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확진자 1만 명, 코로나 5차 대유행 시기에 우리 아이의 교육은 어떻게?

[진북하브루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미래교육 #12] 하루 확진자 1만 명, 코로나 5차 대유행 시기에 우리 아이의 교육은 어떻게? - 세미 홈스쿨링과 온오프 블렌디드 교육, 메타인지 온라인 학습법으로 철저한 대비를!

코로나 우려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인해 하루 1만 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며 코로나 5차 대유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주변에서도 코로나에 감염되거나 코로나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일주일 이상 자가격리에 들어간 사람들의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알파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 1차 대유행 때는 하루 확진자 100명대, ‘베타 바이러스’로 인한 2차 대유행 때는 300명대, ‘감마 바이러스’로 인한 3차 대유행 때는 1,000명대, ‘델타 바이러스’로 인한 4차 대유행 때는 4,000명대를 기록했다. 그런데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한 5차 대유행이 시작되자 하루 10,000명을 훌쩍 넘겨버렸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오미크론은 기존 바이러스와 매우 다른 특성을 갖고 있는데, 전파 능력이 매우 높고 백신 회피 능력이 매우 발달해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두 달간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 4월 전후로 하루 10만 명 이상이 나올 거라 우려하고 있다.

하루 확진자가 1만 명이 넘는 코로나 5차 대유행 시기에 우리 아이의 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학교와 학원, 커뮤니티 등에서 확진자가 속출하게 되면 아이가 집에서 자가격리를 해야되는 시간이 늘어나게 될 것이다. 올바른 자기주도 공부습관과 독서습관을 갖추고 있지 않은 아이에 대한 학습관리 걱정과 학습결손 우려가 커질 수 밖에 없다. 결국 세미 홈스쿨링과 온오프 블렌디드 교육, 메타인지 온라인 학습법으로 철저한 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미 홈스쿨링(Semi Homeschooling)’은 유행과 소강을 반복하며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코로나 사태를 고려해 교육의 중심을 ‘학교’나 ‘학원’이 아니라 ‘가정’으로 옮기는 것이다. ‘온오프 블렌디드 러닝(On-Off Blended Running)‘은 온라인 줌 수업과 오프라인 교실 수업의 장점을 혼합한 효과적인 방식이다. ’메타인지 온라인 학습법(metacognition online learning method)‘은 메타인지를 바탕으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다.

세미 홈스쿨링과 온오프 블렌디드 교육, 메타인지 온라인 학습법을 통한 ’위드 코로나 시대의 자녀교육‘이 효과를 거두려면 몇 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 부모가 ’솔선수범 독서학습 코치‘가 되어야 한다. 솔선수범 독서학습 코치란 기억과 학습의 원리에 따라 독서지도와 학습지도를 할 수 있고, 아이만 하라고 시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먼저 책을 읽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부모를 의미한다.

둘째, 아이가 ’메타인지 자기주도 학습자‘가 되어야 한다. 메타인지 자기주도 학습자란 항상 좀 더 효과적인 공부 방법에 대해 생각하면서 공부와 관련해 계획과 실행, 평가를 스스로 할 수 있는 학생을 의미한다.

셋째, 아이가 ’온오프 블렌디드 러닝‘에 잘 적응해야 한다. 환경과 여건에 따라 온라인 줌 수업과 오프라인 교실 수업을 선택하게 되므로 어떤 조건에서도 집중할 수 있는 마음 가짐과 수업 태도가 필요하다.

넷째, 다양한 온라인 수업용 콘텐츠와 오프라인 수업용 교구가 준비되어야 한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년별, 대상별, 수준별, 주제별 온라인 수업용 콘텐츠가 필요하고, 학습 동기와 수업 만족도를 위해 실습과 참여를 돕는 교육도구가 많아야 한다.

다섯째, 위드 코로나 시대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교육 전문가가 필요하다. 올바른 교육이 되려면 교육정책 리더가 제도와 방식을 통해 방향성을 잘 제시해야 하고, 독서학습 코치가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들에게 가이드를 잘 해주어야 한다.

유행과 소강을 반복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해 근심과 걱정이 커져만 가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시대의 흐름에 따른 인재상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방식의 이해를 바탕으로 코로나 시대의 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잘 잡는다면 희망과 기대로 교육위기를 잘 극복할 거라 믿는다.

추신> 2022년 1월 넷째 주 코로나 관련 기사

"앞으로 두 달간 확진자 늘고 하루 10만 명 이상 나올 것"
앞으로 5~8주간 코로나19(COVID-19) 확산이 지속되고 하루 10만 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며 우리 의료 체계 한계를 시험할 수 있단 전문가 전망이 나왔다.
http://naver.me/xoLOuFRw

오미크론보다 더 센 놈 온다.. 日서도 '스텔스 변이' 발견
오미크론 하위변종 BA.2 세계 곳곳에서 보고, PCR 검사서 구분 안 돼 '스텔스 변이'로 불려, 전염력 18% 높아..병원성 등 상세 특징은 불명확
https://news.v.daum.net/v/20220127181941452?x_trkm=t

유은혜 "19세 이하가 확진자 30%… 등교 중인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단축·원격수업 진행 당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7일 "확진자 중 19세 이하 발생률이 30%에 가까울 정도로 늘어났다"며 등교 중인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단축·원격수업 진행을 당부했다.
http://naver.me/51Qjsx4Z

1만 4518명 확진 '일주일 만에 더블링'… 15개 시도 '최다 확진자'
위중증 환자 350명, 전날보다 35명 줄어·사망 34명, 정부, 2월 3일부터 동네 병의원 검사·진료 전국 확대
http://naver.me/GZ0HLmBF

참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교육은 세미 홈스쿨링이 되어야 한다고?
유행과 소강을 반복하며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코로나 사태를 고려하면 교육의 중심이 ‘학교’나 ‘학원’이 아니라 ‘가정’이 되어야 한다.
https://cafe.naver.com/zinbook/9299

온오프 수업의 장점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 사례 - 온라인 줌 수업과 오프라인 교실 수업의 효과적인 혼합 방식
코로나 사태 이후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학습의 장점을 결합한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이 일반화되었다.
https://cafe.naver.com/zinbook/9557

[코로나19 교육키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하브루타 토론교구 교육키트 활용 매뉴얼 - 유아, 초등, 중고대, 초급, 중급, 고급 등 대상별 수준별 활용 가이드
-> https://cafe.naver.com/zinbook/8586

[코로나19 하브루타키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매체 하브루타 토론키트 활용 매뉴얼 - 수수께끼, 넌센스퀴즈, 그림퀴즈, 숨은그림찾기, 시, 그림, 노래, 영상, 탈무드 등
-> https://cafe.naver.com/zinbook/8597

[코로나19 메타인지키트]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튜브 메타인지 자기주도학습 훈련키트 활용 매뉴얼 - 청소년 메타인지 자기주도 학습캠프, 학부모 메타인지 자기주도 학습코칭 등 주제별 활용 가이드
-> https://cafe.naver.com/zinbook/8600

<메타인지 온라인 학습법-온라인 수업을 위한 메타인지 자기주도 공부법/서상훈/마이웹> : 학부모를 위한 메타인지 온라인 학습 가이드
전자책 -> http://www.yes24.com/Product/Goods/90088171?scode=032&OzSrank=2

#진북 #하브루타 #메타인지 #zinbook #havruta #metacognition #독서토론 #독서토론방법 #그림책 #진로독서 #인성독서 #메이커독서 #자기주도학습 #자기주도학습코칭 #독서법 #공부법 #학습법 #독서 #학습 #study #howtostudy #learning #learningtolearn #reading #readingmeth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