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2. 12. 26. 문경 봉암사 백운대계곡 일원 "문화재 지정(명승) 신청서" 을 경상북도을 경유 문화재청에 제출
- 최초 면적 :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 산93번지 외 5필지 82,444제곱미터(약2만오천평)
- 주변지역 사유지 113필지, 주택 19가구, 주민 38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공문서의 문화재주변현황에는
간략하게 "민가가 몇채 있음"으로 표시하여 주민의 사유재산권 및 생존권은 무시
- 또한 원북2리 홍문정 지역 앞에 있는 야유암의 복원의지를 표명하여 주민철거의 근거를 만듦
2. 2013. 1.17(목) 문경 봉암사 백운대계고 일원 명승지정 조사 실시
- 조사자 : 문화재 위원 3명, 문재재청 천연기념물과장 등 3명
- 조사의 목적 : 명승지정을 통해 국내,국외 관광객의 자연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란 문구 포함됨
3. 2013. 1. 23.(수) 문화재청 제1차 천연물기념물 분과위원회에서 "문경 희양산 봉암사 일원" 명승 지정 검토회의
- 회의에서 명승 명칭을 "문경 봉암사 백운대계곡 일원"에서 "문경 봉암사 일원"으로 변경하고
명승지 면적을 14필지 /23,065,424(약7백만평)으로 확대안을 검토
- 회의내용 중 명승지정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일체이 언급이 없음
4. 2013. 2.1. 문화재청 공고 제2013-31호로 "문경 희양산 봉암사 일원" 국가지정문화재(명승)지정 예고
-면적을 14필지 /23,065,424(약7백만평) 관보에 게시 예고기간(13.02.01-03.04)
- 지역주민, 토지주들에게는 전혀 알려주지 않음
5. 2013. 02. 07. 불교신문 등 불교계신문 들은 "개방 및 개발로 부터 수행환경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라며 일제히 "명승지정 환영" 기사 및 사설을 게시
6. 2013. 2.24. 원북2리 마을 대보름 잔치에서 마을주민간 명승지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눔
7. 2013. 2. 25. 11:00 원북 2리 주민 4명이 문경시청 문화관광과를 방문하여 주민동의 없는 명승지정예고에 대한 항의
-문경시 가은읍사무소에서 원북2리 봉암사 정문앞 6가구의 철거계획이 포함됨 “봉암사 일원 전통사찰 정비사업” 문서을 발견
8. 2013. 2. 28. 문경시청에 원북2리 주민등 40명의 명승지정 반대 의견서를 제출
9. 2013. 3. 4. 13:00 원북 2리 마을주민 11명과 문경시장 면담 실시
- 문경시장이 "주민들이 반대하거나 피해가 가면 명승지정을 하지 않겠다"" 약속
10. 2013. 3. 5. 매일신문 “일반인 출입통제로 고충, 명승지정땐 더 힘겨워져”란 제목으로 지역신문보도
11. 2013. 3. 11. 안동MBC 보도 “문경 봉암사 명승지정 주민 반대”
12. 2013. 3. 20. 11:00 문경시청 문화재과 담당 공무원인 원북2리 마을회관을 방문 주민 40명을 상대로 한 명승구역조성안 설명회 개최
-관보게시된 구역에서 마을 및 사유지가 포함되지 않은 수정안을 제시
-마을주민들은 문화재보호구역, 역사환경보존지역 등으로 사유재산권의 피해예상 /명승관광지 건설로 인한 생태유기농단지의 파괴 우려 / 종교편향적 비민주적 행정/ 시장이 주민과의 약속을 지킬것 등을 이유로 원안폐기를 주장
13. 2013. 3.25. 12:00 문경시청앞에서 3개마을 50여명 주민 “봉암사 일원 명승지정 철회” 및 "전통사찰 정비사업 철회"주장 집회시위
14. 2013. 3. 29. 09:30 문경시장 과 주민대표 4명 면담결과 "명승지정 및 전통사찰 정비사업을 철회"한다고 문경시장이 약속하고 담당부서에 공문을 보낼것을 지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