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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호 교수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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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활동 및 글 입사동기들과 남여주cc 정기골프대회(메이저대회)
박태호 추천 0 조회 632 17.05.09 16:1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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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7.05.13 23:45

    첫댓글 많은 분들이 이 글을 읽었다. 페이스북을 통해서.
    사실 매년 갱신해오던 연습장 연회원권을 금년에는 연장하지 않았다. 골프에 대한 애정을 거둘수는 없지만 그 전처럼 비용을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가 없기때문이다. 언제부터인가 골프에 살짝 한 발을 빼고 테니스에다 온 신경을 쏟아붓고 있다. 다소 힘든 운동이지만 재미가 골프에 못지않다.
    하지만 골프를 영원히 끊을수는 없다. 주위에 70이 넘어도 여전히 필드를 누비는 여러 선배들을 볼 수 있다. 나도 그 분들과 같이 최소한 골프채를 휘두를 때까지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골프는 또다른 인생2모작의 동반자 이니까.💜

  • 작성자 17.06.05 20:21

    오늘(6.5) 일산포럼의 월례회로 푸른솔gc포천에 다녀왔다. 아침 5시 10분에 원당역 주차장에서 만나 6시 56분 티업을 했으니 골프가 아니곤 이렇게 부지런을 떨 수 없을 것이다. 오늘은 비교적 차분하게 샷을 한 덕분에 베스트스코어를 달성(86타)했다. 다른 골프장에 비해 10타 정도는 더 나오니 싱글을 한 것이나 진배없다. 60대 초반에 이런 여유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일찍 골프를 배워서 비용은 많이 들었지만 그만한 대가는 얻었다고 생각한다. 책도 중요하다. 하지만 자연과 더불어 골프와 무아지경에 빠지는 것도 더없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남은 인생여정에서 동반해야할 친구(?)중에 골프는 아직도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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