엑셀에서 발을 떼고 brake 누르면서 ( abs가 아니면 double brake) 속력을 늦추면서 무게중심을 앞으로 쏠리게하고 curve 직전에서 부터 steering wheel 을 좌우로 흔들어 가면서 counter steering을 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후륜구동의 under steering 현상을 (뒷 바퀴의 밀림을 이용하여 over steering 현상을 일으켜 ) 보정하면서 일단 회전 방향이 정해지면 엑셀을 밟으면서 위기를 빠저 나간다. 평소 Image training을 두었다가 위기를 만나면 이러한 절묘한 기술을 나도 모르게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 위에서 앞바퀴가 헌 타이어, 뒷바퀴가 새 타이어 이다면 ; 미리서 충분히 감속하지 않았다면 심한 understeering 현상으로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하여 대향차선 아니면 길 밖으로 나갔을런지 모른다.)
뒷 바퀴가 미끄러지면서 OVERSTEER : Accelerator를 치면서 WHEEL을 풀었다 감는 COUNTER STEERING.
앞 바퀴가 미끄러지면서 UNDERSTEER : BRAKE를 치면서 WHEEL을 감았다 푸는 COUNTER STEERING.
hanngill
wear bar 높이가 1.6 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