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 컴 동호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원장 변창재 입니다.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분원 개척을 위해 아내와 함께
4월 23일 한국을 출발하여 4월 24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렘' 에 도착하였습니다.
탄자니아에 기근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온 것입니다.
아무 연고 없이 도착하여 아직 집도 없고 차도 없이 준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곳은 우기라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비가 내리고 있고
이제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이라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어 그리 덥지 않습니다.
아프리카도 겨울이 있답니다.^^
최저 기온이 20도 까지 밖에 내려 가진 않지만 이곳 사람들은 추워하며 긴팔을 입고 다닌다고 하네요.
앞으로 탄자니아 다일공동체 밥퍼 센터가 세워지는 과정을 상현컴 동호회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다르에스살렘(줄임말 : 다레살람) 공항에 도착한 사진 함께 첨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변창재 원장 올림.
첫댓글 낯선 땅에서의 낯선 생활이 매우 힘드실텐데 항상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반갑다. 현지 적응 빨리하고 건강에 조심하기를...........
그리고 탄자니아 통신방을 하나 별도로 만들려고 하니 그곳의 기후 풍속 등 현지사항을 시간나는대로 올려 주기 바란다.
네 아버님! 적응 잘하고 있습니다.
방 만들어 주시면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기님한테 소식은 듣고있는데 모기때문에 혼나셨다지요?
그런것은 아무것도 않이겠지요.앞으로 얼마나 힘이드실일들이 많을텐데.
이곳우리들은 힘내시라는 기도드릴께요."힘!내세요!.
모기가 많이 있네요^^ 그래도 기도 덕분에 적응 잘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운 얼굴 컴에서 만나니 더욱 반갑네요.
드디어 고행길에 접어들었군요. 원하시는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애정 쏟으시기를.... 화이팅 !!!
은방울님, 저도 반갑습니다. 즐겁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축복받은 결혼식이 생각 나네요.
궁금했었는데 자리를 잡아 가신다니 반갑습니다.
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고 편안하게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결혼 축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축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이제것 그렇게 아름답고 감동적인 결혼식은 처음 봤습니다. 앞으로 힘든 일이 얼마나 많을지 예상할 수 없네요. 주님께서 동행 하시리라 믿습니다. 두분의 축복과 건강을 두손 모아 빕니다. 도 함께 하기를
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탄자니아 다일공동체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인사방에서 이곳으로 옮겼습니다.
힘 찬 발전이 있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