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따사로운 햇살이 기분좋게하는 완연한 봄입니다.
저는 오늘
대구 계명문화대학교ㅡ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2학년학생들에게 푸드카빙플레이팅(야채로 만드는 접시데코레이션)으로 교과수업을
하시는
회장님과 함께 동행하여
다녀왔습니다.
다음주부터 계명문화대학교ㅡ평생교육원에서
푸드카빙데코레이션(수박카빙)과목을
개강하는데요,
오늘 회장님께서 학부수업을 마치시고
(40명이상으로 분반으로 두번진행
오전9시~오전11시45분(A반)
오후1시~오후4시(B반)
제게 시간을 따로주시고 학생들을 모아주셔서,
오늘 회장님의 수업보조도 하며
평생교육원ㅡ푸드카빙데코레이션 홍보를 할 수 있었습니다.
2015년, 푸드카빙명장이되고,
늦게가게된
상지영서대학교를 졸업하고
회장님의 추천으로 전문대학위로
불가능한 대학교강의로 강단에 당당히 서서
푸드카빙데코레이션1급(동물카빙)수업을
한학기동안 2학년학생들에게 진행했습니다.
또 열심히 하는 학생들 8명을 데리고
평생교육원에 푸드카빙데코레이션2급(수박카빙)을
수업하며 카빙대회지도와 대학교 첫 강의가
지금의 제게 새로운 꿈과 인생을
만들어줬습니다.
그때이후,
일을 하며 학위준비를 해야하는 저는,
4년제 편입은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학점은행제로 수업도 듣고 자격증공부를 하며
현재 다음학기에 대학원을 갈 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한다고 해서
석사학위,박사학위가 있다고 해서
무조건 대학교강의를 하는것도
학사학위만 있다고해서 대학교강의를
못하는것도
아니더라고요,
인생에서
어떤 스승을 만나냐는것이 정말 중요한것같습니다.
내가 언덕을 올라갈때
숨이찰때
누군가가 조금만 내 등을 밀어주고 이끌어준다는것,
그것만큼 감사하고 고마운 일은 없는것같습니다.
그것을
너무나 잘 아는 저이기에
회장님은 제게 정말 감사하고 고마운분이십니다.
회장님의 저번주 첫수업의 동기부여가
학생들의
관심으로 이어졌고
관심있고 더 배우고자하는 학생들이 평생교육원에
등록해주어 담주부터 개강하게 되었고요.
열심히 수업하여
학생들에게 꿈과희망을 주는
교육자이고싶습니다.
대구의 일정을 마치고,,
상지영서대학교 허용덕학과장님과
공경숙마스터님과의
저녁약속으로 원주로 가는길입니다.
내일부터 상지영서대학교ㅡ 평생교육원에서 푸드카빙플레이팅과목을 수업하시는
공경숙마스터님을
학과장님께 인사시켜드리고 수업하시게되는
실습실을 보여드리러갑니다.
제가 조금 이끌어드리면
열심히 하시는 공경숙마스터님이 좀 더 수월히 수업하고
꿈을 이루실 수 있겠죠,
저 또한 회장님께 받은 감사함을 나누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오늘 감기 몸살에도 불구하시고
열정적인 강의 보여주신 회장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고생많으셨습니다.
그 감사한 마음 잊지않고,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제자가 되겠습니다.~~!!
회장님,그리고
한국카빙데코레이션협회와
함께 가늘고 길게 쭉~~~오래가는 인연이고싶습니다.
우리모두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