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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약초 증상별 약초─ 스크랩 진득찰의 효능(중풍,종양,사지마비,뱀독.반신불수,구안와사.)
종순이 추천 0 조회 34 13.09.23 20: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진득찰의 효능 

 

 

진득찰의 개요

진득찰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서.한국,일본,타이완,중국 등지

분포하고 들이나 밭근처에서 자란다.진득찰 줄기는 곧게서고 원기둥 모양이며 높이

35-100cm이고 갈색을 띤 자주색이며 잔털이 있으나 털이없는 것처럼 보이고  가지

마주난다.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며 길이가5∼13cm이고 끝이 뾰족하

밑부분이 좁아져 잎자루로 흐른다.진득찰의 잎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면에 누운 털이 있으며,잎뒷면에 선점(腺點)이있다.줄기위로 올라갈수록 잎이작아져

타원 모양 또는  줄모양이 되며잎자루가 없어진다.꽃은8∼9월에 황색으로 피고 가지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가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총포의 조각은5개이고 주

걱 모양으로 퍼지며,안쪽의 조각은 꽃을 둘러싸고 선모가 빽빽이 있다. 

두상화는 설상화와 관상화로 구성되며,설상화의 화관은 끝이얕게3개로
갈라지고, 관상

화의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진다.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2mm의 달걀을 거꾸로 세운

양이며4개의 모가난 줄이있고 다른 물체에 잘 붙는다.가을철에 노란꽃이피는데.만지면

샘털이있어 찐득찐득 하기 때문에 진득찰이라 한다.
  

희첨을 채취하는 시기는5월5일이라고 한것은 초여름이라는뜻이며 날짜에 구애될 필요

는 없다.약초채취는 시기에 따라서 함유되어 있는 성분의 양이달라서 약효도다르게 마

련인데 희첨은 초여름이나 가을이좋다.중국에서 최근 제정된약전에 희첨이 올라있으

하루 사용량이 말린것9-12g으로 되어있다.약전에 나와있는 희첨의 약효를보면 풍과

때문에생긴 관절염과 신경통에 좋으며 무릎과 허리가 무력하고 사지가 마비된데 사용

한다우리나라 약학자가 연구한것을 보면 유효성분을  분리하여 분자구조로 결정하였

고,고혈압과  염증에 약효가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희첨이 동의보감에 치풍비라고

되어있는것과 중국약전에 나와있는 효과를 종합하여보면 뇌졸증의 후유증인 마비증상

을 회복시키는 약으로생각된다

                       

진득찰의 효능

진득찰은 전세계에 약10종이 있으며,우리나라에는1종에3가지 변종인진득찰(진둥찰)

털진득찰,제주진득찰이 자라고 있다.진득찰을 생약명으로 희렴초(??草)"라고 한다

희렴(??), 진득찰, 화험초(火?草)라고도 한다.곳곳에 난다.향기가 저렴기(猪?氣)

와 같다. 볕에 말리면 향기가 없어진다.5월 5일, 6월 6일, 9월 9일에 줄기와 잎을 채취

하여 볕에 말려 풍비를 치료하는데에 사용한다.중풍이오래되어 백명의의사가 고치지

못한 것을 고친다 5월 5일에 잎과 부드러운 가지를 따서 술과 꿀을 뿌려 아홉번 찌고

아홉번 말려서 빻아 가루를 만든다.그리하여 벽오동씨 만하게 환을 지어서 따뜻한

술이나 미음으로 50~70알씩 먹는다.  이렇게 오래 먹으면 눈이 밝아지고 근육과 뼈가

강건해짐은 물론, 백발이 다시 검어진다.

 

중풍에 진득찰을 뿌리째 즙을내거나 진하게달여 매식후 30분에 200㏄ 정도씩 마신다

종양, 사지마비,골통(骨痛)슬약(膝藥)풍습신통(風濕身痛), 반신불수,구안와사에 쓰이

고,생엽은 뱀이나 벌에의한 교상(咬傷)에 외용한다 진득찰을 달여서 공복에 복용한다


희첨(희렴)은 국화과에 속한 진득찰의 전초(全草)를 말린 것을 말한다. 전신경락의 맺

기운을 돌려주고 사지에침범한 사기를 몰아내어 팔다리고 저리고 아픈 것을 치료한

다. 최근 연구에서는 혈압을 내리고, 음식물의 지방질을 흡수를 방해하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과 관상동맥질환, 고지혈증에 응용될 수 있다고 하였다.


약성이 완만하고,좌골신경통 및관절염에 응용될수 있으나 기혈을 보하는 약이아니고

맺힌기운을 흩어버리기 때문에 공복에 복용하는것은 별로좋지 않다.식후30~1시간 정

도에 복용하는 것이 좋다. 약한 불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낸 것을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먹는다. 오래 복용하면 시력이 밝아지고 근골이 튼튼하게되며 희어졌던 머리가 다시

검어진다.전초를 희렴이라하여 꽃필때 베어서 그늘에말린다.희렴은 달다.풍습을 제

하며 수발과 이목에까지 효험이 다미친다.꿀물이나 술에쪄서 쓰는데 9번찌고 9번말리

면 기를 보하고 풍을 치료한다.우리땅에 자라는 3가지 진득찰뿌리,열매,전초 모두약용

한다.채취시기는 주로 여름에 꽃이 피기 전에 전초를 베어 불순물을 버리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린다.

약리실험에서 항염증 작용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밝혀졌다.
주로 간,비장신장,심장에

작용한다.풍사를 몰아내고 습사를 없애고 관절을 이롭게하며 혈압을 내리게하며 사지

마비,관절통과 근육통,허리와 무릎의 무기력,학질 급성 간염,고혈압,정창,종독,칼 따위

에 베인 상처,통증완화,새살이 돋게함부종,복통,설사,학질,외상출혈,호랑이에 물린데,

거미에 물린데,개에 물린데벌레에 물린 데,뱀에 물린데,등을 치료한다.또한시력을 아

주좋게하고 머리카락을 검게하며 음을자양하고 혈을보양한다.또한 폐를 촉촉하게하

기침을 멈추게 한다. 

하루12~15g(많이 쓸 때에는40-80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짓찧어 즙을 복용하거

환을 내어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외용시 짓찧어 붙이거나 갈아 가루내어 뿌리거

나 탕제로 달여서 약기운을 쏘일 수 있다.  쇠를 싫어하며 너무 많이 쓰면 토한다.    

진득찰 열매 12~20g을 아침 식사후(반쯤 배부르게 먹는다) 물에 달여
복용하면 회충

을 몰아낸다.  진득찰 뿌리는 화상에 신선한 진득찰 뿌리 적당량을 깨끗이 씻어 짓찧

어서 땅콩기름이나 대마기름에 개어 환부에 바르면 낫는다.미친개에 물렸을때 진득

찰 뿌리을 달여 차 대신 마시거나 신선한 잎과 줄기 적당량을 설탕,찬 밥과 함께 짓

찧어 환부에 바르면 된다.부인의 백대하에 신선한 진득찰뿌리를 80~120g을 물로달

여서 복용한다.

가을에 논밭두렁에 다니다 보면 끈적끈적한 물체가 귀찮게 옷에 달라붙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다.  하지만 그렇게 하여 진득찰은 종자를 더욱 멀리 퍼

지게 하는 수단을 가지고 있다.  이 귀찮은 존재가 알고 보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

은 실로 대단함을 알 수 있다. 민간에서는 진득찰,털진득찰,제주진득찰의 뿌리를 제외

한 전초를 개화기채취하여 햇볕에 말린것을 희첨(稀簽)이라 하여 약용하는데,그 기

미는 찬(寒)성질과 쓴맛(苦)이있어 심경,신경,간경에 작용하여 거풍습, 진통,강혈압,

종의 효능이있어 류마티즘관절염,풍습동통,사지마비,중풍,고혈압요슬냉통,요슬무력

두통, 어지럼증, 급성간염, 황달, 종기,피부가려움증,습진을 다스리고 뱀에게 물린 독

성을 제거하는데 특효가 있다.


하루사용량 12-24g으로 물약, 가루약, 알약, 생즙을 만들어 먹고외상에 짓찧어 붙이

거나, 진하게 달여 씻거나 가루를 뿌린다.처방에는 희첨환(?簽丸), 희첨산(?簽散),

화험환(火?丸) 등이 있다.진득찰은 뿌리를 제외한 식물전체를 약재로 쓰는데,관절염

사지마비,중풍, 혈압,두통,어지럼증,급성간염,황달,종기,피부가려움증,습진 등에

효과가 있다.

털이 퍼져있는 것을 털진득찰(S. pubescens)이라고 한다.↓   

 

 

털진득찰(Siegesbeckia pubescens)    
털진득찰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한국
일본,중국등지에

포하고 들판이나 바닷가에서 자란다.털진득찰은 들판이나 바닷가에서 많이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 수평으로 퍼지는털이 빽빽이난다

잎은 마주달리고 세모진 달걀모양이며 잎자루가 있고 길이7.5-19cm,나비6.5-18cm

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으며 3개의 커다란 맥이 있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두화는 길이 3mm 정도이며 가지와
줄기끝에 

방꽃차례로 달린다.꽃자루는 길이15-35mm로서선모(腺毛)가 빽빽이 난다. 총포조각

은 주걱 모양으로서 길이 10∼12mm이고 5개이며 선모가난다. 꽃차례의 가장자리에

설상화가있고 가운데에는 관상화가 있다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달걀모양의긴 타원형

이고 털이없으며10∼11월에 익는다. 

털진득찰의 포기전체를 신경통, 류머티즘,
중풍,
수족이 마비되고 허리에
힘이 없는데

사용한다. 털진득찰과 비슷한 종으로서 포기 전체에 털이 적고 꽃줄기에 선모가 나는

것을 진득찰(S. glabrescens)이라고 한다.

 

제주진득찰(Siegesbeckia orientalis)    
제주진득찰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서,한국(제주)
일본, 타이완

중국,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등지에  분포하고 낮은 지대의 풀밭이나 냇가에서 자란다

제주진득찰은 높이 20∼55cm 자란다. 포기 전체에 잔털이 빽빽이 난다.줄기는 엇갈린

모양으로 갈라지고 가지는 깃꼴로  갈라진다.잎은 마주나고 가운뎃부분의 잎은 달걀처

럼 생긴 긴 타원 모양 또는 3각 모양의 타원형으로서 길이5∼14cm, 나비3∼12cm

이다. 양 끝부분은 뾰족하고 밑은 좁아져서 긴 잎자루가 된다.


뒷면에는 선점(腺點)이 있고 밑동에 3개의 맥이 있다.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꽃은4∼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지름16∼21mm

의 꽃이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대는 길며 선모(腺毛)가 있다.총포조각은 5

개이며 안쪽에 부드러운 털이난다.설상화는길이2.2∼2.5mm이고 톱니가 3개있다.열

는 수과로서 길이 약3mm이고 4개의 능선이있고 털이 난다. 10월에 익는데, 익으면 떨

어져 다른 것에 붙어 흩어진다.

 

이글을 보신분께 

 

민간요법은  아무리 좋은 약초라 할지라도  각 개인의 체질에 따라  또는 그에 따른

 

연관성 등으로 인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위의 이관련 자료는 참고

 

하시고  좀더 자세한 사항과 적용 가능한 사항은 (한의학에 관련된 분들이나

 

약초 전문가) 의 조언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을하늘 (추공 ) 이진현

 

만가지 병이 있다면   만가지 약이있다 그러나  찾아 쓰지 못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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