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청년연합, 2014 순결 캠페인·페스티벌 전국 5개 지역 개최
연인원 5,700여 명의 대학생 · 시민 참여 성황리에 마무리
세계평화청년연합(이하 청년연합)은 참부모님께서 주신 청소년 순결가치관 정립이라는 사명을 중심으로 성폭력 예방, 성매매 추방, 음란물 추방 등의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청소년의 순결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캠페인과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왔다.
청년연합은 2014년 한 해 동안 ‘Pure love=Only love’라는 주제로 5차례에 걸쳐 순결페스티벌과 캠페인을 계획·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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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캠페인, 순결과 참가정의 메시지 전해
2014 순결캠페인은 천력 8월 29일(양 9.13) 이화여자대학교 앞 대현문화공원 열린 제1차 캠페인에 이어 천력 9월 25일(양 10.18) 광주광역시 충장로에서 제2차 캠페인을, 천력 윤달 9월 23일(양 11.15) 인천광역시 주안 역에서 제3차 캠페인이 펼쳐졌다. 캠페인에는 연인원 2,5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청년연합은 캠페인을 시작하기에 앞서 성화학생들에게 순결교육과 캠페인의 의미와 방법을 교육하고, 더불어 참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참사랑·참생명·참혈통의 귀한 가치를 강조함으로써 ‘각자가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 사랑하는 상대자를 만나기 전까지 청소년 시기의 넘치는 에너지를 어떻게 써야 할지’를 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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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성화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교육 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제작하였다. 성화학생들은 각자 가진 재능을 십분 발휘하여 창조적이고 홍모 문구를 하드보드지에 표현하였다.
교육과 피켓 제작을 마친 성화학생들은 준비한 현수막과 물티슈, 풍선, 팜플렛, 포스트 등의 홍보물을 들고 거리로 나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인천에서는 성화학생 회장단과 핵심성화 40여 명이 순결교육 시작 시간부터 캠페인이 끝날 때까지 서로를 격려하며 열정적으로 시민들에게 참가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성숙한 자세로 전체 행사 일정에 참여하였다고 한다.
순결페스티벌, 시민 눈높이 맞춘 체험 문화의 장
2014 순결페스티벌은 천력 8월 21일(양 9.14) 충남 논산에서 첫 번째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천력 윤달 9월 12일(양력 11.4) 선문대학교에서 선문대학교 한국어교육원 소속 19개국에서 온 유학생 40명과 신학순결대학생 8명 총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두 번째 행사가 진행되었다. 페스티벌에는 연인원 3,200명의 시민들이 동참하였다.
청년연합은 페스티벌을 시작하기에 앞서 순결강의로 참가자들을 교육하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페스티벌은 순결 팔지 만들기, 솜사탕, 패널 설문 참여, 즉석카메라 촬영, 순결서명, 참사랑풍선 나누기, 사랑의 서약서, 사랑의 타투 등의 8가지 체험부스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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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페스티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생들에게 다가가 순결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체험부스로 안내했다.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주변에서 눈치만 보던 대학생들은 적극적인 유학생들의 어프로치에 관심을 보이며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시작했고, 어느덧 체험부스 주변은 활기로 가득 찼다.
한편, 순결페스티벌의 개최 취지를 알게 된 대학생 커플들은 ‘서로의 마음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나의 배우자, 당신만을 영원히 사랑하겠다’는 약속이 담긴 문서에 인장을 찍은 뒤 준비된 끈으로 묶는 ‘사랑의 서약서’ 체험부스와 한사람만을 사랑할 것을 다짐하며 대형 패널에 네임 펜으로 서명하는 운동인 ‘순결운동’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
참부모님 가르침에 더 큰 자부심 갖게 돼
선문대학교 순결페스티벌에 참가한 러시아 국적의 유학생 크리스티나 파리체바는 “이날 행사는 정말 중요한 의미가 있다. 그것은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주제인 ‘순결’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뒤 “학생들에게 팸플릿을 나누어 주면서 저의 온 마음을 투입하여 ‘순결한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전하였다. 순결페스티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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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순결캠페인에 참가한 광주교회 곤노 게이꼬 성화교사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절대 성 강의를 해 주셔서 정말 좋았다”면서 “강의 후 순결캠페인 참여를 통해 성화학생들이 참부모님의 가르침에 더 큰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 앞으로 순결캠페인 관련된 정보와 자료를 지속적으로 우리 성화들에게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하였다.
인천 순결캠페인에 동참한 안은수 성화학생은 “성화학생들과 스텝들이 모두 함께하니 지치지도 않고, 더 즐겁고 의미 있게 임할 수 있었다. 또한 캠페인에 참여하며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조금이라도 기쁨이 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하니 매우 행복했다”는 소감의 전한 뒤, “캠페인을 통해 우리 성화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순결의 소중한 의미를 깨닫고 진실한 사랑을 하기를 바란다”며 참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을 소망하였다.
<기사제공: 세계평화청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