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널리 읽히는 산스크리트는 종교 경전에 쓰였던 베딕 산스크리트(Vedic Sanskrit)와 힌두 문학이 쓰여진 고전 산스크리트(Classical Sanskrit)이다.
특히 이 중 고전 산스크리트는 약 2000년간 존재했으며, 아시아 전역에 영향을 미쳤다.
라틴어 및 그리스어와 놀라울 정도의 유사점을 보이는 고전 산스크리트는 초기 언어 학자들에게 상당한 관심거리였다.
라틴어, 혹은 고대 그리스어를 공부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생각보다는 수월하게 산스크리트어를 익힐 수 있다. 산스크리트어와 라틴어, 고대 그리스어는 흑해 인근에 살던 고대 부적의 언어에서 갈라져 나온 지 몇천 년 밖에 안 된 사이이므로, 여기서 다시 2천 년 정도 멀어진 현대 유럽 언어들보다 훨씬 공통점이 많다. 문법적 구조도 굉장히 유사하고 유사한 어휘도 상당히 많다.
그리고 산스크리트어는 발트어파와도 관련이 있어서 심지어는 리투아니아인들 중에는 산스크리트어가 리투아니아어의 사투리로 들린다고 증언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이다.
산스크리트어는 배우기 어렵다. 무지하게 어렵다. 불교학부를 졸업한 한 스님은 "동국대학교에 들어가려고 3개월 동안 수능 공부한 것보다 범어 3개월 배운 게 3배는 더 어려웠다"라는 증언을 하기도 했다.
실제로 산스크리트를 제대로 구사하려면 산스크리트어'만' 한 10년은 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유럽, 특히 독일어 화자들은 산스크리트와 유사한 점이 많아서 3년만에 산스크리트를 구사하는 경우도 있다
산스크리트어는 라틴어, 그리스어와 뿌리를 같이 하고 있다. 영어, 러시아, 일본어, 베트남어, 실담어 등 여러 언어와 현 중국어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데브나가리 문자외에도 로마자를 변형한 IAST, 실담자 등 세계 각국의 문자로 표기되고 있다.
유럽인(특히 독일어 화자)이 산스크리트어를 동아시아인보다 더 빨리 배울 수 있는 이유가 산스크리트어가 라틴어, 그리스어에 뿌리를 두고있는 인도유럽어에 속하기 때문이다.
이런 사실을 묵과한채 실담어에도 유입된 산스크리트어에 촛점을 맞춰 산스크리트어가 실담어에서 파생된 언어라면서 주객전도격으로 진실을 왜곡하는 이들이 있다
그런 자중에 산스크리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불교국가였던 조선의 후손이라고 주장하는 반도인 중에 산스크리트어를 구사할 수 있는 사람이 전무하다는 사실에서 반도가 유교. 불교국가였던 조선과 조선인이 살던 곳이 아님을 깨달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