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연합 충남 아산시 한창대 시장후보 공천확정 !!

[총리송강]

한창대 친박연합 아산시장 후보 공천 확정

“어려운 시민들과 늘 함께하는 시장이 되겠다.”

이정준 기자

▲ 한창대 친박연합 아산시장 후보가 기자회견 후 필승을 외치고 있다.     © C뉴스041

 친박연합 아산시장 후보 공천이 확정된 한창대(50) 후보가 5월 3일 오전 11시 아산시 모종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한창대 후보는 “시장은 높은 공직에 있던 이들에게 주어지는 일자리 전유물이 아니라 아산시에서 어깨를 부비며 삶을 살아가는 시민 중 한사람이 당선되어야 한다.”면서 “시장이 된다면 어려운 시민들과 늘 함께하는 시장이 될 것이며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서 모든 경쟁자들과 아산시의 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창대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월2회씩 시장과의 만남 창구개설 ▲아산시 구 도심권내에 백화점과 영화관 유치 ▲아산시민의 건강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의 깨끗한 환경과 복지시설 개선 ▲온양온천 관광명소 먹을거리 개선 및 놀이동산 유치 ▲읍·면·동의 균형 개발 ▲시민의 편익시설 설치 및 애로사항 적극 반영 ▲아산시 자체 생산 농·축산물 집하장 개설 운영 등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친박연합의 태동에 대해 “친박연합은 박정희 대통령의 조카이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사촌오빠인 박존홍 대표께서 예전에 창당한 당으로 미래희망연대에서 한나라당으로 흡수되지 않은 동지들이 힘을 모아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된 것”이라면서 “친박연합은 박정희 대통령의 유업이신 새마을운동과 산업근대화 정신을 살려 새나라 국민정당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어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온양, 아산시를 무척 사랑하셨다.”면서 “시장이 되어 아련한 추억으로만 묻혀버린 새마을정신을 새롭게 일깨우는 한편 다음 총선과 대선에서의 승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박연합은 지난 4월 26일 한창대 아산시장 후보를 비롯해 충남도의원 아산시 제1선거구에 공기표 후보, 충남도의원 아산시 제2선거구에 안영복 후보의 공천을 확정했다.
 

▲ 한창대 아산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원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C뉴스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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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송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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