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일 일요일 가볍게 라면에 밥한끼 말아먹고 무작정 차에 올랐습니다.
트렁크에 혹시나 하고 탁구배낭을 싣고 달렸습니다.
한참을 달리는데 이런 그림이 나왔습니다^^
홍보이사 답게 카메라 리허설 ㅎㅎ
제가 등장했기에 살짝 한컷
어디?
조기...
룸
미러^^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30여분쯤후에 도착한 이곳은 바로...
김밥집
5시에 시작해 7시에 끝난다고 해서 미리 미리 먹을껄 준비합니다^^
간만에 후포 거리도 살짝 한컷 ^^&
도착하니 이런 현수막이
나를 잠시 머물게 했습니다.
옆에 코리아 홍보 현수막도 익숙하네요^^
저기 저기
나보다
먼저가는 두사람
게 섯.거.라 !!!
요로코롬 자세하게 안내 되어 있네요^^
순간 탁구 단체전 금액과 비슷하다 생각했습니다 ( 본능은 못속이는법 ㅎㅎ)
미리와서 연습하고 잠시 한대 피네요^^
제가 물끄럼이 쭈욱 지켜봤는데 댄스파트인데 자꾸 엇박자가 나더이다 그래서 속이탄 모양이니
너그럽게 이해바람 ㅎㅎ
온 순서대로 먼저 리허설을 받는모습...
관계자외 객석에는
미리 응원온 친구들
쪼매 있었어요^^
처음부터
발을 유심히 보게 되었네요
왜냐구요^^
그래도 맞추었잖아요...ㅎㅎ
어른들같음 상의도 함께 했을텐데
이건 필시
부모님 몰래 나간걸꺼야...
아님말구 ㅋㅋ
이분은 사회자인데요
얼핏 들었는데
대구에서 왔다고
소개한것 같았어요
왜 !!!
모르냐구요???
.
.
.
탁구치는 사람 아니잖아요 ^^
이분은 알아요 남울진jci 회장님
아쉽게도 이름은 기억 안나요
ㅎㅎㅎ
왠줄알죠 ^^
행사가 있음 늘 함께 하시는분^^ 군수님
더 이상 얘긴 하지않겠습니다 ^^
이칸도 라는 이름의 죽변고 그룹사운드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했네요
왜 기억하냐구요?
첫번째 팀이라서요 ㅎㅎ
기성중학교 마린걸스... 수상못했다고 울었어요 ㅠ.ㅠ
노코멘트...
온정중학교... 많이 긴장해서 떨었다는거 ^^
죽변고 이친구가 고등부 대상먹었어요 ^^
다행이죠...
왜냐구요
.
.
.
이적의 다행이다 를 불렀어요 ^^
울진초등학교 6학년 정혜린 초등부 대상자
혼자 피아노연주...
상금도 50만원...
이쯤되면 부모님 좋아라 했을꺼야 ^^
울진중학교 그룹사운드 마린보이즈
축하공연 여성댄스그룹 화이트...초대했데요 ^^
아마
돈은....
몰라유^^
사회자님의 표정이
쪼매
거시기하죠 ㅋㅋ
싫어할 이유가 없죠 ㅎㅎ
앞자리에 앉은 저도
나쁘진 않았다는거^^
후포동부초등학교 앙상블트리오 연주 ^^
제가 초딩때 트럼펫을 불어서 그런지
실력이 쪼매 부족하단 느낌을 받았어요 ㅎㅎ
그래도 동상인가 받았어요
왠 줄아세요????
,
,
,
제가 심사위원이
아니니깐^^&
죽변고등학교 3학년 강은혜
피아노를 치는 팀이 두팀이었습니다.
심사위원 선생님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요즘 4학년까지만 피아노를 배우고
그 이후엔 공부때문에 그만두는
가정이 많다고 안타깝다고 하네요
그래도 난 6학년까지 피아노를
치게해서 그나마 다행이다라고
잠시 생각했네요^^ (제자랑 ㅎㅎ)
이친구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 죽변고등학교
분위기 있는 노래를 하는데
옷의 캐릭이 좀 웃겨서 매치가 안되었어요.
작지만 세심한 부분이 좀 아쉬웠네요 !!!
후포초등학교 밸리엔젤스팀 (초2-초6) 4명
아주 인상깊었어요
초등2학년이 너무도 잘하는거에요 ㅎㅎ
입상을 해서 다행인팀^^
후포중 하모니커와 키타연주...
리허설땐 듣기 좋았는데
본선에선 좀 아쉬운 점이 많았네요.
그래도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연주
잘 들었답니다 ^^
울진남부아카데미 바운스 댄스팀 (중1.2학년)
중학생인데 고등학교 선배님들보다
더 안무며 율동의 정확성이 잘 맞았습니다
아무래도
연습을 많이한게 보였어요
물론
중등부 대상도 받았어요 ^^&
후포중학교
홀리스트 댄스팀 5명
학교문제 무관심 왕따...
책상과 의자를 소품으로
동작은 좀 어색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래도 작품구성이 좋아 동상을 받았지
않았나 싶습니다 ^^ (물론 내생각 ㅎㅎ)
18팀중
마지막 팀
평해정보고
PI6 그룹사운드
곡선택은 bad case of loving you 물론 분위기 살리기엔
아주 좋은 선택이었는데
문제는 보컬이 가사를 잊었다는거 ㅠ.ㅠ
정준하 쪼매 비스무리 하게 닮은 레츠매직 팀^^
이름은
안물었어요 ^^
왜냐구요?
탁구 안칠꺼 같아서요 ㅎㅎ
이 마술팀 뭘 좀 아는 사람같죠 ^^
센스쟁이 ㅎㅎ
다음에 또 불러야겠죠 ㅋㅋ
남부JCI 관계자 모두 나와 인사를...
사람이 많아서 작게 나왔네요
(사진을 클릭하면 좀 크게 나와요^^)
이분이 심사위원대표...
이분도 심사위원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울진군지부(지부장 장진업)
상받으니 좋지 ㅎㅎ
그동안 고생한거 생각함 보상받는거겠지^^
대상만 트로피 준다는거 ㅎㅎ
바로 이맛입니다요
다음엔 좀 더 위로 위로 !!!!
2프로 실망과 아쉬움^^
대상이 좋긴 좋나봐요 ^^&
시상중에 이렇게 한쪽 구석에선 울고 있는 팀도 있었답니다...
좋은 밑거름이 되어 다음엔 좀 더 분발하겠죠...
리허설 중간에 시간이 남아서 후포구장에
잠시 들러긴 했지만
그때시간이 오후 3시반
문은 자물쇠로 굳게 잠겨있어
발길을 돌리는데
다행이 장날이라
장구경하고
시간을 보냈네요
아무쪼록 별탈없이 맑은날
오후 간만에 문화혜택 좀
받고 왔네요 ^^
늘 탁구만 칠 수 없잖아요
때론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여러분의 휴일은
어떤 색깔이었나요 ...
첫댓글 노코멘트라고 적은 안경쓴친구 너무분위기 있는데요
혹~~~~ 성이 ....주???? ^^
넘 많이 알려고 하지말기^^
우리딸래미도거기참가했는데난안갔음..왜냐구, 의료원문상가서 ,한잔빠느라...
누구였는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