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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언어는 신의 선물이다.
놀랍지 않은가?
이렇듯 언어란, 우리가 모국어인 한국어를 통해서도 스스로 체험했듯이 신의 선물이라고 할 만큼 누구나 다 쉽게 가지게 되는 의사소통의 도구일 뿐이다. 그런데 우리에게 영어는 몇 세대를 걸쳐 수 십 년 동안 배워왔지만 여전히 말 한마디 하기가 두려운 언어일 뿐이다.
영어도 언어이고 그 말을 사용하는 원어민들도 우리가 한국어를 구사하듯이 쉽게 누구나 다 영어를 구사하는 것 보면, 우리가 영어를 공부한 방법이 문제가 아닐까?
뭔가 죽어라 열심히 하는데 잘 안되면, 단순히 열심의 문제가 아니라 방법의 문제라고 생각해 보자. 원어민 국가에서는 누구나 다 배우는 영어를 우리가 너무 복잡하고 이상하게 배워온 것이 문제이다. 그래서 당신의 영어가 잘 안되고 힘들었던 것이다.
"
당신의 노력이
부족하거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었던 것이다.
영어 때문에 자신이 없고 자책했던 지난날들에서 이젠 벗어나 새로운 시각으로 영어 공부를 바라보자.
2. 영어로 말을 만드는 '단순한 원리'
언어를 배우는 원리가 단순하지 않다면, 어떻게 원어민들이 누구나 학력과 상관없이. 지적 능력과 상관없이 다 영어를 하게 된다는 말인가?
특히 영어로 말을 만드는 원리는 너무나 간단하다. "
영어로 말을
만드는 데는 단 하나의 원리만 알면 된다.
만약 여러분들이 영어 단어들만 다 알고 있으면, 그냥 바로 영어 단어를 '주인공이 움직이는 순서대로, 주인공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나열하면 된다'라는 원칙만 따르면 바로바로 말이 만들어지게 된다.
얼마나 효율적인 방법인가? 마치 자연법칙처럼 자연스러울 뿐이다.
단순한 것부터 이 원리를 적용해 보자.
"나는 대한민국 서울시 강남구 포이동 한수빌라 301호에 산다"라고 주소를 말할 때 어떻게 하면 될까?
아마 다들 직구를 한다던지 또는 해외여행을 갈 때 비행기 안에서 입국 서류를 작성할 때 등 영어로 주소를 적어 넣을 때 고민한 적이 한두 번이 아녔을 것이다.
영어로는 이 주소를 어떻게 말할까?
단순하다. 바로 주인공인 나로부터 가까운 순서대로, 확장되는 순서대로 단어를 배열하면 된다.
301호 -> 한수빌라 -> 포이동 -> 강남구 -> 서울 -> 대한민국
내가 사는 곳이 301호 이다. 그리고 밖으로 나가면 건물 전체가 한수빌라이고, 그 밖으로 확장해 나가면 포이동이고, 그 밖으로 나가면 전체가 강남구이다. 그리고 강남구를 포함한 더 큰 지역이 서울이며, 그 서울을 둘러싼 전체 영역은 대한민국이다. 그래서 영어식 주소는,
나는 -> 산다 -> 위치는 -> 301호 -> 한수빌라 -> 포이동 -> 강남구 -> 서울 -> 대한민국
I live at No. 301, Hansu Villa, Poi-Dong, Gangnam-Gu, Seoul, Korea.
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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