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전에 MCC1주년 축하드려요^^ㅎ
MCC1주년 간현으로 공지가 있어서 참석의사를 밝히고 기둘리고 있었다.
수요일쯤에 일기예보를 보니 왠걸~~ 주말에 비가온다네. 에잇 이번에는 등반은 틀렸다는 생각으로 실버?산행 하기로 생각하고
드디어 금요일. 암장님은 이것저것 짐을 챙기느라 분주한 가운데 한두명씩 암장에 모습이 보인다.
짧은시간동안 재영이형 문제하나 하는사이에 시간이 가고 드디어 간현 출발~~아싸ㅋ
차를 타고가는동안 못보던 핸드폰이 보인다. 기명형님 장만하지 일주일도 안된 핸펀 네비게이션(오호 좋다..)
핸펀사고 처음으로 사용해본다던 네비. 화면크고 길도 잘안내해주고 짱!!ㅋ
간현가던 도중에 입구가 무지하게 긴 휴게소 들르고(잘못 들어간줄 알았음..ㅠㅠ)사고때문에 차좀 막히고 다른분들보다 늦게도착했다.
처음온 간현. 처음 느낌은 대성리, 강촌처럼 MT촌이라는 느낌이었음 아직 암장을 못봐서 그러네요
간현 도착해서도 자리잡은곳 찾느라 서성이고 드뎌 도착.. 무지하게큰 텐트에 입이 쩍( 전 첨봤어요 )
만호형님은 이미 도착해서 그 큰 텐트를 치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위에서 달리는 기차소리에 놀라고 MCC1주년을 위해서 준비해주신 음식들에 놀라고~~완전 짱!!
먹을준비하고 1주년 축하파티하고 그렇게 간현에서 처음밤은 하하호호 즐겁게 잼나게 보냈습니다.
첫댓글 전문용어 빼고는 다 이해했음~ 수고했고... 색다른 후기 만점~!! 각자의 후기 올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논술 채점 들어가지 않는데...
논술체점하면~~에효 몇점 나올려나.ㅎㅎ
이쁜 형진이 글솜씨도 좋아 다시한번 간현의 기억이 새롭네 만호님 수진님 킹크랩에 가리비 (문어는 못먹엇음)새우 맛잇게 잘먹어요 이박일 같이 하고픈 마음 간절햇지만 접고 혼자 올라 오는데, 전날밤 한숨 못자구, 운전하고 오는데 비는 오지 길은 밀리지 죽는줄 알다요...모두들 거웟네요 MCC1주년 드리구요 무한한 발전 잇기를 바랄께요 화이팅
다음에는 풀로 같이해요.ㅎㅎ
그때의 추억이 다시금 떠오릅니다...역시...형진뿐이구나...등반도...심부름도...글솜씨도...착하다...^^ 그래서 형진이구나
그냥 생각나는대로 적었을 뿐인데요. 글실력도 키위야 할텐데 에혀~~
형진이도 고생 했어..다들거운 시간 보내서 기분이 쫗아요.. 다음에도 이런 시간 같이해요
당근 다 암장님 덕분이죠.~~ㅎ
형진씨 덕분에 진짜 올 한해동안 내내 암장이 활기찼던 것 같아... 본인은 못 느낄지 모르겠지만, 성격도 긍정적으로 많이 바뀐 것 같고, 몸도 당근 좋아졌고, 특히 승부 근성은 내가 많이 배워야 될 것 같아.. 올 한해 마무리 잘하고, 내년에도 형진 짱,,,,,,,
칭찬에 고래도 춤추네요..ㅎ
형진아 대견하고 든든하다...앞으로도 재미있는 시간들 많이 가지자
네,.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