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차 - 1. 19. 금요일.
호텔조식을 먹고 아테네에서 1시간 거리의 코린토스로 이동을 한다.
과거의 화려했던 영광 '환락과 부의 상징인 헬라스의 별 코린트(Corinth)' - 그리스 본토와 펠로폰네소스 반도를 연결하는 그리스 남북육상교통의 요충지.
인간의 손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경관, '고린도 운하'
고린도 운하는 파나마 운하, 수에즈 운하와 함께 세계 3대 운하 중 하나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통된 운하이며, 자연적인 강과는 달리 사람의 힘에 의해 완성된 물길이다.
에게해와 이오니아 해를 연결하는 물길로, 네로황제가 유대인을 포함한 죄수 및 노예들 6,000여 명을 동원해서 공사를 하다가 중단되어 완성은 1893년에 프랑스 민간회사에 의해 완공되었다. 험난한 공사였기에 많은 사상자들이 있었고, 현재는 이분들을 기리기 위한 비석이 세워져 있다.
총길이 6.34km에 수심은 8m, 폭 25m이다.
운하가 건설되기 전에는 150명 정도의 사람들이 배를 직접 운반했다. 그리 크지 않은 배는 땅위로 올려 '올꼬스 네온'이라는 배를 견인하는 마차를 이용하여 반대쪽으로 배를 옮겼다. 그 덕에 배를 기다리는 동안 선원들은 코린토스에서 휴식을 하며 음주 가무를 즐겼기에, 코린토스 번성했다고도 전해진다.
아폴론 신전으로 유명한 '고대 코린트 유적지'
고대 코린토스 고고학 박물관은 1932년 미국고전학파에 의해 세워진 박물관으로 코린토 지역 고고학 유적지와 코린토스 일반 지역에서 수집된 광범위한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아폴론 신전
6일차 - 1. 20. 토요일.
아리온 호텔 해변
델파이 박물관
델포이 유적지 - 아폴론 신전, 대지의 배꼽으로 불리는 옴팔로스 등이 남아 있는 신비로는 역사 유적지,
아폴론 신전
파르나소스산 중턱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악마을 '아라호바'
산등성이를 따라 작은 집들이 예쁘게 자리해있어 '그리스의 스위스'로도 불리운다. 유명한 스키장이 있는 곳이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알려진 종탑이 언덕위에 자리하고 있다.
그리스에서 최고로 아름다운 마을 중 한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이어보기> 메테오라 수도원. 테살로니키(화이트타워, 알렉산더 동상)
https://cafe.daum.net/nice-na/RKKf/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