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사례
· 나무에 불시착 할 경우 나무가 쿠션 역할을 해서 안전하나 섣불리 하네스를 풀고 내려 오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없어야하겠고 동료에게 안전여부를 알리고 신속히 구조 할 수 있도록 하여야 겠다.
· 물위에 불시착 할 경우 산줄이나 캐노피에 꼬이지 않도록 하고 수면위에서 미리 하네스 버클을 분리하는 게 좋다.
경황없이 침수 되었다면 당황하지 말고 하네스를 분리하고 수 면위로 올라와 헬멧이나 하네스를 접고 구조를
기다린다.
· 다리 버클을 채우지 않고 이륙하여, 하네스에 앉을 수 있다면 앉은 후 한쪽이라도 채운 후 긴급 착륙한다.
· 버클을 채우지 않고 두 팔로 오래 버틸 수 없으니 이륙 후 즉시 턴하여 나무에 불시착 하도록 한다.
· 무엇보다도 이륙 전 모든 점검을 완벽하게 하는 게 중요하다
· 한쪽 날개 붕괴로 스핀후 추락
· 착륙시 과도한 조종줄 조작으로 실속 추락
· 착륙시 선회 드리프트에 의한 나무, 전신줄 불시착
· 비행시 피칭에 의한 잘못된 조작으로 추락
· 공중 및 착륙진입시 공중 추돌
· 이륙시 과도한 견제로 이륙 실패
· 이륙시 양력 발생 전 하네스에 앉아 이륙실패
· 비행 시 와류에 의한 기체 붕괴 후 불시착,추락.
· 비행 시 강한 스파이럴에 의한 추락
· 그 외 여러 가지 유형이 있으니 충분히 지상연습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여 위험요소를 대비하여
안전한 비행을 하여야 겠다.
**. 사면비행과 열기류 비행
1) 릿지 소아링(ridge soaring) = 이륙전이나 산사면에 불어 올라오는 바람을 이용하여 비 행하는 것을 말하며
초, 중급자에게 꼭 필요한 기술이다.
· 활공 전 지역의 지형조건, 경사면의 각도, 바람의 흐름을 파악하여 상승이 좋은 곳에서 비행한다.
· 난류가 형성되거나 측풍비행은 하지 않고 8ㅍ자비행, 크래빙 등 상황에 맞게 비행한다.
사면에는 바람경사가 작용되고 열기류도 함께 올라오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2) 열기류 비행(thremal soaring)
· 정의 : 태양열에 의해 뜨거워진 지면의 상승풍을 이용하여 상승 비행을 하는 것이다.
열기류는 하강기류를 포함하는 난기류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 발생 : 지표상의 온도차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계절에 따라 다르나 12~3시에 빈번히 발생한다.
태양열을 흡수, 반사하기 쉬운 지역에서 더욱 발달하고 수분을 함유하 여 상공에 떠올라 구름이 된다.
· 구조 : 지면이 가열되어 상승한다.
상승기류가 거품처럼 상승한다.
상승하면서 점점 커지고 바람 경사에 의해 흘러간다.
기둥써멀과 거품써멀 형태가 있다.
이슬점에 도달하여 구름이 되고 비가 내려 소멸해진다.
· 비행 : 열기류를 발견하며 비행한다는 것은 중요하므로, 비행 감각과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여 비행한다.
상승 기류가 있으면 먼저 하강기류가 있다.
이후 상승률이 최고 좋은 쪽을 찾아서 선회반경을 조종, 선회하여 고도를 획득한다.
열기류는 구름 발생에 의해 예측할 수 있지만 건조 열기류는 구름이 발생하지 않으니
한번잡은 열기류는 풍향, 풍속 등을 고려하여 놓치지 않고 끝까지 공략 한다.
좌, 우 날개 어느 한쪽 끝이 먼저 올라간 방향으로 회전하여 핵심을 공략 한다.
열기류는 난류를 동반하여 피칭,롤링,요잉이 발생하니 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